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경제 80

일본 스시

스시를 먹으러 가면 1시간가량 대기를 했던 기억들좁은 대기실에 가득찬 사람들번호표를 살피며 먹을 시간을 재촉했던 날들몇 년 전부터 사전주문을 했다.매장 안에서 먹는 일이 거의 없다.집에서 술과 함께 먹는다.주차장이 여유로워졌고매장 안이 널널하다공간규모가 축소되겠지시설관리비를 절약해서가격경쟁력을 확보해야지그래야 살 수 있으니까

경제 2024.12.21

일본 쌀값이 한국의 2배이상

일본의 물가가 가파르게 올랐고 오르고 있다.4개월 전보다 20% 이상 올랐다. 한국보다 2배 이상이다.서민들에겐 치명적인 물가다. 일본에서 제일 저렴한 생필품인데 올라도 너무 올랐다.한국은 정부가 지나치게 묶어놓은 결괏값이다.일본도 보조금으로 묶어 놓았지만 한계까지 왔기에 조절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정권이 부자감세만 하니 상위 1%가 30% 이상의 부를 가진 기현상은 극단적 대립이 발생하게 된다. 대공황과 세계대전으로 이어진 경험이 있다. 반복되고 있는 징후가 많고, 높다.의식주가 무너지면 국가도 무너진다.사회도 무너진다.주거가 무너졌다.최후보루였던 먹는 것마저 무너져가고 있다.세상이 뒤집힐 준비가 되어간다.잉여물들이 독점되고, 무기화되면 전쟁이 돌파구다유엔은 뭐 하냐주권자는 뭐 하냐세상은 찾는 자에..

경제 2024.12.19

50대 이후의 재산은 욕심이 없다.

사람다운 삶에는 3가지 조건이 필수 같다.건강해야 한다.건강을 잃는 모든 것은 죄악이다.부귀영화를 위해 건강을 등한시하면 바보다.견딜 만큼, 즐길 정도의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이다.40대 건강만이라도 유지할 정도로 관리해야 한다.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 진리다.궁핍하지 말라절약하고, 저축하고, 투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공짜도 없고, 일확천금도 없으니 상식적으로 살라사기를 당하는 이유는 무식, 욕심, 몰상식 때문이다.돈은 정직한 자에게는 안정을 준다.50대까지 모은 경제력은 내공이 있어 욕심이 없다.상식선에서 투자하고 과욕을 부리지 않는다. 그래서 돈이 쌓이는 것이다.무식하지 말라건강도 알아야 몸관리를 하게 된다.경제력도 알아야 유지, 보존, 성장시킨다.사기를 피하는 길도 ..

경제 2024.11.30

트럼프가 뭐라고

트럼프 2.0 시대가 다가올수록 언론이 돈벌이를 한다. 너무 허황된 트럼프 신드롬을 만들고 있다. 갑자기 없던 능력이 생기기라도 하더냐 세상이 뒤집어지더냐 호들갑 떨며 click장사를 하고 있다. 죽은 언론이 트럼프로 돈벌이를 한다. 과장, 확대성 쓰레기 글들을 생산하고 있다. 새로운 세상이 등장할 것처럼 기만한다. 신도 할 수 없는 능력을 트럼프가 할 것처럼 포장을 한다. 악의 축은 기레기들이다. 4년짜리 미국 대통령이 뭘 얼마나 바꿀 수가 있겠냐 현재의 문제만으로도 벅찰 텐데 미래의 희망은 요원할 뿐 기레기 언론의 기득권 보호를 위한 가시성 공해 글들 트럼프가 요리되고 총알받이가 될 뿐이다. 트럼프는 신도 아니고, 능력자도 아니다. 그냥 국가 간 양아치 짓거리를 할 뿐이다 4년 간만

경제 2024.11.18

양주역 주변이 변해간다.

테크노 단지, 공동주택지, 산업지등이 역 주변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고 있다. 작년에 기반시설공사를 시작해서 완료했으니 이젠 내용물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사업도 거품이 있을 때는 피하고 꺼질 때 시작을 해야 활성화와 안착이 쉬운데 반대로 실시하여 우려가 된다. 모든 게 거품으로 채워져서 뛰어든 곳의 부가가치가 높지 않으면 늪으로 깊이 빠져드는 형국이 된다. 악순환이다. 기대와 다른 현실을 보며 욕심의 실패가 그렇지 하고 체념하는 것이다. 알면서도 도박을 하는 꼴이다. 도박은 운영자 이외는 다 거지가 되고 봉인 것인데 양주가 그렇다. 얼마나 오랫동안 손바꿈이 있고 나서야 안착하려나..

