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니 만사가 아프다. 23년6월7일 중랑천변 금계국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 잠도 오지만 생각할 기력도 없는 것 같다. 술의 양이 줄고 있는데도 급취함이 온다. 취한행동으로 뒤를 돌아보고 내장기관이 아프다. 한 곳의 이상이 소식을 전했는지 참았던 고통을 호소하는 것 같다. 술이 원인이면 술을 멀리하고 운동이 과하면 줄이고 생각의 힘이 약하면 보충하면 된다. 그러나 무기력과 우울증은 뭘로 대체하는가 해결할 일이 다가오니 다급함과 회피성 병폐가 등장하는구나. 일상 2023.06.09
생명력 23년6월6일 남양주시 주금산 계곡 몸이 움직일 수가 없을 것 같아도 움직인다. 먹고,배설하는 행위를 하게된다. 몸이 살려고 안간힘 내는 것이다. 몸이 아프지 않으면 관리성을 잊는다 그러다가 조금씩 힘겨워진다. 그리고 자리보존하게 된다. 그래도 혼자서 움직인다. 몸이 아니라 본능으로 말이다. 건강에 대한 소식과 정보들은 많다. 반발할 수가 없지만 관리하는데는 게으름쟁이다. 늙어가면서 더욱 관리해야하는데 반대로 행동한다. 허세가 늙은 자의 만용성 형상처럼 말이다. 생명력이 신비하고 무한의 힘을 주어도 한계가 있다.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려면 과욕하지 말아야 한다. 생명력도 관리해 줘야 동행하는 것이다. 생명력은 최후의 삶까지 주는 역할을 한다. 바로 그 순간 전까지 관리해야하는 몫이 있다. 동행하려면 일상 2023.06.08
삶은 오락가락 23년6월7일 의정부 부용천 저녁 배가 고프면 오직 배부른 소망을 배가 채워지면 눕고 싶은 마음 단조로운 삶의 지루함이 길어지면 특별한 변화를 희망한 행동을 한다. 좋은 친구가 나쁜 사람이 되고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잊는다. 간사한 마음이 인간의 마음인데 간사함이 삶을 힘들게 하는구나 최악의 시간을 견디며 살았다. 그 보다 덜 힘겨운 삶은 헤쳐나아갈 수 있다. 간사함은 일반적인 마음으로 돌리고 무병삶에 감사하며 살라 일상 2023.06.08
미움과 술 23년6월6일 남양주 주금산 신정잡배를 강매한 국민의 힘 신정잡배의 삽질들 신정잡배 부역자들 신정잡배 지지자들이 밉다. 화가 내재된 생활에서 체력도 저하된다. 술도 조절을 못한다. 몸도 마음도 망가져만 간다. 미움도 멀리하고 술도 멀리 하라는 신호다. 생활이 막힌다. 장애물의 연속이다. 마음이 짜증스럽게 변해 있다. 성질이 앞선다. 위험신호다. 말이 독이 된다. 술이 들어가면 독설이되고 독약된다. 일상 2023.06.07
생각의 힘이 사라진다 23년 6월 3일 도봉산본능적인 삶의 생각이 있다.특별히 과제처리를 하지 않는 삶에서의 생각이다.이해관계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일상생활에 필요한 생각들이 대부분이다.그래서 변수나 이해관계에 필요한 것들에 취약한다.이해관계에 필요한 생각은 정확한 현상파악과 원인과 과제와 해결방안 1,2,3등으로 정리된다.그러나 치열한 상황에서 벗어난 삶에는 드물게 필요한데 사용할 수가 없다. 본능으로 현상을 파악할 뿐이다.퇴화하는 과정이다.긴장의 끈을 놓아버린 현상인데 어느 순간 필요해진다.죽는 날까지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면인생이 불쌍하다.가끔은부족한 생각으로 해결해도 되지 않는가그래도 산다조금 어렵고 화가 나지만 괜찮다.긴장을 버리고 편안함을 선택한 대가이기에 일상 2023.06.06
