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교육을 받아야 허고 끊임없이 수양해야 하는가
중심을 잡고 보전하기 위함이 아니던가
중심이 있어야 방향성을 정할 수가 있고
방향이 잡힌 곳으로 흔들림 없이 갈 수가 있음이 아니던가.
중심이 없는 것은 삶을 도둑맞는 것이고, 사기당하는 것이다. 중심 잡은 악한 것들의 먹잇감이 되는 꼴을 피할 수가 없다. 이명박에게 속고, 박근혜에게 희롱당하고, 윤석열에게 농락을 당하는 이유가 다 있음이다.
공정과 상식과 정의는 중심 있는 자에게는 공익적이면 당연하나 사익적이면 먹잇감을 찾는 미끼가 된다. 윤석열이 그 미끼를 던졌고, 중심 없는 개돼지 국민들이 덥썩 물었다. 그리고 먹잇감이 되어 발버둥을 치고 있는데 벗어날 수도 없다. 죽든지, 병신이 되는 꼴을 못 벗어난다.
인생도처유상수
세상엔 숨은 고수들이 많다.
무도, 무식, 무지, 무책임, 무대보, 무속에서 벗어나라
중심은 평범함 속에 자기 방어성에 있다.
공격하고, 뺏으려면 명목과 당위성과 지속성을 가져라
그러나
그런 것은 없다.
다 욕심과 사리사욕이다.
공익은 사기나 전쟁이 아니라 협력과 상부상조다.
중심은 상호성인데 공익이 빠지면 의미가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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