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이 당연함인데
23년3월29일 7일째 비가 내리지 않는 정오 花見川 世上이 변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그 속에 있는 모든 것들도 변한다. 人間도 변한다. 그런데 인간만이 변화를 拒否하는 것 같다. 삶에 대한 미련이 많아서인가,아니면 좋았던 순간을 영원히 유지하고 싶은 욕망에서인가....아무튼 歲月의 흐름을 돌아보게 된다. 어려웠던 순간들이 어떻게 지나왔는지가 더욱 鮮明하게 떠오른다. 좋았던 기억도 없이 바쁘고 힘겹게 달려왔기에 더욱 가깝게 다가와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어설퍼던 순간들이 "휙"하고 지나간다.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고 미숙함에 따른 죄스러움도 있었던 순간들이 많았다. 능력은 부족한데 期待値가 높아서 挫折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것이 깊은 상심으로 남아 타인에게 화풀이도 했던 순간들도 있었다. 많은 것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