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의 운명은 공동운명이다.
그래서 서양의 공동주택은 국가가 서민을 위해 공급하는 최소 주거복지인데 한국만은 예외다.
저렴하고, 단순한 주거물이 최고급물로 둔갑했다.
아무리 물가가 올라도 30% 이상 상승하지는 않는다.
코로나사태의 손해를 만회시킬 제물이 된 것이다.
건설사끼리 담합을 했는데 윤석열정권은 방치했다.
개돼지 국민이 맛본 쓰린 착취를 오롯이 당한 것이다.
땅값이 평당 5천만원이상인 지역의 재건축은 공짜다.
평당 공사비도 600만원이하다. 30평이면 1억8천만원이다. 그런데도 5억이상이란다. 사기를 당한 것이다. 양아치 건설사의 농간에 농락을 당한 것이다.
돈 먹는 하마가 된 공동주택의 민낯
1만 가구이상이 울며 겨자 먹는 운명에 놓인 민낯
건설사의 봉이 된 개돼지 국민의 민낯
욕심이 개돼지가 되었고, 건설사가 잘도 이용하게 된 건설공화국의 민낯
이제 빚으로 만든 강남 3구는 몰락한다.
거품이 삶을 삼켜버리니 견딜 수가 없다.
집은 모시고 사는 곳이 아니다.
자랑하는 곳도 아니다.
그냥 편안한 생활공간이어야 한다.
경제적으로, 공간적으로, 사용성이 편안해야 한다.
욕심이 삶을 삼킨 강남 3구의 썩은 것들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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