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3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fast-track 담당으로 타워팰리스 1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옛 전경 훈련장을 서울시로부터 구입한 땅 100층 이상을 건설해서 그룹통합건물로 삼고 synergy효과를 보려 했다가 1997년 imf사태로 매각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강남의 첫 주상 복합 고급아파트로 선전해서 대박 분양 때 평당 천만 원대가 준공 때는 3천만 원 때 최고가는 6천만 원대까지 미쳐있었다. 2002년 준공 때 월관리비가 평당 만원대로 정했다. 기본관리비가 일반아파트는 천 원대였다. 건물유지관리비도 5배 이상이다. 음식배달도 경비강화로 불편했다. 혼자 만든 현황에 따르면 1.8명/세대 "특급호텔식 아파트"라고 명명했다. 초기부터 준공까지 전분야를 담당해서 장단점을 확실하게 아는데 결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