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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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秦始皇의 俑坑에 대한 생각

2,200년전에 만든 무덤이 진시황 용갱(호갱)이다. 8천명의 허수아비 병사와 실물의 궁궐과 생활도구들을 함께 만들어 죽은 후에도 현실과 같은 권력과 부귀와 영화를 누리고자하는 욕망의 산물이다.의식주 하나만이라도 해결하고자 근근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던 시기에 죽은 후의 삶을 위해 국민의 현실적인 삶을 빼앗으며 만든 무덤인 것이다. 독재자의 선택은 늘 본인 위주의 삶을 위해서 타인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밖에 없는 것임을 증명했는데도 일반국민은 순종적이었다. 진시황 무덤을 만들기 위해서 오랫동안 동원된 인력은 제대로 대접을 받았을 것 같지가 않다. 무덤의 보존을 위해서 다 죽였다는 것을 보면 사람으로 대접할 리 만무했을 것이다. 오직 한사람의 死後를 위해서 산사람이 죽을 사람보다 못한 대접을 받으며 ..

기타 2022.09.16

어둠속에도 빛은 있다. 밝은 가운데 어둠도 있다.

歷史上 밝은 社會은 몇%쯤이나 되었을까!. 10%미만이었을 것이다. 지금도 끊임없는 전쟁이 세상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고 독재와 탄압과 억압적인 정치속에서 숨죽여 살아가는 사람들이 70억명중 60억명쯤은 넘을 성 싶다. 그 만큼 어두운 세상이 인생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運命인가? 세상은 늘 어둠속에서 빛을 찾아 투쟁하고 있는 것인가? 아마도 그런 것 같다. 소수의 욕심과 과시욕으로 인해서 다수가 희생하고 있는 과정을 순명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어둠의 기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公正하고 常識的인 사회를 만들어 함께 즐겁게 살자고 소수가 희생하고 있는 것인가.?! 소수의 탐욕에 동조하는 무리가 많을 수록 밝은 날은 빼앗기고 만다. 소수만이 밝음을 취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어둠속..

사회 2022.09.15

쌓인 감정의 골이 깊으면 상처도 쉽게 받는다.

나이가 들면 옹졸해지는 것이 그대로 表出된다. 조절하는 힘은 있으나 쌓인 분노는 조절대상이 안되는 것 같다. 특히 가까운 사람이 오랫동안 타인과 비교하고 능멸적인 표현을 지속해 왔다면 더욱더 참을 수가 없나보다. 한마디 말에 의해서 폭발을 한다. 분위기와 단어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면 순식간에 생각이 좁아지고 마음이 닫히며 행동이 굳어진다. "이것이 아직도 나를 숨겨둔 누군가와 비교를 하고 있었구나. 감히 같잖은 것이 나를 평가해!" 늙으면 感情이 단순해진다. 좋고 싫고 나쁘고 밉고 즐겁고 불쾌한 모든 것들이 여과없이 그대로 다가온다. 여과없이 다가온 것은 여과없이 표출된다. 그래서 疎通이 어려운 것이다. 나이 만큼 쌓인 감정의 골이 깊으면 깊을수록 소통하기가 어렵다. 오해도 있고 의심도 있고 확인해야 ..

일상 2022.09.15

요리를 하면 상처는 늘상이구나

계절별 과일은 몸이 요구를 하고 날씨에 따라 땡김도 있다. 수박을 좋아하는 가족으로 들어갔다 다시 나온 수박을 샀다. 2200엔이 2700엔으로 변신한 수박. 암놈보다 숫놈수박이 대부분이라 껍질이 두껍다. 겉껍질이 억셔서 칼질이 힘들었는데 불안한 자세와 서두름으로 인해 잘 갈린 칼이 겉껍질을 빗겨나가 왼쪽 인대에 닿았다. 겁이 없고 빠르게 요리를 하는 습관의 산물일 것이다. 며칠 관리해야 한다.

일상 2022.09.10

요코하마에서 점심을 중화요리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가기 시작했던 요코하마 중화요리집을 갔다. 한국의 중국음식을 그리워하는 마음에서 부터 찾기 시작했을 것이다. 아침산책을 하고 9시40분에 집을 나와 수도고속도로를 타고 10시 40분쯤에 도착을 했다. 왕복 4천엔 정도의 통행료를 내고 6천엔정도의 식사를 하는 것이다. 적당한 시간이었는지 차량은 밀리지 않았지만 화물차들의 경쟁같은 질주속에서 가볍게 다녀왔다. 다음주까지가 대학방학 기간이어서 인지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11시부터 가게문이 열리는지 맛집앞은 긴 줄이다. 차량으로 차이나타운 거리를 관통해서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음식점(同發)에서 주차권을 주는 곳을 찾은 것이다. 여러번 왔지만 주차비를 지불해야하는 부담이 있었는데 처음으로 종일권을 운영하는 주차장을 찾은 ..

