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4월8일 청평역주위 만났다 헤어지는 것이 일상인데 버리는 것이 뭐가 어렵단말인가 안쓰는 것 불편한 것은 확 버려도 된다. 미련은 불행이다.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려면 자리를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안쓰고,불편한 물건과 사람을 버리는 것이다. 쌓아두면 부자라고 하는데 관리해야하는 비용과 수고가 뒤따른다. 온전한 물건과 사람은 적다 그래서 비용과 수고가 많이든다. 최소한보다는 조금 더 많이 조금 나눠줄 정도의 여유면 족하지 않겠는가 간소한 물건과 사람이면 족하지 않겠는가 넘치고 남아돌아서 불편함이 더해간다. 그래서 버리기 시작했다. 물건도 버리고 싫은.불편한 사람도 버린다. 타박과 지적까지 하며 버린다. 그래야 정이 떨어져서 다시는 접근하지 않겠지 험담은 덤으로 얻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