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2024/11/02 3

대한민국의 암적 존재 사쿠라 먹물들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를 선택한 개돼지 국민들로 나라가 절단 나게 생겼다.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전쟁유발, 호구외교, 검찰독재, 정적제거, 사리사욕화만 가득하여 회생불가에 미래파괴가 지속되고 있다. 오늘 서울역과 시청에서 오후 2시부터 7시 40분까지 2곳에서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구속, 부역자들 타도를 외쳤다. 집회를 마치고 해산할 때 시청역 번잡했고, 허기도 있고 해서 을지로 입구 유명식당을 찾아갔다. 오전에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 참석으로 과식을 해서 우거짓국을 주문했다. 속이 시원했다. 반찬은 옛맛이 있었지만 쉈다. 앞 좌석에 60대쯤 되는 남성들이 소주 각 1병을 하며 한강 작가 얘기를 크게 해서 들었다. 글쟁인 것들 같은데 입이 양아치급이다. 한 놈이 한강평가를 예쁜 여자가 아니..

문화 2024.11.02

양양 낙산사의 홍련암

2005년 낙산사에 큰 불이 났다. 절이 사라질 정도로 큰 불이었다. 그런데 바닷가 작은 암자인 홍련암은 지붕만 바뀌었다. 마지막 방어물이었을 것이다. 홍련암 바닥에는 작은 유리구멍이 있다. 바닷가 암반 위에 지어져서 파도가 오가는 풍경이다. 기도빨이 좋은 곳인지 줄을 서서 예불을 드린다. 화마에도 견디고, 파도가 바닥으로 오가고 파도가 염불이 되어 중생구조를 해서인가 보다 해국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찰출입이 국가재정으로 지원되며 입장료가 사라졌다. 가을 맑은 날, 청명함이 하늘과 바다에 푸르게 깔렸다. 바람도 없고, 만추의 아름다움과 아쉬움 때문인가 보다 평일인데도 관광객들이 많다. 대규모 사찰이지만 사람들은 서너 평의 홍련암을 더욱 선호하는 것인지 제일 먼저 찾는 곳이 되었다. 풍광, 풍경, 풍취,..

문화 2024.11.02

11월1일 의정부의 밤공기

태풍 21호의 간접영향인 종일 흐리다. 2박 3일간의 여독으로 종일 쉬다가 밤마실을 나갔다. 체육공원이 아파트 공사로 바뀌어 있어서였을까, 지나가는 횟수가 현격하게 줄어들었던 백석천길 여전히 잘 정비된 길에 모래밭과 황토밭이 생겼다. 백석천이 만나는 발곡역 중랑천 옆은 분주하다. 야간 테니스 백보드인이 많다. 걷거나 자전거 타는 사람은 적은데도 대기자가 있다.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없나 했는데 의정부 번화가에도 없다. 금요일 밤에, 11월 1일 좋은 시간대인데도 없다. 국가, 기업, 개인이 모두 빚에 허덕이고 있음이다. 현재도 암담하고 미래는 절망이라 더욱 소비여력이 없는 것이다. 개돼지 국민이 만든 정권이 살육을 당하고 있음이다. 자업자득이다. 전쟁우려도 높고, 파산도 높고, 대통령 탄핵도 높은 시간대이..

사회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