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관심을 받고자 노력하는 생활은 불편함이 많다. 제 한 몸 자유롭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제 몸에 타인까지 생각하고 대접하려 한다면 노력이 배이상이 들어간다.내 한 몸을 온전하게 관리하기도 어려운데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타인이 좋아하진 않는다. 향기는 누구나가 맡을 수가 있다. 가지고 싶은 향기를 가진 자가 타인의 관심을 받는다. 상호적이다. 그러니 타인의 관심을 받고자 하지 말고 제 한 몸이나 제대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일상 2023.01.20
선택에 대한 책임 23년1월16일 AEON MALL MAKUHARI 선택의 잘못은 없는 것인가 잘못을 인정할 수 없는가 어느 선까지 책임을 감당해야하는가 선택을 번복하면 안되는가 나만 잘못했는가 일방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일방적이면 끊임없는 고통을 맛봐야한다. 상호적인 것이 있다면 책임도 상호적이다. 책임도 상호적인 것이다. 그래서 선택의 책임은 상호성이다. 일방적인 것은 무효다.책임이 없다. 아니 관계성이 없는 것이다. 상호적인 것만이 선택의 책임이 성립되는 것이다. 일방적인 것은 선택의 책임은 없다.특히 사람관계에서는 더욱 상호적인 관계에서만이 선택의 책임이 있는 것이다. 일상 2023.01.17
세상 살만한 것은 다양성속에서 어울려 살고 있다는 것이다. 23년1월9일 남산 늘 악한 것에 대한 분노와 싸움이 괴로움을 준다. 선한 것도 잘못되면 악의 적인 것이 된다. 노력의 무성과에 실망과 좌절을 한다. 성과를 빼앗기는 참담함도 있다. 무법적인 것이 정당화 되는 현상도 있다. 불법이 정접을 이가기도 한다. 얍싹함이 좋은 결과를 만들 때도 있다. 남을 무조건 비난하거나 무시할 때도 있다. 제 길을 벗어 날 때도 있다. 좌절의 구렁텅이에서 길게 허우적 거릴 때도 있다. 혼자라는 절망감에서 쓸어질 때도 있다. 희노애락의 감정이 나를 삼키지 않고 있다면 살아 갈 최소한의 세상은 있다. 일상 2023.01.16
손을 빌리지 않아도 잘 산다 23년1뤌14일 동경만 근처 20세 전에는 국가나 사회가 가난하고 부당한 일들이 많았다. 자의적인 결정과 결과는 없었고 수동적인 삶이 전부였다. 대학생이후부터는 능동적이었고 국가의 변화와 사회변화가 크게 요동쳤다. 그래도 굿굿하게 버티며 객체로서의 당당하게 살아가기 시작했다.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아도 할 일을 묵묵히 하다보니 싸울 힘도 생겼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타인에게 잘 보이려는 행동도 하지 않고 욕심도 부리지 않는다. 무심하다는 말을 듣지만 개의치 않는다. 오직 각자도생적인 삶을 잘 살아가고 있다. 타인의 삶에 간여하지 않으면 간섭도 없지만 도움을 받질 못한다. 대신 능력이 있으면 도울 수는 있다. 그래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자기관리가 필요하면 해야하고 각자도생을 해야한다. .. 일상 2023.01.15
외국행 비행기 탑승은 복잡하고 혼잡하고 어수선하다. 23년1월11일 인천공항 2터미널 탑승전 예약하고 전날 짐을 챙기고 당일날 탑승전 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마쳐야한다. 어딜 간다는 것은 장소의 정리가 필요하다. 떠나고 돌아올 자리를 정리해야하고 머물 곳을 정리하는 과정이 있다. 비행기를 타고 간다는 단순한 행위 앞뒤로는 보이지 않는 일들이 쌓여 있다. 탑승절차에 벗어난 물건이나 행동이나 서류등이 필요하고 탑승을 기다리고 이륙후에는 공중에서 가만이 있어야 하며 입국절차를 밟아야 한다. 번거롭고 복잡한 과정후에 얻는 것이 큰 것은 아닌데도 비행기를 탄다... 일상 2023.01.11
