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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體力이 떨어지는 삶 가운데에서

평범한 삶의 단계별 체력이 있다. 50代가 되면서 느끼기 시작된 체력관리가 하루가 다르게 깊게 다가오고 있다. 평소에 능한시 했던 결과의 산물인지 온몸에서 이상 반응을 일으킨다. 생활습관을 임의적으로 변경할 수있는 나이다 보니 쉽게 체력관리를 할 수가 있는데도 게으름과 勇氣부족으로 비관리적인 삶이 이어져 왔다. 결과는 급속한 체력저하와 활동력 감소 그리고 잦은 병원신세다. 병원신세가 잦아질 수록 위험수위가 높아져만 가고 心的 불안감이 쌓여간다. 그리고 산책을 시작하고 자전거를 타고 산에 오르면서 조금씩 基本體力을 찾아 간다. 50대는 정신적인 활동력과 체력적인 활동량이 많은 시기다. 그런데 기본적인 체력과 기본적인 실력이 부족하면 한순간에 過負荷으로 쓸어질 수가 있다. 특히 사업을 하거나 직장인인 경우는..

일상 2022.11.17

人生은 宿題를 풀어가며 살아가는 것

덧없는 것이 生命이라고 했다. 어떻게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가다가 죽어가면 끝인 것이기에 살아 있는 동안 아둥바둥하며 살아가는 것이 불쌍하고 의미없는 짓거리라는 의미 일 것이다. 살아가고자 끊임없는 싸움을 하는 짓거리가 우습게 보일만도 하지만 빼앗기는 자의 삶은 더욱 悲慘하기에 싸움을 걸어오면 피하지 않고 최소의 무승부라도 얻어야 된다는 이상한 승부욕도 생긴다. 싸워야 한다는 것과 승리해야하는 강인함도 숙제처럼 삶을 억누른다. 삶은 끊임없는 싸움들로 이어진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타인과의 싸움 그리고 환경들과의 싸움들이다. 피배의 나락을 알기에 최소한의 무승부라도 얻고자 부단히도 노력하는 것인가 보다. ! 이 역시 부질없는 짓인데도 인간은 本能처럼 싸운다. 결국에는 싸우다가 인생이 마감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수필 2022.11.17

노인 영업맨

22년 11월 10일 06시40분쯤 나리타 공항 가는 길 공항 리무진버스가 5시55분에 있어 탑승했다. 멀리가는 사람들이 많다. 버스안이 순식간에 채워졌다. 1월만 해도 3~4명정도 였는데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 된 것 같다. 호텔zone인 카인 마쿠하리역 주변으로 버스가 가면 호텔 손님이 버스를 타는 것을 도와주는 노인 호텔리어가 있다. 새벽부터 정성껏 손님배웅을 한다. 버스 문이 안전하게 닫히고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며 머리숙여 예를 갖춘다. 인생을 영업맨처럼 살라고 인생은 연기라고 하던데 참으로 보기 좋은 직업적인 행동이었다. 본심은 아니라도 손님에 대한 행동은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았다. 적당하게 받는 자가 부담없을 정도였는데 직업인의 모습이 좋아 보였다. 겉은 분쟁이 없도록 행동하고 싸움은 준비한..

일상 2022.11.10

관리항목을 최소화 해야 삶이 편하다-2

22년 10월20일 秋田県 田沢湖 물건을 버리는 삶이 자유로움은 좋은 것이다. 물론 관계없거나 무시하거나 미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삶이라면 진정한 자유인일 것이다. 성인이 될 때까지는 옷과 신발과 학용품등이 자주 바뀐다. 사용성이 떨어져서 못쓰는 것이다. 그러면 재활용이나 버리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데 성인이 되고부터는 버리지 못하고 쌓아 놓는 사람이 많다. 옷은 늘 넘쳐 나는데 입을 옷이 없다고 불평하고 신발도 마찬가지다. 책은 이사할 때 가장 무겁고 귀찮아서 최소화 하는데 옷은 최대화 한다. 4계절을 보낼 수 있는 각2벌씩 되는 옷과 신발 그리고 취미를 위한 복장까지 있다면 만족해도 된다. 화려한 복장보다는 깔끔한 복장으로 당당한 삶을 살아 가는 자가 자유인 일 것이다. 가구가 많으면 사용성이..

일상 2022.11.09

관리항목을 최소화해야 삶이 편하다-1

22년 11월8일 18시30분 부터 개기월식 주거건축물에서 주방크기의 변천사를 보게 되면 재미 있는 현상중에 하나가 있다. 사냥생활은 주방이라는 부분이 없었다. 이동이 잦고 사냥감을 바로 먹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더욱 주방의 필요성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정착을 하고 채집과 농사를 통한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서 저장과 세척과 조리와 관리의 영역이 모두 주방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고 대가족적인 생활에 맞는 크기로 확대 되었다. 외식문화가 발달되지 않아서 가정식 주방의 기능이 확대됨도 주방의 크기가 커진 원인중에 하나가 되기도 하다. 핵가족과 외식문화가 발달된 현대의 주방은 더욱 복잡해 졌다. 냉장고 김치 냉장고 세척기 전자레인지 믹서기 각종 주방기구들이 장식성과 함께 필수물품으로 한자리씩 자리값을 한다. 취..

