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부자에 목숨을 걸까 인생 목표가 부자가 되는 자본사회 인생이 돈에 노예 된 썩은 사회 잘못된 교육과 환경에 망가진 인생들 삶에 얼마나 많은 행복한 길이 있냐 그 길을 다 막고 돈만 좇아가게 한 사회 이제 막힌 길을 열어야 한다. 자유로운 삶이 되게 해야 한다 다양성이 어우러지게 해야 한다. 획일화를 파괴해야 한다. 사회가 일방적일지라도 개인은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야 한다. 어차피 개인도생 아닌가 건강을 확보하고 궁핍하지 않으며 무식하지 않게 행복을 누려야 한다. 기타 2024.09.27
본인 꾸미기 있는 사람들은 본인 꾸미기에 열심이다. 하나의 상품이기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한다. 정신과 마음에 투자하기가 힘겹기에 외모에 열을 올리는 것이다. 빠르고 쉽고 짧은 시간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실속보다는 손해가 많은 행위인데도 끊지 못한다. 현상유지를 위해서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황폐해져 가는 뿌리는 어쩔 수가 없다. 꾸미기 늪에 빠진 것이다. 외유내강이면 튼튼한 뿌리를 가진 것이고 내유외강이면 허약한 뿌리를 가진 것이다. 꾸미기 늪은 뿌리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 공주병, 왕자병과 같다. 부자 건 일반이 건 꾸미기 늪을 경계하라 흉물과 거지가 될 수 있음도 알라 일상 2024.09.27
학동역 풍경 건축자재 전시판매하는 회사가 많은 지역 주거와 사무실이 혼재한 곳 교통은 좋으나 나머지는 불편한 곳 그래도 강남이라고 선호하는 지역이다. 그래서 비싸다 지역이라는 이름 하나 만으로 경제 2024.09.27
언론의 사악함 결과 독재정권하에서는 탄압과 비리가 다반사라서 기사꺼리가 넘치고 광고효과도 컸다. 자부심과 돈벌이가 된다는 것이다. 민주정권하에서는 오직 경제적 관심사뿐이다. 그래서 끊임없이 경제적 흠집기사가 나온다. 조작, 주작, 날조, 기만, 공작, 음해, 왜곡, 은폐, 선동질로 권력과 부를 축적하려고 한다. 그래서 기레기 언론이 되었다. 반민주정권을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한 기레기언론 이젠 독자도 없고, 지원자도 없다. 자체 경제활동을 해야만 한다. 정도언론을 벗어난 결과가 망하는 것밖에 없다. 대안 언론이 나와서 경쟁이 안된다. 앞뒤로 본분을 망각한 결과물이 빠르게 다가왔다. 기레기는 가라. "기레기 언론을 해체시키지 못하면 국민이 개돼지입니다. " 문화 2024.09.26
24년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5월부터 여름더위가 시작되었다. 온 세계가 물난리, 가뭄, 무더위, 태풍으로 힘겨웠다. 추분이 지났는데도 29도의 더위가 이젠 가을이 시작되었다. 새벽공기를 타고 비가 내라고 있다. 소리 없이 내리고 있다. 기온도 내렸다. 더위가 물러가는 소리가 들린다. 늦은 가을이 반갑다 어차피 올 것인데 애간장을 끓이게 했구나 새벽을 틈타고 왔구나 제 때 오지 못해 미안했구나 기타 2024.09.26
수도권 농촌과 지방 농촌의 차이 도심에서의 농촌풍경은 생소함이다. 그래서 근교의 농촌만으로 충분한 만족감이 있다. 그런데 지방의 농촌풍경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수도권 농촌은 도심의 탁함이 있다. 비슷한 날씨와 기온과 교통과 환경이 그것이다 단지 논밭과 농촌주택과 흙이 많다는 것이다 약간의 농촌향기도 있다. 반면에 지방의 농촌은 공기부터 다르다. 매연냄새가 없다. 맑고, 밝고 불편함이 있다. 기계보다는 사람의 손길이 더 가는 곳이다. 불규칙한 논밭이 많다 푸른 가을하늘이 높다 풀벌레들이 많다. 가끔씩 찾아와 며칠을 쉬다 가게 한다. 특히 오지의 농촌은 휴식의 유혹을 강하게 부여한다. 문화 2024.09.26
알밤이 익어가는 마을 예로부터 충청도 알밤은 유명했다.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다가 이젠 80% 이상을 유통시키고 있단다. 고속버스가 천안으로 접어들면 양쪽 산기슭에 밤나무가 줄지어 있다 바닥에 검은 망초를 깔아 수확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아버지 고향인 칠갑산 아랫마을에도 밤나무가 즐비하다 어느 순간 밤나무 마을이 되었구나.. 식당도 많고, 레스토랑도 많아졌고, 승용차도 많다. 고소득 농촌이 되었나 보다. 혹시 밤생산 효과인가 9월이면 밤수확이 시작되어 늦어도 10월 초순이면 끝내야 하는데 일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사회 2024.09.26
위암으로 8월에 죽은 10대때 연인에게 38년만에 찾은 소나무가 있는 고갯마루 오솔 산길에 아스팔트도로가 생겼네 잡풀만 있던 산에 밤나무가 가득하고 길가에 밤송이가 뒹굴뒹굴 장씨 집성촌이라 쉽게 찾을 줄 알았는데 정보의 부족과 정리실패로 2번 만에 알았다. 5년 전에 남편이 죽고 올 8월에 위암으로 본인도 죽었단다. .......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구나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얼마나 삶이 괴롭고 힘겨웠으면 위암이 되었겠냐 오지의 농부인 부모 슬하에 6남매 막내인 그가 비빌언덕이라도 있었겠냐 혼자 안고 살다가 남매만 남기고 저세상으로 가버렸구나 맑고 밝은 여고생 얼굴만 기억났는데 이젠 삶, 병의 고통으로 힘겹게 살아왔을 나날들이 깊게 다가오며 가슴을 훑여 판다. 그놈의 10대 때 자존심이 망쳤구나 불쌍한 친구여 미안하이 일찍.. 시 2024.09.25
이런 믹서기는 처음이야 구입 후 10회 이하로 사용했다. 사용 안 한 지가 3년쯤 되었나 본체 회전 칼날몸체가 분리되었다. 작동이 안 되어 3회를 open/closed 했다. 그리고 어처구니없게 칼날몸체가 본체에서 분리되었다. 역시 이 회사는 문제야 기타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