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 모든 것은 악이다. 악은 사기꾼에게부터 나오는 이유다. 전쟁이 그렇고, 파괴가 그런 것이다. 누굴 위해 약탈과 싸움을 해야 하는가 전쟁사에는 절대치가 있다. 나눠 먹기다. 누가 많이 먹고 못 먹느냐다. 그래서 전쟁은 반복되고, 소수가 독점하게 된다. 악한 놈이 선동하면 악한 놈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걸 못해 악의 구렁텅이로 빨려 들어감이다. 악이 아무리 선한 흉내를 내도 악함이 가려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악한 놈은 초반에 제거해야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