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수필

末年花

인생도처유상수 2022. 5. 20. 15:22

22년 5월 17일 오전 6시쯤 해돋이

  삶의 다양한 週期들이 있다. 그리고 나름의 成果들을 위해 그 주기들을 이겨내며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아니 성과를 위해 努力하고 있는 것인지도 알수가 없지만 무엇인가를 向해서 매순간들을 意味스럽게 보내고 있다.  물론 항상 좋은 결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希望을 버리지는 않는다. 비록 성과가 나지 않고 오히려 안좋은 結果로 한주기가 지나가도 어느 순간에는 그 過程의 열매가 좋은 결과로 나타나기에 끊임없이 前進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인간사인가 보다.

  本人의 삶이 他人에 의해서 좌지우지된다면 본인의 성과는 기대할 수가 없고 만족이나 행복 그리고 성취감 역시 기대할 수가 없다. 그래서 삶의 主體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만 된다. 매순간들의 삶이 본인의 길이 되어 쌓여 간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로 보답되겠지만 타인을 利用하거나 타인의 것을 正當하지 않게 빼앗았다면 결과 역시 안좋게 나타날 것이다. 그래서 世上 順理대로 본인의 삶을 살아간다면 좋은 결과로 보답될 것이다. 역사가 그것을 증명했기에 믿음을 가지고 현재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도 모르겠다. 

  말년에 어떤 모습이 될 것인지를 그려본다면 사람 마다 제 각각일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공통된 몇가지는 있다. 衣食住는 해결되어 있고 본인의 健康도 確保되어 있어야 하며 주위에 가까운 사람이 있는 條件이 基本일 것이다. 그 다음에 어떤 꽃을 피울 것인가는 제 각각이겠지

  책을 읽고 산책을 하고 조금씩 무엇인가를 게으르게 실행하는 삶이 좋다. 직접 요리를 해서 먹고 가끔식 의식주 관리를 하며 조금은 색다른 무엇인가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도 좋다. 부귀영화 공명과 권력을 탐하면 끊임없는 싸움이 있을 것이고 본인의 삶이 없을 것이다. 역사적인 인물을 부러워하지 말고 참고 해서 본인위주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과 가정과 주위 사람이 아닌 본인 먼저 챙기며 조금 남으면 가족과 가정에 역량을 보태는 것이 좋다. 그 역량이 남으면 타인을 위해서 그리고 사회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쓰여지면 좋겠지!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가 없다. 그래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어느 쪽에 힘을 쏟고 안배할 것인지 選擇을 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공공을 위해서 삶을 선택한 사람이 탐관오리가 아니면 매우 훌륭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거나 국가 지도자라면 매우 좋은 결과를 만들겠지만 아니면 나쁜 결과들로 개인이 고통을 받게 된다. 어쩌면 급살을 맞기도 한 것이 부지기 수이다. 따라서 본인을 지키고 말년화를 꽃피우기 위해서라도 各者圖生을 도모하며 살아갈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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