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常이 좋은 것만을 취하면서 살아간다면 무엇이 나빠질 것인가? 현재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평가할 때의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삶이 평면적일 것이다. 결코 존재하지 못하는 세상이라는 것을 누구나가 알고 있으면서 恒常 "좋은 일만 있으세요."라고 주문처럼 기원한다. 그 만큼 좋은 일이 희박해서 상대적인 희망을 보태어 주는 것인가! 새로운 것은 항상 댓가를 요구한다. 그 값을 支拂하지 않으면 얻을 수가 없는 것이 세상값이다. 값을 지불해도 첫관문만 얻을 뿐 나머지 최종 관문까지는 평생동안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가는 길마다 나쁘고 힘든 상황들이 연이어 나타날 수가 있다. 관문을 통과 했을 때의 성취감은 잠시 뿐이고 다음 과제에 대한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 人生이다. 그러니 좋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