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트럼프가 45대에 이어 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미국의 몰락은 예정된 것이었지만 앞당기는 역할을 하는 사람, 사건들이 있는데 이번에는 두 가지가 동시에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세계경찰 역할이 힘을 잃어가는 가운데 45대 대통령 트럼프가 자국이익 우선을 앞세웠다. 부동산 장사꾼이 계산기를 두드리며 미국의 손익계산을 했다. 동맹이 중요한 게 아니다. 세계기후가 문제가 아니라 당장 먹고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실위주로 미국정책을 이끌었다. 질서가 개편되는 도화선이 만들어진 것이다. 미국을 의지할 수 없으니 개별도생뿐임을 알고 준비하게 되었고, 경쟁, 전쟁이 만연하게 되었다.
개별도생의 터전을 만든 트럼프가 다시 '위대한 미국'을 앞세워 47 대통령이 되었다. 오직 미국을 위한 제조강국, 군사강국, 보호무역화 할 것이다.
세계는 협력적 상호작용을 이미 확보했고, 독자적인 기술과 자본도 가지고 있다. 핵무기도 있다. 싸우면 미국만 승리하는 일이 확률적으로 불가하다. 상호 피해가 필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트럼프는 산업의 역행과 힘의 권력을 내세우고 있다. 충돌이 필연이다. 직간접으로의 충돌은 깊은 골을 만들어진다.
상호작용은 적정한 거래값으로 안정적일 수가 있는데 일방적인 것은 강도짓과 사기요 폭력이다. 엇박자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트럼프식 거래의 기술은 작은 상업적 영역일 뿐이지 국제정치 거래술에는 악영향만 끼칠 뿐이어서 몰락의 도화선이 안 되겠나.
트럼프가 만든 상업정치는 미국의 몰락의 숨은 위험임을 우려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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