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수필 33

은행잎이 더욱 샛노란 이유

유난히 더웠다던 24년 여름은 많은 고통들이 있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저성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전쟁유발, 호구외교, 정적제거, 검찰독재, 사리사욕만 가득한 윤석열 정권. 지각대장, 거짓말쟁이, 술꾼, 협박질로 점철된 윤석열 김건희의 성형, 조작인생이 나대며 국정농단질 윤석열 부역자들의 완장질 개돼지 국민들의 확증편향적 노예근성과 종노릇 매국노, 독재자, 부패 공무원이 판치는 망조 국면들 폐업자들 속출 경매 속출과 증가 파산 홍수직전이다.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 윤석열을 선택한 개돼지들이 만든 나라다 보니 은행나무도 질렸나 보다. 샛노랗게 질려서 떨어져 날리겠구나.

수필 2024.11.16

중심 잡기

왜 교육을 받아야 허고 끊임없이 수양해야 하는가 중심을 잡고 보전하기 위함이 아니던가 중심이 있어야 방향성을 정할 수가 있고 방향이 잡힌 곳으로 흔들림 없이 갈 수가 있음이 아니던가. 중심이 없는 것은 삶을 도둑맞는 것이고, 사기당하는 것이다. 중심 잡은 악한 것들의 먹잇감이 되는 꼴을 피할 수가 없다. 이명박에게 속고, 박근혜에게 희롱당하고, 윤석열에게 농락을 당하는 이유가 다 있음이다. 공정과 상식과 정의는 중심 있는 자에게는 공익적이면 당연하나 사익적이면 먹잇감을 찾는 미끼가 된다. 윤석열이 그 미끼를 던졌고, 중심 없는 개돼지 국민들이 덥썩 물었다. 그리고 먹잇감이 되어 발버둥을 치고 있는데 벗어날 수도 없다. 죽든지, 병신이 되는 꼴을 못 벗어난다. 인생도처유상수 세상엔 숨은 고수들이 많다. 무..

수필 2024.11.04

낙엽이 또 지고 있다.

반복되는 계절의 쳇바퀴 반복되는 삶의 생로병사 그래도 세상은 멈춤 없이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다. 원시시대, 산업화 시대, 기계화 시대, 우주 시대로 문화와 문명과 산업과 사람이 변화화 하고 있다. 그래도 자연은 아직까지 그대로인가 보다. 가을이면 낙엽 단풍이 되고 바람과 함께 떨어져서 거름이 되고 키를 키워가며 넓고 높게 자란다. 나무가 친근한 것은 세월의 힘과 변함없음과 침묵으로 세월의 풍파를 이겨내고 있기 때문인 것은 아닐까.. 낙엽이 지면 또다시 돌아올 것을 믿고 있음이 아닐까... 키도 조금 더 크고 살도 좀 더 쪘지만 균형감으로 다가오기 때문은 아닐까..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바람과 함께 낙엽이 떨어져서 쌓이고 있다. 주변에 주고 남은 것은 자신의 키와 살을 풍성하게 만드는 영향분으로 삼는 것이다..

수필 2024.11.03

짊을 내려 놓을 용기

인간 삶의 필수요소가 의식주라면 어느 규모까지가 제일 가볍고, 궁핍하지 않을까 깨끗한 옷 몇벌씩 있으면 되고 제 끼니 챙겨 먹을 수 있으면 되고 생활할 집이 있으면 되지 않은가.!? 꼭! 비싼 지역 고급주택이어야 하는가 반드시 명품 옷이어야 하는가 산해진미를 먹어야 하는가... 기본이 안정되면 부수적인 요소들이 필요하다. 본인 건강은 본인이 책임지고 관리하는 일 경제적 궁핍함이 없도록 하는 일 무식하지 않아야 하는 일이다. 결혼, 부모봉양, 자녀교육과 결혼은 부차적인 것이다. 그런데 주객이 전도되어 부차적인 것이 주체가 된 삶이 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워야 하는 노예적인 삶이다. 본인 이외의 것에는 지원기간이 한정되어 있다. 부모봉양에 매달리지 마라 자녀교육과 결혼에 무한지원과 간섭은 하지 말라. ..

수필 2024.10.05

유용한 것의 가치

세상엔 4만 가지의 직업이 있다고 한다. 더 많을 수도 있다. 80억 인구가 제 몫의 삶을 살아가려면 말이다. 유용성의 가치가 동일해도 가격이 다르다. 많은 것은 흔해서 저렴하고 적은 것은 희소성으로 높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한 것으로도 잘 산다. 살공간의 집이면 되는데 치장, 포장에 위치성까지 부여해서 부동산 가치를 넘사벽으로 만드는 자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적정값을 정할 수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기꾼에게 농락당해서 평생 부동산 거지로 살거나, 빚쟁이로 살면서 은행배만 불리게 되는 채무노예가 된다. 외부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의상값이 금값보다 높다는 것이 현실이다. 차별화라는 이름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별한 날의 의상에서 일상의 의상이 제각각이어야만 하는 세..

