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682

악한 조직에서 못벗어나는 것

23년4월10일 안산 폭행 가정에서 못벗어나는 것은 어리거나 두렵거나 무폭행 가정을 모르거나 폭행 당사자거나 악덕조직을 못벗어나는 것은 물들었거나 도덕조직을 모르거나 악덕원이거나 자아가 사라졌거나 독재정권을 못벗어나는 것은 종놈이거나 부역자거나 기생충이거나 주권이 없거나 개돼지거나 악한 자는 독재를 한다 독재자는 배려가 없다 미배려자와는 즐거움이 없다. 자립해야할 이유다. 홀로 서야 악한 곳에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일상 2023.04.12

선입견과 본질

23년 4월3일 덕수궁 돌담길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는 대상에 대한 선입견 어떤 영향이며 본질은 무엇인가 선입견은 본능인데 본질을 가린다. 그래서 제대로 본질을 볼 힘을 가져야한다. 특히 대중인기인이 나와 관계가 없는데 선입견을 갖는다. 그게 나는 싫다. 직업적인 삶을 사적감정으로 받아들이는 바보 그래서 영향있는 대상에 대한 본질만 취해야 한다. 영향이 없는 대상에 대한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그래야 본질이 선명해진다. 선입견과 행동은 바보짓거리로 귀착된다. 그래서 최대한 본질과 가까와져야한다.

일상 2023.04.04

급한 일을 끝낸 후의 나른함

23년4월3일 덕수궁 돌담길 모든 것들은 고장이라는 본질을 가지고 있다. 몸이 고장나면 정도에 따라 병원신세를 진다. 물건의 고장도 수리전문가에게 신세를 진다. 정도에 따라 자가수리가 안되면 절차가 복잡해 진다. 특히 한번도경험하지 못한 일은 더욱 힘겹다. 보일러작동이 안되었다. 물이 넘쳐흘러서 아랫층까지 피해를 줬다. 주말은 수리가 어려워 주중에 의뢰를 했다. 물을 데워서 샤워를 하는 방법도 한계가 있었는데 보일러안의 물이 넘치는 현상이 지속되었다. 원인은 물탱크안의 코일센서가 water hammer현상으로 파괴되어서 기준수위계가 수위를 조절하지 못해서 over flow가 되었다고 한다. control box도 무작동 결국 교체를 했다. 문제인식후 15일쯤 되었다. 대가를 치루고 마무리된 후에 나른함이..

일상 2023.04.04

안정감= 변함없는 모습

23년3월31일 안정감은 편안함을 준다. 편안함은 변함없이 존재해야한다. 변함없음은 신뢰감이 바탕이다. 신뢰감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확보된다. 어떤 상황하에서도 굳건할 수 있는 힘이다. 그 힘은 통제하에서만 가능하다. 부족하지도 넘치지지 않아야 한다. 그러니 불가능하다. 일시적일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늘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다. 불안이 일반적인 세상이다보니 더욱 자주 바뀐다. 안정된 대상이

일상 2023.04.02

좋은 것만 取하며 살 수가 없다.

日常이 좋은 것만을 취하면서 살아간다면 무엇이 나빠질 것인가? 현재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평가할 때의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삶이 평면적일 것이다. 결코 존재하지 못하는 세상이라는 것을 누구나가 알고 있으면서 恒常 "좋은 일만 있으세요."라고 주문처럼 기원한다. 그 만큼 좋은 일이 희박해서 상대적인 희망을 보태어 주는 것인가! 새로운 것은 항상 댓가를 요구한다. 그 값을 支拂하지 않으면 얻을 수가 없는 것이 세상값이다. 값을 지불해도 첫관문만 얻을 뿐 나머지 최종 관문까지는 평생동안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가는 길마다 나쁘고 힘든 상황들이 연이어 나타날 수가 있다. 관문을 통과 했을 때의 성취감은 잠시 뿐이고 다음 과제에 대한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 人生이다. 그러니 좋은 일..

일상 2023.03.31

중독

23년3월29일 중독성은 인생에 얼마만큼의 비율인지 매일 8시간전후의 수면 중독성 매일 3시간 이상의 섭취중독성 매일 3시간 이상의 휴식성 매일 30분정도의 의복 착용중독성 이중에서 섭취중독성이 제일 치명적이다. 입맛이 정해지면 평생을 유지한다. 그래서 음식을 만들어 준 사람에게 의존하는가보다 그 다음이 세탁이나 청소 중독이 있다. 본인 하면 습관인데 타인이 하면 중독이다. 그 사람에게 중독되는 것은 본능이다. 그 다음이 숙면장소 중독이다. 안정된 공간을 제공받으면 제공한 사람에게 중독된다. 그래서 중독된 비율이외의 행위들이 중독된 행동을 보조한다. 중독성을 지키기위해서 사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일상 2023.03.30

변함이 당연함인데

23년3월29일 7일째 비가 내리지 않는 정오 花見川 世上이 변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그 속에 있는 모든 것들도 변한다. 人間도 변한다. 그런데 인간만이 변화를 拒否하는 것 같다. 삶에 대한 미련이 많아서인가,아니면 좋았던 순간을 영원히 유지하고 싶은 욕망에서인가....아무튼 歲月의 흐름을 돌아보게 된다. 어려웠던 순간들이 어떻게 지나왔는지가 더욱 鮮明하게 떠오른다. 좋았던 기억도 없이 바쁘고 힘겹게 달려왔기에 더욱 가깝게 다가와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설퍼던 순간들이 "휙"하고 지나간다.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고 미숙함에 따른 죄스러움도 있었던 순간들이 많았다. 능력은 부족한데 期待値가 높아서 挫折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것이 깊은 상심으로 남아 타인에게 화풀이도 했던 순간들도 있었다. 많은 것을 할 ..

일상 2023.03.29

연속 5일 내린 봄비는 처음

23년3월23일~27일 연속 봄비 이른 개화로 벚꽃구경에 설레기까지 했다. 19년부터 22년까지 코로나19영향으로 외출이 통제되었고 이번엔 봄비로 제한되었다. 25,26일은 마치 주말까지 있어서 더욱 꽃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집안에 묶어 있었다. 세상은 기대와 예측에서 먼저기다림을 요구하는 것 같다. 계획과 실행만으로는 안됨도 일깨워 준다. 완벽한 모양도 제공하지 않는다. 그냥 적당하게 누리도록 시간이라는 마법으로 통제한다. 그것을 몰라서 모든게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과 불만을 토하는 행위는 멍청한 것임을 알려주는 연속 봄비인가... 계속 전진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옆도 가고 뒤로도 걷고 멈추기도 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즐기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행복과 만족감을 가져야 한다. ..

일상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