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전에는 살기가 지금보다 더 어려웠을 것이다. 기본적인 삶이 존재하는 지도 모르며 매순간의 끼니 걱정을 하며 살았을 것이다. 전쟁은 늘상있고 식량은 부족하며 인간노예까지 존재하는 상황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보통의 삶은 절망이었을 것이다. 그 속에서 조금 더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열망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수명도 짧고 먹을 것도 부족하며 전쟁은 연속이고 질병은 늘상 무기력한 삶을 증명하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물질적인 것이 부족하니 정신적인 것을 찾는 것이 그나마 희망적인 삶의 돌파구였을지도 모르겠다. 사상의 저변은 극단의 삶을 통해서 해방구를 찾는 과정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삶의 방향이 현실에서 찾을 수없다면 理想으로나도 찾아야 하는 필연적인 돌파구였을 것이다. 그래서 시대별로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