수필 2024.09.11

대학동기 부인의 이른 죽음

早失父母한 대학동기는 형제들과 어렵게 살았고 착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난관을 헤쳐왔다.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고 삼성 SDS에 취업해서 정년까지 무난하게 살았는데 처의 병 때문에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2019년에 개인집을 의뢰했다. 코로나19로 정지된 시간 속에 나는 해외에 있었다. 2020년에 처의 강권으로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 22년이 되었도 완공되지 않았고 비용도 과다발생했으며 하자문제도 커서 걱정이라고 하소연을 했다. "집 한번 지으려고 하면 10년이 빨리 늙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신용사회도 아니지만 집장사들이 사기를 친다. 전문가는 숨고 사기꾼이 득세하는 것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건축주의 무지와 과시욕과 모지리 짓이 원인이다. 사기꾼의 혓바닥에 넘어간 것은 기본을 무시한 결과다. 집은 ..

수필 2024.08.15

판새,검새,짭새의 나라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가 조작, 거짓으로 권력을 잡으니 무도, 무지, 무능, 무책임, 무대보가 들통났다.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경제폭망, 호구외교, 전쟁유발로 정권 유지하려는 결과물들이 2년도 되기 전에 표면화 되었다. 그 바탕에는 나라의 곳간을 삥땅 뜯으며 사리사욕을 채우고 권력까지 쥐겠다는 판새 검새 짭새들이 득세하고 있음이다. 조작, 주작, 날조, 기만, 협박, 공작, 기소, 음해, 왜곡, 은폐, 선동질로 독재를 한다. 개돼지 국민들만이 맛보는 별미다. 판사가 증거로 판결하지 않으니 판새요. 검사가 사실을 숨기고 정적게거 조작을 하니 검새요. 경찰이 조작검사의 딸랑이 짓을 하니 짭새인 나라 이들을 제거하지 못하면 개돼지들의 별식을 다 함께 맛보는 나라에서 살겠지. ㅠㅠ

수필 2024.06.10

인정받기 위해 애쓰지 말라.공직자가 아니라면

그냥 제 한 몸 건사하면 족한 게 인생이 아니던가 남에게 피해 끼치지 않는 삶이면 족하지 않던가 그런데 왜 그리도 아등바등할까 욕심이 삶을 삼키는 삶의 비애일 거다. 남을 위한 삶은 자신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소양과 능력과 존경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구설수가 끊이지 않아도 정직하면 견딜 수가 있다. 공정과 공의와 공평과 상식으로 무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 사기꾼일 뿐이다. 제 한 몸 간수하면 가족까지도 간수하겠지 욕심부리지 말라 아무리 특출 나도 욕심대로 되는 것이 없다 늘 겸손하되 비굴하지도 굽신거리지도 말라 그냥 혼자서 자유롭게 살다가 깔끔하게 가라 그게 제일 멋진 인생이 아니겠냐

수필 2024.05.01

마음이 편하면 삶도 편하다.

끌려 다니는 삶이 있다 싫어도 끌려 다니면 고통도 함께 받는다. 부당한 것도 하게 된다 불법도 한다 죄의 몫도 본인 것이 된다 끌려 다닌 죗값이다. 악한 자와 함께하면 본인 목소리가 없다. 악한 놈은 악한 짓을 위해 사물과 인간을 이용한다 악한 놈에게서 정의와 값어치와 평화를 찾지 말라 악한 놈은 본인만 챙기는 동물임을 잊지 말라 능력이 없는데 강요받는 일을 하지 말라 모든 결과값이 책임감으로 다가와서 눌려 죽인다. 부당, 불법을 강요받으면 도망가라 그게 더 나은 미래의 길을 열어 줄 것이다. 마음에 부담을 감당하지 말라 마음의 평화로움을 쫓아도 다 못 쫓는다. 부귀영화공명은 없어도 된다 건강, 풍요, 지혜만으로도 충분하다 그 길의 기본은 마음의 평화에서부터 온다. 본인이 책임 짓는 마음이 본인 것이 아..

수필 2024.04.24

도움을 받는 것과 휘둘림을 받는 것

자아의 자유까지의 훈련은 루소의 에밀과 공산주의의 집단교육에서 극명하게 갈라진다. 주도적인 삶의 도움이냐 소극적인 삶의 추종이냐 mama boy가 더 나은 것을 만들 수가 있는가 휘둘림을 받거나 휘두르거나 아니면 감정에 따라 동시적이거나 할 것이다. 수도호스로 맞고 자란 놈이나 경영수업을 받고 자란 놈들은 다양한 길 중에 한 길만 알고 있어 편협적이다. 그래서 망하는 것이다 다양한 길 속에 최선의 길을 찾는 능력이 처음서 부터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휘둘림 교육의 종착점인 이유다. 삶에서 일방적인 것은 버려야 한다. 그래도 나쁜 놈은 나쁜 놈이요 사기는 사기인 것인데 타협하면 안된다. 보편적이고 일반적이고 공평한 것 이외는 다 버려야 한다. 그래야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그래야 평범하게 즐겁게 건강하..

수필 202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