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682

몸은 괜찮은데 머리속이 허약해진다.

23년5월9일 마포역 낮술 긴장이 풀어지면 술이 사람을 잡는다. 3명이 낮술을 마시고 1명만 커피를 마신다. 생각이 달아나서 본능만 남은 것이다. 1시간30분가량의 술취한 귀가도 본능이요 잠자리도 본능이요 속쓰림도 본능이고 빈번한 화장실도 본능이다. 술기운을 없애는 행위 처리할 일을 해야하는 행위 음식을 만드는 행위 그리고 빠른 술기제거 그런데 머리는 아닌가 보다.... 아픈머리는 풀린긴장감으로 더욱 느슨해졌고 삶의 무기력으로 다가왔다. 어느정도의 긴장감없는 삶이 문제다. 몸은 괜찮게 관리했는데 정신을 관리하지 못해서 머리가 비어간다...

일상 2023.05.11

보통,평범,무난함

23년5월9일 마포역 공원분수 얼굴도 무난함이면 좋고 키도 보통이면 좋고 능력도 평범하면 좋고 삶도 무난하면 좋다. 그렌데 그렇지 않은 세상이기에 희망사항인 것이다. 얼굴은 되도 키가 안되는 경우가 흔하고 능력은 되도 삶이 힘겨운 것이 일반이며 모든 것이 힘든 경우까지 있는 것이 세상이다 태생적인 것은 현대문물로 보충할 수가 있다. 얼굴은 화장과 관리로 키는 세련된 복장으로 능력은 노력으로 삶은 성실함으로 일반적으로 대체할 수가 있다. 결국 무난하려면 삶을 관리해야함이다. 매우 성실하게

일상 2023.05.11

실수와 잘못은 당연, 축소는 필수

23년5월6일 무등산옛길 왜 실수와 잘못을 두려워하는가 일부러 하지 않기때문이다. 일부러 하는 자는 사기꾼이고 이득과 죄값은 필수 살다보면 외부환경에 의하거나 본인의 부주의로,본능으로 실수와 잘못을 한다. 괴롭고 힘겨운 시간으로 결과값을 치르는 일이 일반 극단적인 죽음은 너무 완벽하고자 하는 개인의 욕심 신이라는 잣대로 인간을 평가하는 자는 기만자다. 신도 없고,완전한,완벽한 것도 없다. 그래서 실수와 잘못을 지적하는 자는 사기꾼인 것이다. 본인부터 잘 하라고 쨔샤 부끄러움을 가지지 말라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다면 인간은 조금씩 실수와 잘못을 축소해 가며 좋아한다. 세상을 즐기고 베풀면서 행복해 한다. 그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잘못과 실수를 축소해야하는 필수의 이유다. 본인이 행복하기 위해서

일상 2023.05.09

관리항목이 많을 수록 도둑도 많다.

23년5월6알 무등산 서석대정상 떡고물이라고 했다. 떡이 크고, 많으면 고물도 많다는 것이다. 한계치라는 것이 있다. 본인이 관리할 수 있는 범위를 말한다. 5호,10호,100호,1000호,만호,10만호,100만호,천만호까지가 최대치 일것이다. 개인은 5호정도가 한계다. 5호 단위로 보조관리자가 생기는 것이다. 도둑을 감안한 관리기준이 있어야 한다. 세상은 도둑들이 새로운 판을 짜는 반복과정이다. 그래서 좋은 세상이 짧은 것이다. 도둑은 항상 때를 준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틀을 깬다. 그래야 소득이 커지기때문이다. 도둑의 수장정도만 그냥 5호관리만으로 충분한 삶인데도 욕심을 부리면 도둑을 막을 시간과 노력이 추가 되겠지 그것을 알고 욕망을 채우려 한다면 도둑의 칼도 봐야지 믿음은 관리하에서만 효용성이 있을..

일상 2023.05.08

평범한 삶에는 능력이 필요함

23년5월6일 무등산 욕망은 본능이라서 조절하기가 힘겹다. 발동이 걸리면 낭떠러지로 갈 때까지 가게된다. 달리는 기차는 레일밖으로 가질 않는다. 다른 선택의 기회가 없는 욕망의 열차를 타는 것이다. 그래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어려운 것이다. 조절이 가능해야 하는데 보통능력으로는 어렵다. 평범한 삶을 원하지만 그 수가 극소수인 이유다. 평범하게 살아가려면 능력이 필요하다. 삶의 주인으로서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흔들림없는 강인함과 인내력과 지구력이 필요하다. 달리는 열차의 속도를 줄이고, 목표점을 없애야한다.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며 가는 힘이어야 한다. 앞서지 말고 처지지 말아야 한다. 삶의 주인노릇을 감당해야한다. 휘둘리거나,휩싸임을 벗어날 용기와 행동력자야한다. 공명도,부귀도,명예도 멀리할..

일상 2023.05.08

영원한 관계는 없다.