경제 2024.11.03

양아치 건설사의 민낯 둔촌 주공 재건축

공동주택의 운명은 공동운명이다. 그래서 서양의 공동주택은 국가가 서민을 위해 공급하는 최소 주거복지인데 한국만은 예외다. 저렴하고, 단순한 주거물이 최고급물로 둔갑했다.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30% 이상 상승하지는 않는다. 코로나사태의 손해를 만회시킬 제물이 된 것이다. 건설사끼리 담합을 했는데 윤석열정권은 방치했다. 개돼지 국민이 맛본 쓰린 착취를 오롯이 당한 것이다. 땅값이 평당 5천만원이상인 지역의 재건축은 공짜다. 평당 공사비도 600만원이하다. 30평이면 1억8천만원이다. 그런데도 5억이상이란다. 사기를 당한 것이다. 양아치 건설사의 농간에 농락을 당한 것이다. 돈 먹는 하마가 된 공동주택의 민낯 1만 가구이상이 울며 겨자 먹는 운명에 놓인 민낯 건설사의 봉이 된 개돼지 국민의 민낯 욕심이 개돼..

경제 2024.10.25

물건 사는 맛

물건은 신뢰감으로부터 시작된다.'겸손은 힘들다몰'이 그 어려운 상업을 한다.믿고 살 수 있는 힘을 발휘한다.만년필을 구입하려 했는데 실패했다.외국에서 주문이 안되어서 못 샀다.지갑을 샀다.'겸손은 힘들다'방송을 보며 바로 구입했다10월 1일 주문을 했는데 11월 말쯤에나 받을 예정이다.주문량이 많아 제작, 검수, 배송이 늦어지는 것이다.오늘도 방송을 보며 양말주문을 했다.언제쯤 받을지 궁금하다 기계로 제작하기에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5켤레에 42,500원이면 웬만한 등산화 양말 1개값이다.일반용과 주말등산용으로 신을 수가 있고기능성, 실용성, 탄력성, 착용성, 세탁성, 가성비가 높다.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다.숨은 디자인, 제작, 판매가 융합적이어서 더욱 좋다.필요한 물품을 잘도 개발한다.'..

경제 2024.10.15

세상엔 공짜가 없다.

공기도 공짜가 아니다. 사용했으면 더 깨끗이 돌려줘야지 악화시키면 죽음으로 되돌아온다. 18세기 영국의 대기오염으로 평균수명이 20세 이하였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자연혜택이 그러한데 하물며 인간관계는 더 많은 것들이 거래라는 필수조건을 가지고 있음을 잊으면 안 된다. 거래는 그 값을 가지고 있고 어떤 식이든 지불을 해야 한다. 미지불은 더 많은 이자와 가격으로 지불할 수밖에 없는데 그걸 잊고 유혹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인생들이 많다. 사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감성을 공략하고, 가족을 공략한다. 묶음 상품을 판매하며 공짜처럼 유혹을 한다. 기간을 길게 하면서 유혹도 한다. 어떤 조건의 유리함이 있어도 결국은 물건값은 변하지 않아서 계약하는 순간부터 제값이상을 주며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물건은 제..

경제 2024.10.13

흥정과 정찰제

물건값이 고무줄이기에 가능한 것이 흥정이요 물건값의 자존심이 정찰제이다. 야채값은 시장에서는 흥정값이 았지만 마트이상에서는 없다. 흥정의 고통은 모두에게 있다. 신뢰가 사라졌기에 생긴 현상이다. 경쟁의 역효과도 한몫했겠지 좋은 의미로는 거래술이지만 품목에 따라 달라야 한다. 만들기 전에 흥정 아니 거래를 하는 것이 좋고 만든 것은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사회여야 안정적이다. 그런데 한국은 엉망진창이다. 떙깡을 받아주는 이상한 나라다. 우는 아이 젖을 더 준다는 속담으로 모든 것에 적용한다. 품목과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을 개무시한 생떼이다. 악착같이 산 흔적인데 그럴 필요가 없는 시대인데 그러고 있다. 태극기 부대, 종교집회, 생떼부대가 다 흥정에 젖은 늙은 것들의 삶의 습성 같다. 확증편향적인 일방성에 ..

경제 2024.10.13

어쩌다 빌딩숲에 갇히다

집을 지을 때는 몰랐다. 그냥 일반주거지역으로 개인주택가인줄 알았다. 그래서 아담한 집을 짓고 살았다. 그러다가 5년 만에 주변이 변해 갔다. 49층 건물이 집을 가렸다 2채가 동쪽에서부터 남쪽까지 우뚝 섰다. 전망 좋은 북한산의 70%가 사라졌다. 한낮의 햇살의 2시간이 사라졌다. 어둠 속 마을 불빛도 사라졌다. 이제 남은 서쪽에 9채의 49층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다. 2년 후면 완성되는 예정이고 그 맞은편에도 그 이상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북쪽만 열려있는데 개발구역지정이 추진되고 있다. 사방이 빌딩숲으로 갇히면 여기도 헐리고 높은 건물이 들어설 것이다. 어쩌다 좋은 집터에 자리를 잡았는데 10년도 되기 전에 헐리게 생겼구나. 부동산 광풍이 잦아들고 있는데 남은 기운으로 다시 불을 집히려 하는구..

경제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