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295

방송 언론은 가고 YouTube 가 왔다.

방송과 기성언론의 독과점이 사라졌다. 아니 외면받고, 손절된 것이다. 사리사욕과 비굴함으로 조작, 왜곡, 선동질의 결과다. 세상은 본연의 행위를 부정하게 하면 도태시킨다. 항상 대안이 등장하기에 쉽게 버릴 수가 있다. 마음도 잃고, 경쟁에서 밀려서 사라지는 것이다. 지금의 한국 언론은 죽었다. 윤석열을 빨아주고 감싸주고 포장해도 썩은 냄새는 막을 수가 없어 모두에게 버림받았다. 기레기 언론을 해체시키지 못하면 국민이 개돼지라서

문화 2024.08.28

주차하기

실내 주차장 기계식이 있고, 자주식이 혼용으로 있다. 맞은편 기계식 주차장으로 주차를 하려나 보다. 뒤에서 기다린다. 주차자 끝날 때까지 그게 일본식이다. 그러나 난 기다리지 않았다. 주차장 문이 닫힐 때까지 기다리지 않았다. 뒤에 정차하고 주차장 문을 열었다. 앞선 차가 주차하면 바로 뒤따라 주차를 했다. 순차적으로 했다. 그가 주차문을 내릴 때 하차를 하여 나도 내렸다. 요즘에 겹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때마다 동일하게 주차를 한다. 어제저녁에도 그랬다. 거의 동시에 주차문을 닫았다. 서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어색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일본식이 아니라는 표시다. 나는 무시한다. 적당한 선에서 방해하지 않고 하는 것이다. 일본의 안전운전의 근간이 서두름 없음과 기다림이다. 너무 많은 여유와 배려는 아..

문화 2024.08.26

바보들의 아파트 열풍

평당 5천만원 이상의 주거공간이 왜 필요한가. 작금의 강남의 주요 아파트 가격대이다. 부동산 장사를 하는 사람이 10%쯤 되려나 나머지 90%는 많은 세금과 자릿세를 별도로 지불한다. 한국의 어파트 거품이 3,4배 이상이다. 땅값이 평당 천만 원에 시공비 800만 원대인데 판매가와 매매값이 비현실적이다. 주거는 교통, 편의시설, 자연환경이 좋으면 충분하다. 교육환경과 높은 가격은 삶의 질에 영향력이 적다. 부동산 거품을 안고 사는 사람은 경제바보다. 주택은 모시고 사는 대상이 아니다. 편안하게 생활하는 공간이다. 위치와 가격대와 유지관리성을 고려하면 지금의 부동산 광풍은 미친 짓이다.

문화 2024.08.19

규모의 경제

일본은 20년 전부터 복합쇼핑몰을 만들었다. 생활용품에서 먹거리, 즐길거리, 놀거리, 휴식거리 전반을 한 공간에서 해결하도록 했다. 비싼 땅이 아닌 버려지고 황폐화된 도시외곽에 만들어 하루종일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제공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여들어 소비를 했다. 그것이 발전을 하여 aeonmall이 되었고 향후에는 주거와 사무와 소규모 공장으로 결합할 수도 있다. 버려지고 망가진 곳에 새로운 도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독점자본이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이득을 세분화시켜 지속가능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공생의 시설화다. 기후위기, 경제위기, 환경위기, 산업위기를 해결하도록 구성할 것이다. 확대생산을 특정세력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자치적 공동생활 속에서 이룰 것이다. 건물농장화, 로..

문화 2024.08.19

작살내기 (매국질,독재질,부패질)

정상적인 나라에는 3가지가 없다. 매국은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니 당연히 없어야 하는데 밀정, 앞잡이, 프락치가 있다. 작금의 한국은 요직 매국노가 앉아 있으니 망조다. 독재는 소수의 이득을 위해 다수를 노예화시키는 것 미국놈 식 독재자 이승만이 아직도 있고 군사독재자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가 있고 검찰독재가 윤석열로부터 표면화되었다. 또 다른 독재가 기획재정부 출신이 예견된단다. 부패한 공직은 끊임없는 내분과 전쟁이 있다. 공직자의 사리사욕이 버젓이 이루어지고 혈세도둑질로 빚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국민의 민생파탄은 필연이다. 매국질을 작살내고 독재질을 작살내고 부패질을 작살내야하는 것이다. 그게 정상국가 국민 수준이다.

