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2024/09/24 4

아프지 말고, 미움 받지 말라

삶은 안 아파야 함이다. 아프면 모든 것이 도로아미타불(阿彌陀彿)이다. 그런데 망각적인 인간은 제 몸관리함에 게으르다. 그래서 헛되고, 헛되고, 허 되는 인생이 수두룩 한 것이다. 삶에 미움이 없어야 편안함 온다. 화가 독이 되어 제 몸 녹여버림을 모르나 보다 미움을 주지도 받지도 말라 그냥 풀어 버려야 하는데 불가능한 인간족쇄다. 그래서 화풀이를 하나보다 타인에게 화가 미치지 않도록 화풀이를 해라 화를 키우지 않고, 풀어 버리고 싶다면... 살아보니 제 한 몸 건강함이 최고더라 부귀영화 공명이 무슨 소용이겠냐 모든 것을 선택하고 누릴 수 있는 건강밖에 없다. 그리고 하나 더 외유내강의 힘이 있어야 한다. 미움도 극복할 수 있는 내공이 필요하다. 그래야 선택과 혜택을 누릴 능력을 가지게 됨이다.

일상 2024.09.24

김건희의 국정농단

드디어 김건희의 국정농단 증거가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서부터 예상했다. 술집마담에게서 풍기는 나대기가 있었다. 주변인들은 다 알았을 것이다. 나도 알겠던데 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 잡년에게 농락당하는 꼬라지 비겁한 놈들이 꼬리 흔들며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다. 국무위원들 비서관들과 참모들 비리 공무원들 국민의 힘 의원들과 무리들 잡년의 치기에 국정이 엉망진창인 것은 필연이다.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 호구외교 정적제거 검찰독재 매국질, 부패 공무원을 양산중이다. 개돼지 국민이 만든 윤석열정권이 망조구나 2찍들아 결자해지 해라 그렇지 않으면 공멸이다 이것들아@

정치 2024.09.24

맛난 한정식

남산 둘레길을 돌고 남산독서관으로 하산 후암동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한참을 걸었다. 오래된 건물, 신축건물, 수리된 건물이 혼재되어 있는 경사지를 음식점 찾아 터벅터벅 내려갔다. 후암시장이 근처에 있고, 서울역도 가까웠다. 허름한 풍경이지만 맛은 고급적이었다. 2인분 이상이 일반이고, 셀프가 많다. 주인장 혼자서 운영하기 때문이다. 오래되어 단골집인가 보다. 물건이 떨어지면 문을 닫는데 이날도 마지막 손님 오후 8시인데 판매물건이 떨어졌단다. 특히 제육볶음은 벌써 동이 났단다. 주는 대로 한상을 받아 겨우 맛을 봤다. 남김없이 깨끗하게 먹어 치웠다.

문화 2024.09.24

남산의 석양

오후에 남산한옥마을에서 출발하여 둘레길을 돌고 타워에 도착하니 저녁이다. 많은 외국인이 경치감상이 좋은 곳에 가득 서 있다. 본격적인 관광국이 된 듯하다. 서울은 여전히 공사 중이다. 새로운 도심풍경이 등장하며 현대건축과 도심문제가 증가 중이다. 인구는 축소되고, 재택근무는 증가되는데 산업사회의 기준으로 도심이 확대생산되고 있다. 빈 사무실이 늘어나고, 수명한계로 지어진 벽식 아파트가 재건축되고 있다. 무더위는 에어컨과 복사열과 잠복열로 더욱 극성을 부리는 도심환경이다. 서울도심의 꽉 막힌 환경 숨통은 북한산, 관악산, 수락산, 아차산, 남산등의 산과 한강이다. 그래서 건물 속의 사람들이 숨통으로 모여드는가 보다. 추분 다음 날의 남산에도 가을기운이 왔다. 기온도 최고 27도 최저 16도쯤으로 적당했고 ..

문화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