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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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를 만들어 내는 이유

"세계사를 바꾼 가짜뉴스" 가짜 논문, 가짜들을 만들어 무엇을 얻고자 함인지는 다들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무엇이 가짜인지를 모르기에 만드는 자는 이득을 취하고 모르는 자는 손해를 보는 현상을 "눈 뜨고도 코를 베인다"라고 하는 것인가 보다! 가짜는 반드시 이득이라는 탐욕성을 가지고 있다. 1차원적인 것은 금방 보일 수 있으나 오랜시간 단계적으로 가짜를 만들어 내면 알 수가 없게 된다. 무엇이 가짜이고 진짜인지를 구분할 수도 없는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나 한가지만은 변함이 없다. 바로 공익적인 것이거나 본인에게 손해가 없는 것은 가짜일 수가 없다. 개인적인 이득이든 단체적인 이득이든 가짜를 통해서 얻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가지게 된다. 100%라는 것은 없다고 하더라도 개인간에는 분명한 이득과..

수필 2022.06.07

희망(미래)을 포기한 사람들과 이권자들

국민의 세금을 받고 사는 자들은 국익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을 해야한다. 국민은 그런 자를 선택해야하는데 사익만을 추구하는 자를 선택했다. 왜? 이권자들의 농간에 희망과 미래를 잃었기때문이다. 그래서 다 함께 죽자고 마지막 선택을 한 것이다. 다 함께 죽자고 선택을 했는데 결국은 이권자들만 살고 나머지는 죽을 수밖에 없다. 이권자들의 덫에 인생 포기자들이 걸린 것이다. 삶을 포기한 자들이 희망을 가진 자들보다 많았구나 덤으로 내 목숨도 끌려 가는 신세로구나 국가도 덫에 걸리고 국민도 걸리고 남는 것은 더 큰 이권을 노리는 자들에게 넘어가겠지 그리고 또 다시 투쟁을 하겠지 닭대가리처럼....

2022.06.03

세상을 세밀하게 보는 나이는 가라

세월의 층이 겹겹하게 쌓이며 남는 것이 꼭지점이듯 보이는 것도 그것 뿐일것이다. 세상을 그냥 넓게 보고 가볍게 상대하면서 단순화 시키는 삶이 편하고 행복한데 그것이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면서 헤어나올 수없는 구렁텅로 빠지는 것이 일반적인 삶인지도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가치를 부여할 때는 특별한 것을 기준으로 값을 매긴다. 다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으로 차별화를 두고 특별성으로 가치를 정한다. 그리고 우월성으로 포장을 한다. 남이 갖지 않은 무엇인가를 가진 것에 대한 우쭐함과 타인에게서 인정받은 것처럼 처신을 하는 졸부들이 세상의 일반적인 모습들이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인 것은 세월의 힘으로 초사실주의적인 것을 볼 수도 있고 만들어 낼 수도 있는데 있다. 아주 소수가 그런 능력을 형상물로 만들어 낸다..

수필 2022.06.03

5월의 비

밤사이에 비가 내렸다. 조금은 세차게 내렸다. 새벽공기가 맑고 찼다. 앞뒤 창문을 열었다. 상쾌한 공기가 밀려들어온다. 무조건 밖으로 나갔다. 자전거 바퀴가 오랫만에 달린다고 신이 났나보다. 중랑천변으로 무성한 잡풀들이 아침이슬을 머금고 있다. 영롱한 빛을 품고 바람에 살랑거린다. 개천변으로 물빛이 햇살과 함께 시선을 붙잡는다. 조금은 한적한 시간이어서 인지 상쾌한 공기는 나만의 것처럼 느껴진다. 어둔천을 따라 어둔동으로 갔다. 농촌풍경 그대로 논에 벼를 심었고 물을 대고 있었다. 밭으로 나온 사람은 없다. 이미 새벽녁에 다녀갔는지 깔끔하다. 양주관아터 앞을 지나 마전동으로 갔다. 8시가 넘으면서 햇살의 기온을 느낀다. 자전거 길이 대부분 개천을 끼고 있는 것인지 그렇게 다닌 것인지 싱그러운 잡풀과 수량..

수필 2022.05.26

왜 척을 하며 살까! 이득을 위한 자연스러운 행동이며 삶의 일부인지도 모르겠다. 개인에게 솔직한 자기 표현을 하는 사람은 뛰어난 삶을 살아가는 聖人일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話頭는 인간의 숙제이기에 누구나가 實行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그래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척"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아이에게는 귀여운 척이 있고 어느 정도 받아줄 수가 있다. 아이는 많은 이득을 요구하지 않기에 사랑이라는 따듯한 반응을 원하기에 예쁘다. 어른들의 척은 무조건 이득이다. 잘 보이기 위한 척이며 위협하기 위한 척이고 우월하고자 하는 척이다. 그래서 무섭다. 척을 받아들이면 상대는 사기를 당하게 된다. 있는 그대로를 보고 판단을 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살아간다. 각자가 ..