일상 2022.11.09

마음의 毒이 쌓이면 밖으로 나온다.

인생은 苦行이라고 했다. 끊임없는 어려움을 이겨 가는 삶인데 궁극적으로는 감당하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것이 삶이다. 극복하지는 못하지만 견디며 개선시키며 가는 삶이 일반적인 삶이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힘겨운 일들이 내적인 상흔을 남기고 키운다. 그러다가 밖으로 나오면 독설이 되고 독행이 되는 것이다. 끊임없는 고생의 상처들이 해소되지는 않고 쌓여가는 삶은 지옥에서 사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지옥을 벗어난다고 해도 천국이 있는 것이 아니다. 천국은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는 곳인데 현실을 조금이나마 잊게 하는 거짓말이다. 천국을 믿는 자는 현실의 사기와 기만을 당하는 대상이 되어 더욱 더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과정중에 있을 뿐이다. 보통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제일 어려운 삶이라고들 한다. 평범하면서 부족함..

일상 2022.11.08

각자도생과 구걸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했다. 상호 영향성이 크고 역할들이 있고 나눠야 할 것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개인의 삶을 본인 이 외에는 책임지지 않기에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진실과 같이 통용된다. 그런데 삶이 구걸처럼 여겨지는데도 인식하지 못하고 산다. 각자도생은 능력이 없어 포기하고 구걸은 사회적인 동물의 본능이라며 안위하고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랑을 구걸하기보다는 포기하면 자유롭다. 부를 구걸하기 보다는 직접 만들면 된다. 비록 충분하지는 못해도 눈치밥은 면할 수가 있다. 줄 수 없음을 인정하면 연민의 고통은 피할 수가 있다. 주거나 구걸하기 보다는 각자도생의 길을 가라 인생은 혼자만의 길을 가는 것이다.

일상 2022.11.07

아무런 길도 없던 곳에 발자국이 생기면서 길이 생기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그 방향으로 가야만 하는 이유를 가지고 발길을 내딛었는데 뒷따라 오던 사람이 더욱 깊고 넓게 길을 만들어 버렸다. 필요에 의한 길도 있고 그냥 덩달아 가다가 만들어진 길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길이 생긴다. 목적성이 분명하면 길은 만드는 시간이 짧아진다. 주위에 모든 것을 이용하여 효율을 극대화 시키기 때문에 산업적인 길이 된다. 그러나 일상의 평면한 길은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넓어지고 단단해지고 밝아지고 튼튼해진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변화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변하지만 산업적이지 않고 일상적인 길이 된다. 사람이 걸어서 갈 수 있었던 길이 지게길로 변할 때는 양쪽에서 짐을 짊어지고 가도 간섭이 생기지 않을 정..

수필 2022.11.06

오늘은 오늘의 태양이 떠오른다. 지구가 돌면 나도 돈다.

24시간이 지나면 다시 24시간이 시작된다.그렇게 생각하고 함께 공유하자고 해서 그것밖에 모른다. 무사히 오늘이 지나면 다시 오늘이 되는 것을 自然燮理라며 絶對性이라고 세뇌시킨다. 그래서 위로를 받기도 하지만 절대성은 없다. 반복되는 현상도 똑같지가 않다, 그냥 비슷할 뿐이다. 다 같이 살아가도 다 다르듯이 똑같을 수 없음을 인정하면서 새로운 希望이라도 가지며 현재의 불행을 잊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個人史는 直接的인 관계로 늘 함께 하면서 喜怒哀樂을 관장한다. 개인 생활도 가족과 가정의 생활도 모두 직접적인 연관성을 부여한다. 그래서 優先順位이면서 대부분의 삶의 嶺域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책임감이 주어지면 더욱 더 깊게 관여를 하게 된다. 추가적인 社會생활도 개인사가 되어 버리고 知人關係도 개인사가 ..

일상 2022.11.04

黑字 建設管理(도곡동 tower palace-1)-고강도 콘크리트

고층 건물의 구조는 고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것이 공간 활용성이 높아 선호한다. 기술도 점점 발전하여 생산과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2000년초만 해도 고강도 콘크리트 400~500은 가격도 높았고 사용성도 어려웠다. 그래서 기둥과 보의 구조강도 적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경제적으로는 최소부위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물량보다 관리가 더 어려워서 큰 단위로 묶어서 적용하기로 했다. 물론 전반적인 기준은 경제적인 측면이 우선인 것은 기본이다. 경제성고가 효율성을 합쳐서 방향을 정한 것이다. 1. 레미콘 공급량과 콘크리트 압송관 교체 및 현장관리성 확보를 위해서 가장 높은 층의 고강도 콘크리트로 층을 통일 하기로 했다. 기둥과 보를 동시에 타설하는 방식이어서 층별로 구분을 했는데 하중조건과 공간확보성을 고려..

경제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