건강하고 멋있는 삶 22년12월 수락산 건강한 삶도 멋있는 삶고 모두 제 몫이다. 그것이 향기가 되어 퍼지면 사람이 모인다. 향기에 취하는 것이다. 좋은 것은 누구나에게 좋은 것이기에 좋다. 제 몫을 잃어버리면 아무도 찾지 않는다. 소용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가치는 본인이 만들고 관리해야 제 몫인 것이다. 남이 만든 것을 제가 관리하면 제 몫이 되지만 수동적이면 거품처럼 사라진다. 향기가 좋다 일상 2023.01.07
독서습관 23년1월6일 밤 교과서 살 형편이 안되었던 시절부터 책을 빌려 읽었다. 그냥 읽다보니 습관이 되었고 생각도 행동도 결과도 습관처럼 얻어졌다. 어떤 책을 읽고 싶다는 방향성으로 책을 찾아 가고 고루고 읽으며 얻고 읽은 후에 정리하다보니 습관적인 삶의 계획들이 생긴다. 삶의 지혜인지 행복인지 욕심을 억제하고 벅차지 않는 범위에서 냉혹한 결단을 하며 잔잔하게 살고 있다. 강태공의 인내를 간직하면서 일상 2023.01.07
念慮와 걱정 中年이라는 位置가 生의 中間쯤이라는 의미라면 아직도 남은 시간이 많은데 노인네가 된 듯한 무기력함이 밀려온다. 자신을 어느 때보다 더 챙겨야 하는데 본인 보다는 가정사와 가족사를 더 염려하는 경향이 있다. 모두가 제 삶을 살아가는데 쓸데없이 걱정을 하는 것이다. 걱정한다고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나쁜 일이 있어 걱정하고 염려스러워 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쓸데없는 心的인 自害를 하는 것이다. 아직도 젊다는 錯角을 하는 것은 나이를 잊고 생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와 상관없이 상대편은 나의 늙음을 잘 알고 對應을 한다. 아무리 겉치레와 속임수를 사용하더라도 늙은 것을 젊은 것으로 만들지는 못한다. 그래서 혼자만의 환상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가 큰 충격을 받아 현실을 인식하는 愚昧함이 자연스러운 .. 일상 2022.11.23
體力이 떨어지는 삶 가운데에서 평범한 삶의 단계별 체력이 있다. 50代가 되면서 느끼기 시작된 체력관리가 하루가 다르게 깊게 다가오고 있다. 평소에 능한시 했던 결과의 산물인지 온몸에서 이상 반응을 일으킨다. 생활습관을 임의적으로 변경할 수있는 나이다 보니 쉽게 체력관리를 할 수가 있는데도 게으름과 勇氣부족으로 비관리적인 삶이 이어져 왔다. 결과는 급속한 체력저하와 활동력 감소 그리고 잦은 병원신세다. 병원신세가 잦아질 수록 위험수위가 높아져만 가고 心的 불안감이 쌓여간다. 그리고 산책을 시작하고 자전거를 타고 산에 오르면서 조금씩 基本體力을 찾아 간다. 50대는 정신적인 활동력과 체력적인 활동량이 많은 시기다. 그런데 기본적인 체력과 기본적인 실력이 부족하면 한순간에 過負荷으로 쓸어질 수가 있다. 특히 사업을 하거나 직장인인 경우는.. 일상 2022.11.17
노인 영업맨 22년 11월 10일 06시40분쯤 나리타 공항 가는 길 공항 리무진버스가 5시55분에 있어 탑승했다. 멀리가는 사람들이 많다. 버스안이 순식간에 채워졌다. 1월만 해도 3~4명정도 였는데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 된 것 같다. 호텔zone인 카인 마쿠하리역 주변으로 버스가 가면 호텔 손님이 버스를 타는 것을 도와주는 노인 호텔리어가 있다. 새벽부터 정성껏 손님배웅을 한다. 버스 문이 안전하게 닫히고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며 머리숙여 예를 갖춘다. 인생을 영업맨처럼 살라고 인생은 연기라고 하던데 참으로 보기 좋은 직업적인 행동이었다. 본심은 아니라도 손님에 대한 행동은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았다. 적당하게 받는 자가 부담없을 정도였는데 직업인의 모습이 좋아 보였다. 겉은 분쟁이 없도록 행동하고 싸움은 준비한.. 일상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