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2024/09/11 4

서적의 다양성 부족

수필과 시가 천대받는 것인지 소설이 만만한 것인지 다양한 서적들이 있다면 문화가 더 풍성했을 텐데 어려서는 위인전을 읽고 젊어서는 전공과 소설을 읽고 중년 때는 경제와 사회와 문화서적을 읽고 이후에는 닥치는 대로 읽는 경향이 있다. 읽는 목적이 변할 때마다 장르도 달라진다. 다행한 것은 도서관이 많이 생기고 다양한 모임들이 있어 풍성해지는 감이 있음이다.

기타 2024.09.11

유용한 것의 가치

세상엔 4만 가지의 직업이 있다고 한다. 더 많을 수도 있다. 80억 인구가 제 몫의 삶을 살아가려면 말이다. 유용성의 가치가 동일해도 가격이 다르다. 많은 것은 흔해서 저렴하고 적은 것은 희소성으로 높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한 것으로도 잘 산다. 살공간의 집이면 되는데 치장, 포장에 위치성까지 부여해서 부동산 가치를 넘사벽으로 만드는 자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적정값을 정할 수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기꾼에게 농락당해서 평생 부동산 거지로 살거나, 빚쟁이로 살면서 은행배만 불리게 되는 채무노예가 된다. 외부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의상값이 금값보다 높다는 것이 현실이다. 차별화라는 이름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별한 날의 의상에서 일상의 의상이 제각각이어야만 하는 세..

수필 2024.09.11

국민이 망하느냐,윤석열정권이 망하느냐

국민 수준이 개돼지 급이라서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 윤석열을 선택한 결과 국민도 피폐하고 국가도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 윤석열이는 매일 술만 처마시고 헤롱거리기만 하니 그림자 권력들이 사리사욕만 채우고 있다. 민생파탄, 경제폭망, 민주주의 파괴, 전쟁유발, 호구외교, 검찰독재, 정적제거, 국민협박으로 계엄령까지 준비하고 있나 보다. 가계빚이 2천조 원 기업부채가 1500조 원 국가부채가 1500조 원 자영업자 빚이 800조 원 약 6천조 원의 빚으로 지탱하고 있는 나라가 되었다. 1년 예산이 670조 원이라면 10년 동안 빚만 갚다 죽는다는 소리다. 100년의 시간을 절약해야 겨우 빚청산이 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데 계속 적자운영이다. 더욱 오랜 시간 동안 고통을 감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

정치 2024.09.11

만원의 물건

노점상 아주머니에게 고구마순 3천 원으로 구입 두부집에서 고추부각 5천 원과 두부 한모에 2500원 "만 원짜리 한 장 가지고 시장 보기 어렵다."라는 말은 이젠 사라졌다. 살 것이 넉넉하지 못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저성장 시대에 살다 보면 허리띠를 졸라매야만 힘겹게라도 살아갈 수가 있다는 의미다. 명절대목 주간인데 소비여력이 없는 부동산 거지들이 시장보기를 외면하고 있다. 욕심이 삶의 발목을 잡은 상황이다. 형편과 능력이 없는데 빚잔치를 하고 있다. 박근혜 때도 윤석열 때도 돈을 빌려줄 테니 집을 사라고 홍보하고 감언이설로 유혹했는데 넘어간 자들의 말로가 경매처분이다. 개돼지급 욕심이 잉태한 자업자득 현상이다. 욕심보다는 내실과 성실로 채워진 삶이 아니라면 여유를 찾기 어렵다. 개돼지는 살육자에..

일상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