23년5월6일 무등산 세상이 변하듯 모든 것이 변한다. 특히 사람의 변화는 세상보다 빠르고 빈번하다 그런데 변화를 못받아 들이는 것이 또한 인갈들이다. 어처구니 없게 본인이 변하면서 상대의 변화를 인정하지 않는다. 인간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고 거부할 수록 힘겨운 세상이 된다. 일정한 거리를 가진 관계는 보다 오래가지만 가까운 관계는 깨질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런데도 조석지변의 감정이 후회를 만든다. 힘이 있는 자와의 관계는 동등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구속당하는 삶을 못벗어난다. 관계는 상호평등이어야 한다 그래도 조건변화에 따라 깨질 수가 있다. 아니 관계는 깨지는 것이 정상이다. 영원한 관계를 생각하는 것이 어리석음이다. 그런 관계는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다 그냥 현재의 관계만으로 충분할 필요..

일상 2023.05.08

필요없는 것을 버리기 시작

23년5월6일 무등산 안양산 운무 무조건 필요할 것이니 많이 가져라. 인맥도 학위도 자격도 물건도 관심도 참여도 무조건 많이 가지고 있어라. 워 이런 개소리들을 믿고 따라 가려고 노력했다. 돌이켜 보니 다 헛소리였다. 필요한 것은 매우 한정적이다. 인맥에서 물건과 자격까지 한정적이다. 널려놓은 것이 많을 수록 쓸 것이 적어진다. 적재적소성으로 가도 충분했다. 이제는 남아돌아가는 것이 문제다. 의미없는 인맥,물건, 능력들 단순화시킬 수록 가볍고 행복하다. 그래 진작에 알았다면 욕망의 굴레가 없었을 걸... 지금부터 필요없는 것들은 과감히 버려도 좋다. 특히 가슴아픈 것은 사람을 버리는 것이다. 그래도 버리면 좋다. 필요없거나 나쁜 사람은 개운하기까지 하기에

일상 2023.05.07

왜 늙어가도 외형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하나

23년5월3일 사패산 안골계곡 길 사람의 내면을 모르고 성장하면 외면에 치중한다. 세상은 외형으로 평가해서 어릴 때는 학교공부 성적으로 대학은 성적과 인맥능력으로 사육당하며 외형위주로 자라서 그런가보다. 너무 오랫동안 내면을 외면하고 살았나보다. 외형은 가지고, 관리하려면 또다른 외형적이어야한다. 점점 내면의 깊은 기쁨으로 부터 멀어져간다. 외형의 유효기간은 짧고 허무하다. 항상 알면서도 외형에 눈과 마음이 간다. 아무런 의미도 없는데도 습관적으로 관심이 간다. 아주 불편한 외형관종이다. 어느정도 외형을 외면할 수가 있다. 아니 소유욕을 가지지 않는다 정도까지다. 그런데 가끔 내면의 기쁜 행복을 잊을 때가 있다. 그것 뿐이다. 외형지상주의의 일부를 못버리는 것이 당연하지 그냥 내면도 즐기고 외형도 즐기면..

일상 2023.05.05

치장(조작)세상

23년5월1일 양주관아 앞정원 눈을 만족시키면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마음을 흡족하게 하면 죽음이 올 때까지 기쁘다. 그런데 세상은 말초적인 기쁨만을 노래한다. 미래가 없음을 절망스럽게 받아드린 결과인가. 조작언론,조작수사,조작기소,조작재판,조작이득 성형이 세계최고란다. 성형도 이쁜이 성형이 유행이다. 누구에게 이득인가 보는 자에게 잠깐의 이득이지만 본인은 평생 성형조작을 해야한다. 조작의 이득은 거품과 같은 것인데 미친세상이다보니 순간의 유희만을 쫓는다. 눈으로 자연의 순수함을 느끼는 기쁨이 사라졌다. 사람부터 환경까지 성형미인을 만들어 놓고 있다. 잠시 즐거운 조작성으로 이득을 챙기는 자들이 있다. 개돼지들이 잡아 먹히는 세상인데도 그들은 모른다. 아니 개의치 않고 조작을 믿고 삥을 뜯긴다. 잠시의 쾌..

일상 2023.05.02

선택과 대가

23년4월30일 서울 숲 인간의 제한적인 생각과 행동들은 당연한 모습이다. 생각이 조금 다양하지만 결국은 좁다. 그래서 선택을 하면 전념할 수밖에 없고 포기할 것이 많다. 물론 옳은 선택일 경우는 위로와 작은 성과를 보상받는다. 그래도 욕망과 욕심을 채우려는 행동은 무리수가 따른다. 무리수를 대체할 다른 무리수도 생긴다. 최종적으로 좁은 선택지를 가지고 가게된다. 그리고 대가를 받는다. 좋은 대가와 나쁜 대가를 받는다. 단지 비율이 다를 뿐이고 결과는 같다. 선택은 포기를 의미하기도 하기에

일상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