일상 2022.09.09

개인 경제와 국가경제

9월 10일이 秋夕이다. 6일 새벽부터 태풍 11호가 한반도를 휘감고 갔다. 하늘의 변화가 추석을 여유롭게 만들 생각이 없는 것 같다. 태풍피해로 복구의 시간만이 연휴를 채울 것이다. 개인적인 경제력이 있다는 것은 외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본인이 만든 것을 의미한다. 개인적인 경제력은 선택을 해야 한다. 경제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제력을 키우고 채우고 활용하는 행위들을 해야한다. 체력을 키우고 유지하듯 內的 힘을 키워야 한다. 지식을 채우고 판단력을 키우고 기획과 운영과 활용과 유지발전을 시킬 수 있는 能力을 가져야 한다. 허황된 虛數를 버리고 實事求是적으로 상황을 파악해서 경제적인 면을 최대한 확보하는 행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허황된 것을 현실로 착각하고 추구하면 절..

경제 2022.09.08

행동과 공감비율

사람은 기본적인 행동과 의미적인 행동을 한다. 기본적인 행동은 본능적인 것과 습관적인 것이 혼재한다. 먹고 자고 입고 말하는 다양한 일상적인 행동들을 한다. 의미적인 행동은 개인적인 것과 공공적인 것이 있다. 개인적인 것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지만 공공적인 행동은 개인적인 것을 최대한 배제시켜야 정당성이 있고 가치가 있는 것이다. 가정도 공동의 행동이 있고 사회도 국가도 공공적인 행동과 그 행동의 공감비율이 있다. 말과 행동이 개인적이면 공공에 해악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공공적인 구성원이 사욕적이면 조직이 붕괴된다. 지금의 한국은 붕괴되고 있다. 그러기에 공공적이지 못한 행동을 하는 자를 개인적인 행동만 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추가로 그 책임을 분명하게 처벌해야할 공공성이 있다. 개인적인 행동만을..

정치 2022.09.05

태풍 11호 "힌남노"에 대한 생각

중심기압이 950hpa이하라 초강력 태풍이란다. 예상경로의 0.1%의 경로로 진입했다고 한다. 초강력 태풍인 것은 맞는데 예상경로가 틀렸다고 하는 보도는 기레기 수준이다. 8월말 부터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여러 곳에서 나왔다. 그런데 한국의 언론은 피해를 받아도 어쩔 수 없다는 면피성 보도를 한 것이다. 그 와중에 대통령은 비상근무를 한다고 선언을 하는 당연한 말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부산시장은 태풍의 직접적인 경로에 대응하기 보다는 파리로 도망아닌 도망을 갔다. 대통령은 태풍을 선제적으로 대처하라고 하는데 무슨 神이라도 되는 냥 지시를 했다. 총체적인 난국속에 역대급이라는 태풍이 대한민국을 정면으로 강타한다. 8월에 강남 침수 물난리를 겪어도 대비는 커녕 면피성 대응만 하고 있으니 피해는 국민이 보고 ..

사회 2022.09.05

氣候變化

섬나라 일본은 여름이 무척 후덥지근하고 무덥다. 그래서 높은 습기와 더위를 극복하려는 노력들이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그 중에 하나는 여주를 즐거 먹는 것이다. 맛은 쓰고 떫지만 한국의 육모초즙을 마시며 여름더위와 식중독을 견디는 음식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올해도 여전한 여름더위를 견디기 위해서 여주를 많이 재배했는지 평균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일본사람들은 海産物을 다른 나라보다 많이 먹고 즐긴다. 그래서 계절별 해산물을 자랑하듯이 소개하고 다양한 맛으로 소개까지 하며 홍보를 한다. 그 중에 여름이면 온나라가 꽁치굽는 냄새로 가득한 風景을 소개하기까지 한다. 축제를 벌리기도 한다. 골목마다,마을마다, 지역마다 일제히 꽁치굽는 날을 소개한다. 서민이 먹을 수있을 좋은 해산물로 보편화 시켰다. ..

일상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