목가적인 삶

2024/10 104

길상사의 가을

법정스님의 향기도 없고, 설법도 없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세상살이와 사람냄새가 있다. 마담의 사랑얘기는 젊은 사람의 공유물인지 다양한 세상 일의 하나쯤 이외에는 아니어서 좋다. 한성대역에서부터 20분쯤 걸으면 길상사가 있다. 계절마다 새 옷을 갈아입는 변화가 친근감이 있다. 식사 때 절밥인지 자연식인지 밥맛도 좋다. 차 한잔의 정취도 느낄만하다. 소풍준비를 하고 찾아와도 좋다. 眞影閣의 단출한 멋에 취해 툇마루에 앉음도 좋다. 과거는 은둔지였을텐데 숨은 요정이었을텐데 서울 부촌에 자리 잡고 찾아오는 이를 막지 않고 맞이한다.

문화 2024.10.26

자리는 대체되고 새로운 자리가 생긴다. 욕심이 집착을 만든다.

세상의 주인은 현재의 기준이다. 자연은 늘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물질은 현재의 주인만 인정할 뿐이다. 현재를 즐겨라 욕심이 집착과 발목 잡히는 일이 되지 않도록 해라 계승의 발목 영원할 것이라는 집착의 발목 소유권이라는 발목에서 벗어나라 자유함을 누리려면 삶의 기본만이라도 제대로 확보해라 건강, 풍요, 지혜가 없이 헛짓거리를 하면 무용물이 된다. 기본이 갖추어지면 누려라 조금씩 유지 확대하며 즐겨라 발목 잡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단순화해라 넘치는 것은 부족함보다 못한 것이다. 채우는 즐거움이 넘치는 낭비보다 좋다.

기타 2024.10.26

대중인기인을 모르면 그냥 그도 평범한 사람인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대중인기인을 평범한 사람으로 인식했다. 그도 직업인이고 나도 직업인이라는 인식이 바탕이다. 팬클럽도 없고, 선물도 주지 않는다. 길 가다가 봐도 그냥 스치는 일반인이다. 직업인이 본인 일을 잘하면 좋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 음악인 정치인 경제인 사상가 그런데 사기꾼 거짓말쟁이 훼방꾼 협박범 조작범 뭐 이런 잡 것은 멀리하게 된다. 좋아하지만 일정한 거리를 둔다. 그냥 서로의 필요에 조금씩 도움이 되면 족하기에 대중에 인기 있는 사람도 모르지만 인기인이라고 특별함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 역할대로 살아갈 뿐이다.

문화 2024.10.26

의정부 부대찌개 17년차 축제

의정부의 미군부대에서 나온 햄, 소시지, 깡통 콩에 김치등이 혼합되어 찌개가 나왔다. 짠맛과 얼큰한 맛, 배부른 고기 맛이 있어 인기 식사가 되었다. 미군부대가 빠진 지금도 부대찌개는 발전하고 있다. 자체 생산이 가능하고, 수급에 원활성도 있어 다양하게 변모하고 있다. 치즈와 콩나물, 칼국수, 수제비, 라면, 쫄면등의 다양한 재료로 향상되었다. 본격적으로 축제기간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주차장도 마련해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2달 전부터 현수막을 걸고 홍보하는 중이다. 가을날씨에 찬바람과 더욱 많은 사람이 찾을 것이다. 소비가 가능한 민생파탄 상황 속에서도..

문화 2024.10.25

양아치 건설사의 민낯 둔촌 주공 재건축

공동주택의 운명은 공동운명이다. 그래서 서양의 공동주택은 국가가 서민을 위해 공급하는 최소 주거복지인데 한국만은 예외다. 저렴하고, 단순한 주거물이 최고급물로 둔갑했다.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30% 이상 상승하지는 않는다. 코로나사태의 손해를 만회시킬 제물이 된 것이다. 건설사끼리 담합을 했는데 윤석열정권은 방치했다. 개돼지 국민이 맛본 쓰린 착취를 오롯이 당한 것이다. 땅값이 평당 5천만원이상인 지역의 재건축은 공짜다. 평당 공사비도 600만원이하다. 30평이면 1억8천만원이다. 그런데도 5억이상이란다. 사기를 당한 것이다. 양아치 건설사의 농간에 농락을 당한 것이다. 돈 먹는 하마가 된 공동주택의 민낯 1만 가구이상이 울며 겨자 먹는 운명에 놓인 민낯 건설사의 봉이 된 개돼지 국민의 민낯 욕심이 개돼..

