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대중인기인을 평범한 사람으로 인식했다.
그도 직업인이고 나도 직업인이라는 인식이 바탕이다.
팬클럽도 없고, 선물도 주지 않는다.
길 가다가 봐도 그냥 스치는 일반인이다.
직업인이 본인 일을 잘하면 좋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
음악인
정치인
경제인
사상가
그런데
사기꾼
거짓말쟁이
훼방꾼
협박범
조작범
뭐 이런 잡 것은 멀리하게 된다.
좋아하지만 일정한 거리를 둔다.
그냥 서로의 필요에 조금씩 도움이 되면 족하기에
대중에 인기 있는 사람도 모르지만
인기인이라고 특별함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 역할대로 살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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