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심은 고구마가 풍성한 줄기를 이뤘다.
줄기를 정리하며 요리용으로 수확하니 제법 많다.
2명이 2시간가량 줄기 껍질을 벗겼다.
오래전에는 볶음반찬으로 이용했다.
그런데
인건비가 높아지고 , 핵가족화에 풍부한 먹거리로
일본식 고구마 줄기 반찬이 사라졌다.
한국에서도 고구마줄기가 비싸다.
손도 많이 가고 양념도 많이 들어간다.
인건비, 재료비가 높은데 가격인식은 낮다.
그래서
더욱 먹기가 어렵다.
일본에서
손수 농사짓고 수확한 고구마 줄기 반찬을 먹게 되었다.
이렇게
문화가 이어지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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