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2024/11/23 3

바벨탑과 초고층 건물들

성경의 바벨탑은 신과 인간을 구분 짓는 의미지만현재의 초고층은 부자와 가난한 자의 경제적 구분이다.인간은 신을 만날 수 없음이 바벨탑이라면없는 자는 얼씬도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이 초고층물이다.성경도 허접하고, 초고층물도 양아치 짓이다.가당치 않은 현상은 늘 무너지게 되어 있다.없는 신을 만들어 소수의 권력을 위해 다수를 제물화 시키는 것의 결과가 바벨탑 붕괴다. 신을 만나면 누가 좋을까?! 제사장뿐이다. 나머지는 허수다. 허수들이 깨우친 것이다. 신도 없었고, 제사장의 농간임을 알았기에 공사중단과 분노의 파괴가 발생한 것이다. 또 다른 놈이특별한 것으로 차용해 쓴 사기꾼의 작품일 뿐이다.초고층 건물은 부의 상징이지만 사용성이 떨어진다. 불편함과 일회성이 기본값이다.규모가 커서 접근이 어렵고, 관리가 ..

문화 2024.11.23

직접 경험한 것만 진짜라는 사람

인도를 다녀온 사람과의 대화인도를 다신 오지 않겠다는 그룹과 더 경험하고자 하는 그룹이 있는데 공통점은 불편한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화장실, 주방, 침실, 교통, 식사의 기본적인 것 마저 누릴 수 없다고 한다. 상상이 간다. 간접적으로 보고, 듣는 자료들이 산처럼 많아서 다녀온 듯한 가상세상이 아니던가.나는 외국생활도 하고 몇 나라를 다녀온 경험도 있어 한국이 살기 좋은 곳임을 분명하게 안다. 구내여행을 더 많이 하는 삶을 선택하고 추천도 했다. 불편하는 타국여행보다는 언어의 자유,치안확보,가성비,음식,환경이 세계적이기도 하니 더욱 많은 국내여행을 하게 된다고 했다. 그랬던이 직접 가보고 판단을 하란다. 자랑할 말들을 봉쇄해서일까, 한국에서 너무 잘 놀고 있음이 부러워서일까. 국내여행도 많이 다녀봤..

기타 2024.11.23

조립식 건물이 늘어난다.

공장형 대량생산 건물이 본격화되고 있다.하루에 한 채씩 건설도 가능해서 one day one floor라는 용어도 오래전에 생겼다.일론 머스크가 5천 달러짜리 주택공급을 한단다우주에 캡슐식 주택을 건설하려나 보다.건물의 기능성을 자산과 투자로 바꾼 욕심쟁이들이 망해가고 있다. 돈으로 처바른 건물의 가치하락을 맛보는 중이다. 특별함이 사라지면 똥값이 되는 것이다. 거품이면 꺼지는 것이다. 삶이 건물인지 행복한 하루하루인지 선택해야 한다.쓸데없는 것에 매몰된 사람은 그렇게 살면 된다. 주변에 영향 없어야 하는데 광풍을 일으켰다. 미친 것들이 많아서 더욱 요상한 요지경 세상이 되었다.이제 지구보다 다른 혹성으로 이주해야 하는 날이 오겠지. 지구상의 모든 것이 망가져 버리기 전에 도망을 가겠지. 그래서 저렴한 ..

문화 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