경제 2024.10.25

윤석열의 막장

윤석열의 무능, 무도, 무지, 무책임, 무대보, 무속의 결과가 파멸의 끝에 서 있다. 김건희의 조작과 탐욕이 파멸을 부채질했다. 개돼지 국민들도 들고일어났다. 파괴된 대한민국의 폐허를 견딜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그랬나 보다. '돌을 던지면 맞겠다'라고 돌이 아니다 울분과 분노와 생사의 응징일 것이다. 그까짓 것 5년이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구나. 머슴으로 삼았는데 주인 행세를 하며 도둑질을 하냐 매국질, 검찰독재질, 부패질을 서슴없이 하더냐 계엄령 발동을 위해 전쟁까지 유도하더냐 10월에 끝을 내자 하야든 급살이든 더 이상 허락되지 않는 대통령이다.

정치 2024.10.25

착취에 둔감한 이유

개인이 개인과. 사회와 국가와 인류에게 착취를 당하는 것은 노예, 종, 모지리기 때문이다. 인간으로서의 자격을 잃었기에 가능한 상황이다. 개인이 사회에, 국가에, 인류에 착취당하는 것은 무능해서다. 무지, 무도, 무책임한 자는 봉이다. 윤석열이 김건희에게 봉인 것처럼 빙신이기에 가능하다. 물론 무속, 종교등과 같은 곳에서 삥을 뜯는 것을 모르는 경우에도 한몫한다. 개인이 국가, 인류에 착취를 당하는 것은 비굴한 국가, 못난 국가, 힘없는 국가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강한 국가를 만들지 못한 국민 수준이기도 하고, 강한 국가가 개돼지 국민으로 약해진 결과이기도 하다. 강한 대한민국이 호구국가가 된 것도 개돼지 국민이 많았기 때문이다. 개인이 인류에 착취를 당하는 것은 욕심 때문이다. 인류자원을 관리하지 않고..

일상 2024.10.25

先生이란

언제부터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생겼을까 훈장이라는 말은 가르친다는 의미지만 선생은 먼저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인데 존경받을 만하고 신뢰할만한 사람이라는 의미에서는 너무나 희박하여 잡놈이 대부분인게 선생들이다. 선생들이 허접하면 공동사회는 붕괴된다. 선생들이 시정잡배면 무정부 사회다 선생들이 양아치면 약육강식의 동물세계다.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를 대통령으로 만들었으니 나라가 망하는 것은 필연이다. 개돼지 동물농장 국민에게는 살육만 남은 이유다.

문화 2024.10.24

창원지청 정유미 검사

윤석열은 사람에 충성을 안 한다고 하며 여편네의 종처럼 살면서 비겁한 인생이 되었고 정유미는 윤석열의 개가 되어 김학의 보호, 임은정과 박은정 동료를 헐뜯으며 자리보존을 하는 역겨운 삶을 살고 있다. 정유미가 창원지검장으로 명태균 게이트를 막겠다고 한다. 국민을 우습게 보고 개돼지로 취급하고 있다. 검찰독재로 엉망진창의 나라가 되었다. 민생파탄과 경제폭망, 민주주의 파괴, 전쟁유발의 나라가 되었다. 정치가 안정되어야 경제가 발전하는 것이다. 정치의 개가 되면 공익은 없고 사익만 있다. 국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어야 공익이 살아난다. 국민이 정치의 개돼지가 되면 토사구팽 뿐이다.

정치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