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4월26일 창덕궁 앵두
매순간 성실하길 요구하는 사회
매순간 부지런하길 원하는 회사
매순간 움직여야 한다는 분위기들은
모두가 무서운 요구들이다.
게으름을 모르면 부지럼도 모른다
그래서
때로는 게을러야 한다.
그러면
여유가 생긴다
여유가 생기면 활력이
더 좋은 행동력이 다가온다.
인생은 하나만으로 규정되지 않는다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쁘다고 생각해도 좋을 수가 있다.
상호 보완적인 관계들이 기본이다.
욕심보다는 게으름을
긴장보다는 여유를 누릴 수 있을 때
무담없이 누려야 다음이 있다.
무조건
좋은 것이라 믿고 혹사 시키지 말라
잠이 있듯 게으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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