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2024/11/10 5

악함의 뿌리는 나쁜 놈

개인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 모든 것은 악이다. 악은 사기꾼에게부터 나오는 이유다. 전쟁이 그렇고, 파괴가 그런 것이다. 누굴 위해 약탈과 싸움을 해야 하는가 전쟁사에는 절대치가 있다. 나눠 먹기다. 누가 많이 먹고 못 먹느냐다. 그래서 전쟁은 반복되고, 소수가 독점하게 된다. 악한 놈이 선동하면 악한 놈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걸 못해 악의 구렁텅이로 빨려 들어감이다. 악이 아무리 선한 흉내를 내도 악함이 가려지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악한 놈은 초반에 제거해야 하는 이유다.

사회 2024.11.10

뉴라이트(윤 라이트) 명단이 돌고 있다.

🟥 뉴라이트 100인 명단 (가나다순) ㅡ 2007년 조직 (실제로 112명) 1 강신천 공주대 교수 2 강용구 공주대 교수 3 강호칠 변호사 4 경만호 의사 5 계승균 부산대 교수 6 공재열 부경대 교수 7 구교천 동서대 교수 8 권요한 창원대 교수 9 김경중 의사 10 김기민 창원대 교수 11 김문찬 울산대 교수 12 김민식 부산디지털대 교수 13 김배균 뉴라이트폴리젠 조직위원장 14 김성열 경남대 교수 15 김영기 경인교대 교수 16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17 김용주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18 김용직 성신여대 교수 19 김정필 한의사 20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원장 21 김철 의사 22 김태준 동덕여대 교수 23 김태황 명지대 교수 24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 → 현 국가안보실 1차장 25 김현 의사 ..

기타 2024.11.10

미국의 몰락은 트럼프가 도화선인가

또다시 트럼프가 45대에 이어 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미국의 몰락은 예정된 것이었지만 앞당기는 역할을 하는 사람, 사건들이 있는데 이번에는 두 가지가 동시에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세계경찰 역할이 힘을 잃어가는 가운데 45대 대통령 트럼프가 자국이익 우선을 앞세웠다. 부동산 장사꾼이 계산기를 두드리며 미국의 손익계산을 했다. 동맹이 중요한 게 아니다. 세계기후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 먹고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실위주로 미국정책을 이끌었다. 질서가 개편되는 도화선이 만들어진 것이다. 미국을 의지할 수 없으니 개별도생뿐임을 알고 준비하게 되었고, 경쟁, 전쟁이 만연하게 되었다. 개별도생의 터전을 만든 트럼프가 다시 '위대한 미국'을 앞세워 47 대통령이 되었다. 오직 미국을 위한 제조강국..

정치 2024.11.10

인성이 사라진 원인

가난한 나라는 교육의 질이 떨어져서였던가, 없어서였던가. 교육은 삶의 길을 폭넓게 열어주는 열쇠다. 그래서 학력향상이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지속성과 내실성이 과제로 남는다. 60년대부터 24년 현재까지의 교육을 경쟁력만 강조한다. 단기성과를 위해서 암기위주의 기계를 만들었고, 기계가 대신하고 있어도 대응하지를 못하고 있다. 준비부족과 역량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기계화가 된 현실은 삭막하다. 기계보다 못하고, 인간적이지도 않은 어정쩡한 위치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인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 예가 축구선수 '이강인'이다. 축구는 잘할지 모르지만 인성이 부족하니 외면받고 있다. 기계들이 경쟁하는 세상이 열렸다. 그 기계를 운영하는 사람의 기준이 인류애적이냐, ..

문화 2024.11.10

변산반도 내변산 직소폭포

변방이었던 변산반도가 이제는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교육의 힘으로 채석강만 알려졌지만 여행가가 많아서 숨은 명소가 널리 알려져서 찾는 이가 많아졌다. 그중에 한 곳이 내변산의 직소폭포다. 작은 땜을 만들어 물을 가두어둔 풍경이 이젠 자연스러워졌다. 비록 물을 적었지만 풍취와 풍광만은 변함이 없다. 가을 단풍 속에서 바람마저 없어 낙수소리가 들려왔다. 물에 비친 산등성이가 데칼코마니가 되어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든다. 2002년 10월 새벽 물안개의 몽환적인 상황 속에서 느꼈던 순간이 스쳐 지나간다.

문화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