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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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과 조연과 관계자

23년1월9일 남산 "지 꼬라지를 알라"라는 말이 있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인데 쉽지 않다는 의미다. 생각은 주연급인데 능력과 현실은 관계자중 하나인 경우가 일반적이기에 처신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어떤 일에서나 역할들이 있다. 제대로 할 일을 하는 사람들이 드물기에 제 위치를 가진 사람은 빛이 난다. 그런데 조연급이 주연급 행동을 하면 일이 꼬인다. 처음서부터 잘못된 극본과 역할선정과 구성원을 만든 것이다. 실패를 위한 일들을 꾸민 것이 된다. 생각이 현실이 되려면은 능력과 통합력이 있어야 한다. 대우 받는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본인도 주위관계자들도 안정된 역할을 하는 것이 조직흐름이다. 그리고 주목 받지 않고 일을 하는 역할에 대한 가치를 알아야 한다. 원활한 흐름은 제 역할이 될 때..

일상 2023.02.20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무관심이 필요하다.

23년 2월18일 일출 불합리적인 언행을 받았을 때는 항상 확인 하려고 했다. 특히 나와 연관된 일에 대해서는 재차 이유를 묻는다. 그런데 상대방은 이성보다 감정적일 때 더욱 변명처럼 말을하며 행동을 한다. 말싸움이 감정싸움으로 바뀌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이젠 한번 묻고 합리성을 확인하려고 않는다. 굳이 싸울 이유도 없고 불합리한 것이 한두가지인가...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습관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 좋다. 이해하지 않으면서 이해하려고 하는 어색함이 사라지면 더욱 자유롭겠지.

사회 2023.02.19

감정의 유희와 현실적인 유희 사이의 가치기준은

23년 2월18일 稲毛海岸公園 감정의 유희는 이성의 유희보다 순간적이고 일방적이어서 뒤끝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젊은 감정은 불나방처럼 쫓아간다. 이성적인 유희는 현실을 바탕으로 행동하게 한다. 최소한의 감정적,물질적,피해를 도모하면서 조심스럽게 즐긴다. 긴 호흡과 상호적인 유희를 통해서 안정성을 확보한다. 젊은 감정은 있으돼 몸이 늙어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경험한 이후의 가치기준 변화로 보다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 유희를 즐기는 것인지도....

문화 2023.02.19

도구를 사용하는 자와 몸으로만 살아가는 사람과의 차이

23년2월18일 전기 자전거 산책 주위 물건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열린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며 소득에 대한 보답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보증이다. 인간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도구들이 지천인데 미사용하게 되면 다양한 차이가 당연한 것이다. 몸으로만 삶을 살아가는 1차원적인 삶은 확장성이 없다. 피로도가 쌓인 몸이 움직일 수 있는 시간과 능력도 짧아지고 축소된다. 자연인처럼 자급자족만으로 한정된 울타리로 만족해야한다. 현재의 삶도 축소되고 소멸되는데 확장성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다. 도구를 사용하면 상상의 세계가 현실로 다가온다. 넓고 깊은 세상의 한쪽을 얻어서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자신을 잃지 않고 확장성을 도모하는 삶 속에 다양한 효과를 얻겠지. 약간의 손해도 얻겠지만 열린세상의 것..

사회 2023.02.19

본인의 세계가 만들어 지기까지

23년 2월17일 정오 산책 기본적인 생활을 할 때 누구에게도 손을 빌리지 않는 수준의 건강,경제력,사회관계,지식과 활동력이라면 본인의 세계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평가 받는다. 30대때까지 위인전,성경,불교,탈무드,채근담,사서삼경,도덕,윤리등등을 세상기준의 전부인 것인냥 기준으로 삼았다. 개소리들도 많은데 그걸 모르고 틀에 박힌 울타리안에서 허우적 거렸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울타리밖으로 날아 다녀도 좋다는 것을 알았을 때부터 가식적인 과거의 가면을 던져버리고 개인세계를 만들어 갔다. 불합리한 세상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자유와 행복한 기준하에서 구속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 갈 기준을 만들어갔고 이제는 취사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개인의 세계를 만들어 주는 밑거름들이다...

