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2024/10/17 3

부산 금정구,강화도의 비극

어제 군수, 구청장,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가 있었다. 윤석열은 '지가 뭘 안다고 지랄'이고 김부인은 뭘 안다고 나대는지 어수선한 국정농단 상황 경제는 폭망 했고,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가 이루어졌는데도 부산과 강화도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전쟁유발, 계엄령 발동준비하는 굥정권의 횡포들을 개돼지 국민이 많은 지역일수록 소멸이 빨라지고 있다. 강남3구,마용성도 망해 가고 있다. 미친 것들이 득세하는 지역이 온전할 수가 있겠냐 사람은 떠나고, 개돼지들만 남겠지 망해도 자업자득이요 흥해도 자업자득인데 흥하기는 어렵고, 망하기는 쉽구나 부산은 점점 내게 멀어져 간다. 박형준시장 이후 가질 않는다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들을 피하는 것이다. 강화도도 마찬가지다. 똥냄새도 싫고, 똥물도 싫어 피하는 것이다. ..

정치 2024.10.17

송추계곡에서 자연산 버섯두부전골 먹기

늘 자연산 버섯은 입맛을 당기게 한다. 잘 관리된 버섯 맛이 옛 기억을 끄집어낸다. 어머니의 버섯탕은 먹을 수 없지만 대리 만족은 가능하다. 친구를 대동하고 찾은 집에 버섯향이 난다. 맑고, 밝은 가을 햇살과 바람이 전날의 취기를 걷어 간다. 송추계곡의 전경을 바라보며 정갈한 반찬을 먹는다 기본 전골에 버섯을 추가했다. 욕심이 앞선나보다 결국 포장을 했다. 빈통값을 지불하고서 말이다. 며칠 동안 남은 전골에 감자와 양파를 넣고 탕을 만들 것이다. 짙은 육수를 엷게 만들어 어머니탕으로 만들어 밥을 넣어 섞을 것이다. 기다려지는 아침식사 시간이다.

일상 2024.10.17

우이동 장어집

갑자기 잡힌 저녁약속 노량진에서 낮술 마신 친구 2명이 우이동으로 왔다. 술기운이 가을바람 타고 친구를 찾았나 보다. 장어집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동기 가게에 모였다. 근처에 살고 있는 3명의 친구들이 합류했다. 총 6명이 웃음꽃을 피운 밤이었다. 늙었지만 늙지 않은 사람들 맛나게 선운사 장어를 구워주는 동기 쓸개술을 만들어 주며 건강하라고 주문을 외운다. 좋다고 술잔을 부딪히고 깊게 소주를 삼킨다. 곧바로 상추에 구운 장어와 생강과 더덕을 얹는다. 가을향기와 친구들 정을 더하며 입으로 넣는다. 건강, 맛, 웃음, 즐거움이 몸 안으로 깊이 들어온다. 술에 취해 야외포장마차로 자리를 옮기고 방학역에서 새로운 친구를 합류시켜 노래를 부른다. 남은 3명과 전작이 있는 1명이 목젖을 활짝 열었다. 흘러간 옛 노래..

일상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