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분류 전체보기 2579

봄기운 먹기

23년 3월15일 달래,쑥,돌미나리를 채취 오래된 습관처럼 제철음식을 몸이 부른다. 따사로운 햇살이 창문으로 들어오면 나무가지들 마다 새싹을 내민다. 바람이 조금씩 부드러워지면 쌓였던 눈도 사라진다. 코끝에 상쾌함이 다가오면 들판으로 달려나가 봄을 확인한다. 쑥이 돋아나고 냉이가 보이면 언제쯤 봄을 먹어야 하는지 침이 재촉을 한다. 자전거로 먼 길을 가면 아무도 찾지 않는 들판이 있다. 쪼그려 앉아 1시간쯤 봄을 캐면 허리도 아프고 어지럽기도 하다. 1시간 이상을 다듬어야 먹는 봄기운 그렇게 봄을 먹는다.

일상 2023.03.16

지금 観点에서만

23년3월14일 오후 동경만 풍경 내 지금 배부르고 등 따스한가 보다 세상 걱정 없이 그냥 살아가는데 나라의 흥망성쇠가 걱정인 것을 보니 먹을게 없을 때는 끼니 걱정만 했다. 아플 때는 고쳐지기를 갈망했다. 집이 없을 때는 내집이 필요했다. 돈이 없을 때는 직장을 걱정했다. 가족은 건강하기만을 바랬다. 현재는 모두의 건강만 챙겨도 되는데 뿌리가 썩어가고 있어 걱정이 생겼다. 나라의 위기와 내 위가 같은 것이 화가 난다. 나의 선택이 아닌 결과에 분노까지 생겼다.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지금의 관점 만으로도 족한 인간이기에

일상 2023.03.15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

23년3월14일 자전거 구입후 동경만을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어떤 훌륭한 사람이요 나라를 구하는 사람 나라를 지키는 사람 나라를 발전시키는 사람 아니면 부자인 사람 봉사하는 사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난 아니요 나 먼저 행복한 사람이고 싶소 그냥 때되면 먹고,자고,놀면서 단순하게 살고 싶소 그냥 편안하게 살고 싶소 넘치지는 않지만 부족함 없는 삶을 그냥 살고 싶소 그러다가 조금 남으면 주고 싶소 내 이웃에게 그렇게 그냥 살아 가는 것이 좋소

2023.03.15

6感의 六甲質

23년03월13일 밤풍경 귀를 씻어 내도 들리는 쌍욕과 악귀소리들 코를 막아도 썩은 고기냄새가 진동하는 사악한 살육질 입을 열 때마다 들어오는 오물덩어리들 보이는 것은 뺑기칠 한 허상세계 북풍 칼바람이 살갖을 찢는다. 죽어 가는 이 나라가 보인다. 인간의 예지력까지 나라의 멸망이 느껴지는 상황 소수의 탐욕이 육갑질을 해도 방치하는 국민 그런 국민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는 없다. 탐욕의 세계를 막을 내공이 사라진 것이다. 5감에 육감까지 마비된 국민은 고기밖에 안된다. 사람이 살지 않는 나라에 무혈입성하는 나라는 천지 삐까리다. 지금의 한국에는 육삽질을 막을 사람이 없다.

정치 2023.03.14

싸움은 힘을 빼야 이긴다.

23년03월13일 동경만 싸움은 감정이 이성을 앞도해서 냉정하기가 어렵다. 온몸에서 화가 밀려와 경직된 상태가 되어 버린다. 싸워야 하는데 정신은 외골수요 몸은 부자유스럽다. 결국 패하는 싸움이다. 싸움이 시작되면 모든 것를 버려야 한다. 격한 감정 승리해야 한다는 강박성 정당해야 한다는 의식 결과에 대한 예측까지도 버려야 패할 기운들이 빠진다. 싸움은 오직 냉정하고 무감정만이 승리할 수 있다. 그래서 싸움 로보트가 절시리 필요하다. 나라를 살릴려면 초미니 살상로보트가 필요하다.

사회 2023.03.14

전쟁을 우려하는 상황

23년 3월11일 동경만 갈매기 개돼지가 된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뭘 하겠는가 오직 개인 사욕과 과시욕밖에 없지 않은가 그래서 외쳤다. 제발 전쟁만은 없는 나라이길 지나가는 바람에게라도빌어 봤다. 1년된 현재 경제,외교,국방,행정,사법,문화,사회는 낭떠러지위에 놓여 있다. 국제 봉이 되어 찬밥신세가 되었는데 헛발과 삽질은 나락으로 치닫고 있다. 한미군사훈련으로 북한의 위협이 커지고 일본의 간섭이 노골화 되어도 감당을 못하며 미국의 꼭두각시 역할에 충실한 상황이다. 북한이 아니라도 이 나라를 탐하는 국가는 넘친다 통째로 넘기려는 세력들에 속수무책인 것은 개돼지가 되어버린 국민 몫이다.

정치 2023.03.14

왜 不義와 싸우지 못하나

23년3월13일 밤 소수의 권력이 국가의 틀을 만들어 이용한다. 경제,국방,외교,문화,행정,사회 전반을 촘촘하게 연결해서 활용한다. "누굴위해 이용되는가"가 중요하다. 대다수 국민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소수의 권력을 위한 것인지. 그래서 선택권이 중요하다. 국가의 틀은 동일한데 활용자의 성향에 따라 착취가 될 수가 있다. 그게 문제다. 공정과 상식이 자리잡지 않은 결과라는 증거다. 그래서 악인이 등장하지 못하게 판을 바꿔야 함이다. 두번째로는 비겁자, 방관자, 기회주의자, 조력자, 종인 자다. 집안에 도둑을 초대한 자가 도둑과 싸우겠냐?.다 털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세번째로는 아직도 절박함이 없음이다. 목숨이 경각에 닿아야만 발버둥을 치는데 이미 늦었다. 싸울 기력이 사라진 후에 알게 되는 모지리니까..

정치 2023.03.14

더 글로리를 보면서

23년3월12일 花園 장난으로 타인을 괴롭히지 말라 의도적으로 타인을 묠시하지 말라 타의든 자의든 타인을 상하게 하지 말라 사회가 썩으면 힘없는 사람들이 사냥감이 된다. 그런 모습을 드라마가 보여줬다. 각자의 역할에 충신한 배우들이 흥미를 만들었다. 작가의 나약함인지 압박인지 후반부에 느슨했었다. 배우라는 전문성이 직업인으로 국한되어야 한다. 현실과 가상을 혼돈하면 시청자 자격이 없다. 사회현상을 정상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 그게 시청자들이 할 일이다.

사회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