수필 2023.02.18

잘 하면 좋지

23년2월13일 정오의 동경만 맛 있는 밥을 지으려면 단계별 적정성을 확보해야한다. 밥솥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쌀의 양을 정해야하고 첨가물의 종류에 따라 사전작업을 해 두어야 하며 준비된 것을 쌀물에 담겨 놓아야 하는지, 물기만 남겨두어야 하는지,얼마동안 불려야 하는지 반찬이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래도 먹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제대로된 맛은 누구나의 허기를 채우고도 남아서 입맛을 살려주고 삶의 가치까지 높여준다. 같은 재료,같은 제작자,같은 시기에 입는 옷도 색상,형태,입는 사람의 신체조건, 입고 나가는 장소, 누구와 만나는지, 기온과 날씨와 계절과 낮이냐 밤이냐등등이 다르게 보여진다. 그런데 제 몸에 안맞는 크기와 형태와 색상이라면 모든 조건이 합치되어도 소..

일상 2023.02.17

긴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23년 2월15일 오후 산책 공부가 절대적인 학생들 훈련과 경계와 전쟁준비를 하는 군인들 과제와 실적에 쫓기는 직장인들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인들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 진단과 수술을 담당하는 병원관계자들 부실 수사가 겁나는 경찰들 오판을 결정하는 법관들 무엇인가를 책임지어야 하는 사람들은 긴장을 할 수밖에 없다. 그게 몸을 좀먹는다. 몸이 지치면 생각이 굳어지고 행동이 딱딱해 진다.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30대 중반부터 긴장 대신 즐기는 방향으로 책임감을 대신하려고 했다. 그러다가 사표도 냈고, 사업도 해 봤고, 개인집도 지으면서 느긋하게 살고 있다. 욕심보다는 개인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다. 단순한 삶으로

일상 2023.02.16

미용원 가는 차이

23년 2월16일 마쿠하리 베이타운 나는 이발소나 미용원을 오전에 간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카락이 엉망으로 헝클어져 있고 땀냄새까지 짙게 뿜어져 나와서 모자를 쓴다. 그러면 이발사는 머리를 감고 시작하려고 하고 미용사는 물을 뿜어 척척하게 한 후 깍는다. 머리깍기가 끝나면 바로 감고 말려서 나온다. 처는 오후에 예약된 미용실을 간다. 가기전에 머리를 감고 말리고 단정하게 한 후 간다. 나는 저렴한 곳을 이용하고 처는 6~7배 비싼 곳을 이용한다.

일상 2023.02.16

有害物을 내 주위에서 제거해야 한다.

23년 2월 7일 구도심의 변화중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들 말을 한다. 100%로는 아니지만 60%이상은 긍정적인 표현일 것이다. 그 만큼 주위환경이 개인 삶에 많은 영향력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더 개인영역안에는 유해물이 없어야 한다. 그 유해물질이 다가오면 유해물로 변하는 것이 자연스럼이다. 도박과 마약과 조직깡패와 나쁜 음식과 사익에 빠진 공직자들과 사회악과 나쁜 친구와, 나쁜 가족과,나쁜 자연현상등등이 천지삐가리로 있다. 유해물을 최소화 시키려면 개인이 유해물이 되지 말아야한다. 타인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한다. 옳은 것에는 착하지만 그른 것에는 강해야한다. 싫은 말도 하고, 참지 말고 표현도 해야만 나쁜 것들이 싫어한다. 두번째로 유해물을 멀리 해야한다. 싸움꾼,협잡군,사기꾼..

일상 2023.02.15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23년2월13일 동경만의 비내리는 정오 인생의 희노애락을 온몸으로 받으며 100년이내까지만 산다. 그 중에서 최대 20대 부터80대까지가 본인 스스로 개척하고, 좌절하고, 쓸어지고, 깨지고, 성취하고, 탈취당하고, 실수하고,과욕부리고, 욕먹고,욕하면서 산다.최대 60년동안에 본인이 누릴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되겠는가?. 먹고,자고,일하는 시간을 빼면 겨우 20%쯤이 되겠지.12년쯤을 개인시간이라고 한다면 관계를 단순화 시켜야 하는데 권력욕,사치욕,명예욕,과시욕등으로 빼앗긴다. 3천억이상의 매출을 가진 동기,조단위의 매출 가진 동기,사회활동,정치활동,직장에 얽매여 있는 동기, 경제력 부족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동기, 가정우환으로,개인문제로,사회문제로,국가문제로 개인자유를 빼앗겨 있는 상황들이 내 주위..

사회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