수필 2022.05.23

도둑놈과 매국놈

전세집은 부동산 중개소에서 신용을 담보로 중개를 한다. 그런데 중개소가 신뢰를 저버리고 불량 세입자를 중개하면 집주인은 많은 손해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정하고 올바른 보도를 해야하는 언론이 음해와 조작과 은폐와 선동을 해서 소수의 기득권 이익을 도모하는 보도를 하면 불량 부동산 중개소와 무엇이 다른가? 중개해서 돈 받고 조작질 해서 돈버는 행위는 참으로 오랜 역사다. 깨어 있는 자들만이 속지 않을 뿐 대부분이 농락을 당하고도 모른다. 세입자는 일정한 기간동안 주거를 제공받는데 어느순간 도둑으로 변해서 집주인을 내 몰아치는 상황이 발생한다. 상상을 불허하는 비상식적인 주거생활을 한다. 주인 거처를 마구 침범하거나 물건들도 제 것처럼 사용하고 파손시킨다. 완전한 도둑질을 하면서 주인의 피를 말리는 행위..

정치 2022.05.21

規則

규칙이 있는 사회는 미래를 가늠하며 살아갈 수가 있다. 규칙이 없는 사회는 힘이 지배를 한다. 규칙이 없는 사람을 선택한 사람은 미래를 포기해야 한다. 규칙이 없는 사람은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미래가 불안하고 공동의 발전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규칙없는 사람만의 부귀영화만 있을 뿐이다. 규칙이 없는 사람이 선택된 결과를 타산지석으로 삼지 않은 본인의 빼앗긴 미래를 보라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 윤석열 빼앗긴 미래의 기간을 단축시켜야 한다. 그래야 최소한의 본인의 미래를 담보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2022.05.20

末年花

삶의 다양한 週期들이 있다. 그리고 나름의 成果들을 위해 그 주기들을 이겨내며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니 성과를 위해 努力하고 있는 것인지도 알수가 없지만 무엇인가를 向해서 매순간들을 意味스럽게 보내고 있다. 물론 항상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希望을 버리지는 않는다. 비록 성과가 나지 않고 오히려 안좋은 結果로 한주기가 지나가도 어느 순간에는 그 過程의 열매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기에 끊임없이 前進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인간사인가 보다. 本人의 삶이 他人에 의해서 좌지우지된다면 본인의 성과는 기대할 수가 없고 만족이나 행복 그리고 성취감 역시 기대할 수가 없다. 그래서 삶의 主體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된다. 매순간들의 삶이 본인의 길이 되어 쌓여 간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로 ..

수필 2022.05.20

왕과 姦臣

왕 중심의 나라가 아닌 민주주의 시대에 왕처럼 굴림하려는 무자격자가 대통령이 되어 저질스러운 짓거리를 왕처럼 행해도 무관심한 국민이 있는 작금을 되돌아 보게 된다. 漢말기 학자 劉向이 에서 六邪臣을 설명했다. 具臣 : 아무런 구실도 못하고 머릿수만 채우는 신하 誘臣 : 왕에게 아첨하는 신하 奸臣 : 奸邪한 신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공명정대함을 버리는 신하 讒臣 : 남을 짓밟고 올라서기 위해 거짓을 말하는 신하. 참신은 현재로 봤을 때 언론일 것이다. 賊臣 : 개인적 이익만을 추구해 반역하거나 불충한 신하 亡國臣 : 나라를 망하게 하는 신하 간신 金自點의 네가지 : 목적을 위해 온갖 더러운 일을 서슴없이 행할 수 있는 조건 1. 생각이 없어야 다른 생각을 품질 않는다. 딴생각이 없음 2. 인망이 없어..

카테고리 없음 2022.05.12

所有와 無所有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있다. 물건을 담는 수레에 물건이 없으면 소리가 요란하다는 것이다. 인생도 수레와 같아서 채워지지 않고 가다보면 소리만 요란하게 울린다. 가벼움은 있지만 실속이 없어 소용가치가 사라지게 되고 결국에는 폐기처리 되는 것이 순서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태어나서 살다보면 필요한 것들이 있다. 본인 스스로가 充當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도움을 받아 보충되는 것들도 있다. 그래서 所有權이 생기게 된다. 愛着도 생겨서 아끼고 다듬고 키우는 삶을 산다. 친구를 사귀는 것도 집을 소유하고 확대시키는 것도 경제력을 키우는 행위도 비슷하다. 본인의 수레를 채우는 행위이고 소유권을 확대생산하는 삶이다. 어느 수준까지 수레를 채우며 살지는 모르겠지만 많든 적든 살아가는 동안에는 빈수레가 될 때까지 채우고..

카테고리 없음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