문화 2024.08.17

한국과 일본의 아파트 차이

집에 금덩어리를 처발라서 짊어지고 사는 한국 집을 소모성 물건으로 사용하는 일본 집에 대한 출발점이 다르다. 물건으로 팔아야 하는 한국 물건으로 소비해야 하는 일본 그런데 한국은 상품관리를 못하면서 가격만 높다. 불량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사기꾼 집이다. 집은 구조가 안정적이며 생활변경에 대응해야 한다. 사용시설과 비용이 투명해야 한다.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명확해야 한다. 건물이력과 사용성, 관리성, 이용성, 경제성, 미래성이 있다. 그런데 한국은 숨기고, 감추고, 작성을 안 한다. 이제 속은 집의 거품이 꺼져간다. 한마디로 사기를 당한 것이다. 시행사의 사기 건축시공사의 사기 집장사의 사기 은행의 사기 사회의 사기 국가의 사기 전문가가 죽은 사회에서는 사기꾼이 판을 친다. 한국의 아파트는 주거공간..

문화 2024.08.17

일본의 고구마 줄기

6월에 심은 고구마가 풍성한 줄기를 이뤘다. 줄기를 정리하며 요리용으로 수확하니 제법 많다. 2명이 2시간가량 줄기 껍질을 벗겼다. 오래전에는 볶음반찬으로 이용했다. 그런데 인건비가 높아지고 , 핵가족화에 풍부한 먹거리로 일본식 고구마 줄기 반찬이 사라졌다. 한국에서도 고구마줄기가 비싸다. 손도 많이 가고 양념도 많이 들어간다. 인건비, 재료비가 높은데 가격인식은 낮다. 그래서 더욱 먹기가 어렵다. 일본에서 손수 농사짓고 수확한 고구마 줄기 반찬을 먹게 되었다. 이렇게 문화가 이어지는가 보다.

문화 2024.08.11

기레기 언론을 해체시키지 못하면 국민이 개돼지다.

기레기 언론을 믿거나 사는 사람은 개돼지다.쓰레기보다 못한 언론기사를 입에 올리다니 조작과 왜곡과 선동질로 속이는 기사가 필요한가군인독재, 정치독재, 검찰독재, 언론독재의 책임은 개돼지가 된 국민에게 있음이다. 속여도 속아주는 것이 개민도 못함이요 돼지만도 못한 인생 아니던가. 개돼지는 살육자에게 살육을 당해 몸보신용이 되지만 주권자는 살육자를 살육해서 대동국가를 이루는 것이다.작금의 한국의 언론은 전두환 군사정권 때부터 쓰레기가 되어 기레기 기사만 생산하고 있다. 아무도 읽지 않아 계란판이 되거나 폐지로 수출을 하고 있는데 혈세로 보조금을 주며 개돼지 국민을 양산하고 있다.언론보조금을 삭제하고 기레기 기사를 외면할 때만이 주권자의 언론이 될 것이다.

문화 2024.08.07

동네 여름 축제

매년 동일한 곳에서 동일한 시간에 행사가 열린다. 기온도 35도쯤인데 동네사람들이 모인다. 음식을 준비하고, 춤을 추게 한다. 1년에 한 번 야구장에서 돗자리를 펴고 고기도 구워 먹는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논다. 이번주 목요일 산책을 하며 행사를 알았다. 구약소에 가면 일정을 알 수 있는데 별 관심이 없었다. 조만간 중앙공원에서도 행사를 할 것이다. 같은 형식으로 남녀노소가 어울린다. 먹고 마시고 춤을 춘다. 대화도 하며 자원봉사도 하며 어울린다. 밝은 웃음과 강한 힘이 뭉쳐서 넘친다. 자치회 행사를 매번 하는 이유는 하나다. 함께 잘 살아보자는 곳이다. 상식과 정의와 공정한 지역사회를 지키자는 것이다. 단지 안타까운 것은 정치 무관심이고 자민당의 삽질을 방치하면서 뭘 기대하는 것인지 노인의 나라다

문화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