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2024/10/09 3

욕받이에게 욕할 수 없는 삶은 불행이다.

삶에서 욕먹을 짓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 가득한데 묵인하고, 참고, 피하며 속으로 삼키며 독을 풀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부모같이 않은 부모에게 욕하지 못하는 삶 형제자매의 욕먹을 짓거리에 대한 묵인하는 삶 학교선생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월권에 짓눌린 삶 친구의 헛짓거리를 지적하지 못하는 삶 주변 사기꾼에게 욕하지 못하는 삶 정치, 혈세 도둑놈에게 욕하지 못하는 삶 사장의 횡령, 언어폭력에 방관하는 삶 사회악들에게 욕하지 못하는 삶 사회기준을 벗어난 행위를 하는 자에게 욕 못하는 삶 불행한 삶의 근간이 욕먹을 년놈들에게 욕 못하는 삶이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국민혈세도둑질, 국정농단, 매국노의 주요 요직 앉히기, 검찰독재, 부패공무원 양산하는 작금의 결과는 욕먹을 놈들에게 활기칠 터전을 만든 개돼지 ..

문화 2024.10.09

제 578돌 한글날

이렇게 맑은 날이 있나 기온도 22도로 적당한데 바람마저 맑고 시원하다 아니 부드럽다. 세종대왕은 한글창제 발표날을 잡으려고 천문기상을 살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이런 날이 될 수가 없다. 제 나라문자를 만들어 쓴다는 것은 자주독립국가의 근간을 굳건하게 만든 것이다. 그래서 더욱 좋은 날을 택일했을 것이다. 멋진 날이라 밖으로 끌려 나가게 한다. 조상이 만들어 준 좋은 토대가 매국노와 독재자와 부패공무원들로 위기를 겪는다. 소수의 행복이 다수의 불행인 나라는 필요 없다. 다수의 행복이 소수의 불행보다 훨씬 중요하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한글을 왜곡한 윤석열정권이 다수의 행복을 불행으로 만들었다. "미국의회에서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를 '바이든을 날리면'으로 말했다고 우기고 방송국을..

문화 2024.10.09

어느 오래된 고기집

광운대 교수들이 자주 찾는 맛집인가 보다. 머리 하얀 노파가 지팡이 짚고서 총괄지휘하는 가게다. 오래전부터 운영을 해서 4층집을 짓고 2층까지 식당으로 운영하고 나머지 층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믿고 가서 먹는 집이라 단골이 많은 듯하다. 가격은 높으나 맛은 그 이상이다. 특히 우설수육과 구이는 독보적이다. 술을 부른다 참숯불 위에서 맛나게 익어가는 고기들이 백화점식 식당은 갔다. 단품만으로도 족하는 사회다. 고유의 맛을 내는 집이 인기다. 복잡한 사회 속에서 찾는 나름의 돌파구인지도 모르겠다. 좋은 사람 있으면 함께 가도 되는 집이 늘어났다.

문화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