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조립식 건물이 늘어난다.

인생도처유상수 2024. 11. 23. 06:32

24년11월22일 의정부 통일 플러스 센터

공장형 대량생산 건물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루에 한 채씩 건설도 가능해서 one day one floor라는 용어도 오래전에 생겼다.
일론 머스크가 5천 달러짜리 주택공급을 한단다
우주에 캡슐식 주택을 건설하려나 보다.

건물의 기능성을 자산과 투자로 바꾼 욕심쟁이들이 망해가고 있다. 돈으로 처바른 건물의 가치하락을 맛보는 중이다. 특별함이 사라지면 똥값이 되는 것이다. 거품이면 꺼지는 것이다. 삶이 건물인지 행복한 하루하루인지 선택해야 한다.

쓸데없는 것에 매몰된 사람은 그렇게 살면 된다. 주변에 영향 없어야 하는데 광풍을 일으켰다. 미친 것들이 많아서 더욱 요상한 요지경 세상이 되었다.

이제 지구보다 다른 혹성으로 이주해야 하는 날이 오겠지. 지구상의 모든 것이 망가져 버리기 전에 도망을 가겠지. 그래서 저렴한 조립식 건물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기능성, 경제성, 재활용성, 유지보수성을 극대화시킨 것이다. 그런데도 평당 2억 원짜리 반포 아파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집을 모시고 사는 삶이 행복하겠냐, 짓눌려서 사는 것을 감내하는 것은 더 높은 가격에 팔리는 희망인데 끝물을 타서 불행이 가중될 것이다.

조립식 주택, 사무실, 건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게 대세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