과제풀이 23년6월5일 저녁하늘 어려서는 건강해야하는 과제만 있었다. 학생 때는 공부과제가 더해졌다. 직장인 일때는 업무와 부모와 사회인원으로서의 과제가 더해 졌다. 이렇게 나이가 늘어나며 과제도 더불어 늘어났다. 과제를 다 풀지 못해도 시간흐름으로 떠밀려간다. 과제를 잘 푼 순서대로 잘 흘러가는 것은 아니지만 운까지 가져간 사람은 보다 좋은 곳으로 가 있다. 늙어가면서의 과제가 숙제처럼 되어버리면 힘들다. 가볍게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의 과제면 족한데... 건강과제와 경제과제와 가정 및 가족과제는 가볍지가 않다. 다 잘 할 수는 없지만 평균이상은 풀어야하는 필수과제다. 그게 삶을 힘겹게 만든다. 선택과 필수과제중 선택을 포기하는 것이 당연하듯 필수를 선택으로 돌리는 것도 당연해지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을텐데 과제.. 일상 2023.06.06
숨쉬는 것이 제일 어려운 일 23년6월3일 도봉산 숨은 그냥 잊고 있는 생명길이 아니다. 숨이 막히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삶이 힘겹다. 도심공기로 기관지염이 고민으로 심장길이 좁아지고 억울해서 기가 막히는 여러현상들 편안하게 숨쉬기가 어렵다. 숨은 일정하게 호흡을 해야 삶이 편안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려야한다. 욕심은 과도한 호흡을 쉬게 한다. 상대의 부당한 대응은 숨을 정지시키기도 한다. 외부환경에도 일정한 호흡을 내부갈등에도 빈마음으로 호흡을 해야하는데 매순간들이 편안하지가 않다. 그래서 숨을 제대로 쉬면서 살기가 힘든가보다... 일상 2023.06.05
주거 가성비 23년6월4일오후 22시10분 건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귀가중 서울은 지하철 운행간격이 10분이내다. 경원선은 출퇴근시간외에는 길다. 도봉산역에서 환승하니 대기시간이 좀 길다. 이용횟수는 많아도 괜찮다. 주거는 교통,환경,병원,,infra시설,은행,시장,학교인데 경기도 의정부는 수도료와 교통만 불편하다. 재산세도 저렴하고 농촌환경도 근처에 있고 도봉산도 있다. 가성비 good이다. 일상 2023.06.04
笑酒 23년6월3일 도봉산역 근처 소주가 대중적인 술이란다. 한국민 최고의 술이라서 해서 유명하다. 소주를 위스키에,맥주에,탄산수에 마구 섞어 마신다. 자체만으로도 혼합해서도 술맛이 있다. 근심의 위로주로도 기쁨의 축하주로도 가볍게 마심이 가능한 편한 술이다. 소주가 웃음주라는 것에 잘 표현된 단어다. 저렴해서 과음하면 더 저렴한 미친동물이 되기도 한다. 주량자랑하는 객기도 미친 짓이다 소주는 함께 웃으면서 즐기는 편안한 술이다 인생도 편안해야 한다. 편안하려면 웃음이 많아야 한다. 그 웃음을 주는 한 음료가 소주다 일상 2023.06.04
뭐가 중한디 23년5월25일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본인 삶의 일관성인 행동양식이나 기준은 반드시 지켜지고 관리될 수가 있단 말인가. 절대적이지 않는 기준이라면 반드시 변하고 변질되고 바뀌는 것이 이치다. 그 기준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울타리이며 세상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일부가 전체를 만나면 흡수되거나 변경된다. 더 큰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일반이기에 거부하면 완전히 파괴가 된다. 그 만큼 개인의 기준은 보잘 것 없지만 최소한의 자기보호 역할은 한다. 그래서 본인의 기준점을 가지돼 절대치로 삼지 말라 기준이 되는 것은 하나다 타인이나 자연에 피해가 없으면 최상이지만 그래도 본인에게 이로은 것이면 된다. 본인기준하에서가 돌아가는 흐름 속에 본인에게 중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본인에게 이로운 것이 중한 것이다 일상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