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관람했다.
늦가을에 즐거운 밤을 보냈다.
잘 짜인 극본과 연기력 높은 배우들
한 장면들마다 웃음이 있다.
많이 웃었다.
제일 좋은 것이 웃음이다.
마이크 없는 완벽한 음성과 대사처리
현실감 있는 연기들
상황을 부드럽고 재미있게 하는 감초자
1시간 45분 동안 빠져서 즐겁게 관람을 했다.
혜화동 오래된 뒷골목
맛보다는 가성비였는데
이젠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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