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682

남의 떡이 맛있어 보인다.

23년5월19일 아침산책 길 주위에 돈많고,명예도 있고,건강한 사람이 많다. 모두가 바쁘다. 벌려 놓은 일이 많아 관리의무가 많다. 그래서 내가 부럽단다. 난 개인요리를 좋아한다. 책도,산책도,친구도,술도,여행도 좋아한다. 자유롭게 산다. 관리항목은 우선이 내 몸이고 가정과 집이 전부다. 큰 욕심없이 현재를 유지하고 미래를 그린다. 강태공처럼 서태공이라고 한다. 70세이전에 큰그림을 펼치겠지 90세에 제 영역을 넓히겠지 개인도생을 해야 가능한 목표다. 뭐든지 단순해야 자유롭다 자유로움은 가능이 넓다. 준비할 시간이 많다. 그러면 서태공이 되는 것이다.

일상 2023.05.19

에너지 주고 받기

23년5월19일 양주시 어둔동 저수지 가기 세상에 모든 것이 에너지다. 상호 주고 받는 교류성이 있다. 사람에게서 받는 에너지 자연에서 받는 에너지 환경에서 받는 에너지 물질에서 받는 에너지는 모두 줘야 받는다. 찾아 가는 것도 주는 것이요 잘 가꾸는 것도 주는 것이요 잘 관리하는 것도 주는 것이다. 이른 아침에 새벽이슬에서도 일출의 태양 빛에서도 농촌의 모내기풍경에서도 아카시아 향기에서도 개천의 물고기들에서도 에너지를 받는다.

일상 2023.05.19

곱게 늙기

23년5월19일 양주관아 늙으면 여러기능이 힘을 잃어간다. 생각도 편협해지고 행동도 굼뱅이가 되고 말도 큰소리에 고집스럽다. 자연스럽다. 그런데 모두가 싫어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곱게 늙어 가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생각은 넓게 하려고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훈련 젊은이와 동행하려고 체력관리를 한다. 말은 부드럽고 짧게 하려고 핵심찾기를 한다. 자기노력없이 대접만 받으려고 하면 외면대상이다. 그런 노인이 대부분이라서 꼰대소리를 듣는다. 곱게 늙으려면 노력해라 어울리길 원하면 겸손햐라 먼저 잘난 척하지 말라 상대에게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 개인도생적 삶을 살아라 그게 곱게 늙는 것이다.

일상 2023.05.19

집은 사람을 사람은 논밭을 뜯어 먹고 산다.

23년5월 창경궁과 동강 유지관리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왜 집이 손을 많이 타야고 한다. 돈먹는 하마라고 한다. 그게 정상인데 무식하니 무대포이다. 집은 자연에 의해서 늙어 가고 사람의 온기로 젊어진다. 그래서 집은 사람을 힘들게 하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논밭은 삶의 에너지다. 소출을 얻어 연명하게 한다. 사람이 논밭을 통해서 논밭을 관리하며 그 수확물을 뜯어 먹고 사는 것이다

일상 2023.05.13

게으른 자와 여유

23년4월26일 창덕궁 앵두 매순간 성실하길 요구하는 사회 매순간 부지런하길 원하는 회사 매순간 움직여야 한다는 분위기들은 모두가 무서운 요구들이다. 게으름을 모르면 부지럼도 모른다 그래서 때로는 게을러야 한다. 그러면 여유가 생긴다 여유가 생기면 활력이 더 좋은 행동력이 다가온다. 인생은 하나만으로 규정되지 않는다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쁘다고 생각해도 좋을 수가 있다. 상호 보완적인 관계들이 기본이다. 욕심보다는 게으름을 긴장보다는 여유를 누릴 수 있을 때 무담없이 누려야 다음이 있다. 무조건 좋은 것이라 믿고 혹사 시키지 말라 잠이 있듯 게으름도 있다

일상 2023.05.13

너무 많거나 적거나 아니면

23년5월6일 무등산 어린적에는 너무 많은 욕심과 노력을 요구한다. 그래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나 사회초년생에게는 한계들이 너무 많다. 무엇인가의 대가가 있음도 안다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선택해야한다 중년에는 아무것도 없다 오직 많아야 하는 짐을 짊어진다. 그러다가 너무 적어서 힘겨워한다 세상기준을 높게 잡은 결과치다. 그러나 아무것도 아니다. 본인을 위한 것이 아니면 쓰레기들이다. 너무 경제력에 치우치면 몸과 시간을 잃고 너무 많은 학식에 치우치면 책무덤에 빠지고 너무 많은 향락에 빠지면 삶이 지저분해지고 너무 많은 친절에 빠지면 무기력해지고 너무 많은 것들에 빠지면 급히 시들어진다. 너무 적은 것에 빠지면 배고파진다 아무것도 없는 외톨이가 된다. 그래서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공부하고,노력하고,성취하면 ..

일상 2023.05.12

긴장의 끈은 조금 느슨해야한다.

23년5월4일 어린이대공원 긴장이 풀어지면 아무것도 아니듯 긴장의 끈이 팽팽해도 안된다. 그래서 느슨해야 일이 성사된다. 인간관계는 느슨한 조금 느슨한 긴장이 필요하다 언제든지 상호작용이 가능한 긴장감 서로에게 필요한 연결성 유지다. 일은 항상 조금 느슨해야한다. 피로도가 쌓이지 않을 정도면 충분하다. 생활도 활동도 세상도 환경도 조금 느슨해야 된다. 그래야 숨쉬고 살 수가 있다. 조금 더 많은 개인적인 숨을

일상 2023.05.12

움직이면 일이 생긴다.

23년5월4일 어린이대공원 보리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다. 그리고 움직이면 일이 생긴다. 일이 생기면 움직여야 해결된다. 그래서 살아가는 것이다. 좋은 일도 있지만 나쁜 일도 있다. 그래도 일을 해야 해결된다. 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더 많은 일이 생긴다. 일이 쌓이면 못한다. 그래서 더욱 더 빠르게 해결해야한다. 살아 있다는 것은 일을 해야하고 일을 할 수록 더 많은 일이 생긴다. 그래서 매순간 움직어야 한다. 그러다가 일을 줄인다. 일에 깔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 조절의 시간이 숨통을 준다. 욕심을 버리면 일도 줄어들고 단순해진다. 조금씩만 움직여도 된다. 그게 삶의 지혜다.

일상 2023.05.12

무조건 움직여야 산다

23년5월 어린이대공원과 살곶이 다리 입구 동물원에 갇힌 동물은 죽어간다. 움직이는 본능을 잃었다. 의도적으로,무식하게 갇아 놓았기 때문이다. 인간도 무기력하면 죽는다. 활동성을 잃으면 삶의 의미도 사라진다. 그래서 무조건 움직여야 한다. 날씨와 상관없이 밖으로 나가야 한다. 무조건 대문밖으로 나가야 한다. 대문문을 열면 움직인다 동네 한바퀴라도 돈다. 그래야 산다

일상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