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손을 빌리지 않아도 잘 산다

인생도처유상수 2023. 1. 15. 16:39

23년1뤌14일 동경만 근처

20세 전에는 국가나 사회가 가난하고 부당한 일들이 많았다. 자의적인 결정과 결과는 없었고 수동적인 삶이 전부였다.


대학생이후부터는 능동적이었고 국가의 변화와 사회변화가 크게 요동쳤다. 그래도  굿굿하게 버티며 객체로서의 당당하게 살아가기 시작했다.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아도 할 일을 묵묵히 하다보니 싸울 힘도 생겼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타인에게 잘 보이려는 행동도 하지 않고 욕심도 부리지 않는다. 무심하다는 말을 듣지만 개의치 않는다. 오직 각자도생적인 삶을 잘 살아가고 있다.


타인의 삶에 간여하지 않으면 간섭도 없지만 도움을 받질 못한다. 대신 능력이 있으면 도울 수는 있다. 그래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자기관리가 필요하면 해야하고 각자도생을 해야한다. 그래야 산다.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