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좋은 유산: 날개와 뿌리 23년 6월14일 양주시 불곡산괴테의 파우스트의 구절이던가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줘야할 것은 물질이 아니라고날아갈 수 있는 날개를 주고 날 힘이 생길 때까지의 도움이란다.그리고자녀의 뿌리인 부모의 삶이란다.헛튼짓거리가 아니라세상의 풍파를 견디고 힘들면 돌아와 쉴 수 있는그런 무형의 힘과 유형의 안식처가 있어야 한다고늘 이상적인 것을 표명하지 않는가 세상이 비정상이다보니 정상적인 것탈출구를 제시하는 말들이다.없었도 되지만 있으면 좋을 유산임은 인정 일상 2023.06.18
부끄러운 성공자들 23년6월16일 당정섬 정당한 권력,명예,부귀영화,성공이 없는 사회 조작,날조,음해,협박,왜곡,선동적인 결과로 얻는 것 부끄러운 권력은 억압과 포악성과 독재성이 있다. 부끄러운 학자가 많은 나라의 미래는 없다. 아무도 성과를 인정하지 않기에 무용지물성 학문 부끄러운 언론은 공해이며 독극물이다. 부끄러운 법률가는 사회혼란 유발자다 부끄러운 성공은 손가락질 대상이다 부끄러운 명예는 없는 것이 명예다 부끄러운 재산은 외톨이로 만든다. 플라톤의 인간등급 1이 철학자요 마지막 9등급이 독재정치가라 했다. 지구에는 순진한 독재자도 있고, 교묘한 독재도 있다. 모두가 사익추구자들이다. 부끄러운 자들이 곁에 있으면 불행이다. 이권으로 싸워 쟁취한 모든 것의 뒷면에는 부끄러운 그림자가 숨어 있다. 특히 시간을 땡겨서 쟁.. 일상 2023.06.18
인생의 언덕들 23년6월16일 미사리 인생길에는 산보다는 낮은 언덕들이 많다. 주어진 길이 언덕길이지 산은 아니다. 산길을 언덕으로 인식하면 언덕이겠지만 뒤돌아보니 얕은 언덕들이었다.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의 두려움과 힘겨움이 언덕의 크기를 결정했던 것 같다. 같은 길을 갔던 동료들과 선후배 그리고 옛사람들도 언덕의 크기를 다르게 말했던 이유겠지 언덕을 넘어야 하는 삶의 길 그 언덕을 넘어야 또 다른 언덕을 넘어야하는 운명 죽음의 언덕을 봤을 때 비로소 인생 길이 정리되는 삶 늘 새로운 언덕길이 다가오는 것은 오늘도 살아가라고 등떠미는 것이다. 아직은 살만한 삶이니 살아가라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것이다 일상 2023.06.18
수염 23년6월16일 미사 경정공원 수염을 기르고 관리하는 사연들 하나도 귀에 들려오지 않는다. 매순간 침이 묻는 수염 그 냄새를 견딜 수가 없다. 그 간지러움도 싫다. 일상 2023.06.17
아는 관계 23년 6월16일 당정섬 메타세쿼이아 길 아는 사람이 많지만 자주 만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관계가 나쁜진 않다. 서로 이용하지 않고 가끔은 도움이 되기에 상대에게 부담이 되면 불편하다 이해관계는 피곤하다 싸움없는 관계가 좋다. 그래서 더욱 일정한 거리를 갖는다. 관계는 편해야하지만 조건들이 많다. 능력이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부담없을 정도의 내외형이 일상 2023.06.17
고통 총량법과 근력강화 23년 6월16일 당정섬 근력을 만들 때 고통이라는 물질이 나온다고 한다. 근력을 만들면 체력과 힘이 생긴단다 그 힘이 삶의 에너지란다 그리고 죽을 때 well-dying이 된단다. 살아서 고통을 근력으로 사용해서 고통없는 죽음이 된다는 것이다. 공감된다 일상 2023.06.17
의미를 찾아야만 하는 사람들 23년6월14일 개망초 연구자들이 있다. 직업적이든 아니든 오직 연구에 전력을 다한다. 궁금한 것도 이유요, 직업적인 것도 이유겠지 세상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다. 그것을 밝혀서 이혜관계를 따지고 싶은 욕망도 있겠지 그렇다고 다 밝혀낼 수도 없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것들이 더 많을 수가 있다. 그래도 비밀을 밝히 듯 열심인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좋겠는 인류발전을 위한 개척자로 노벨상도 준다. 아니면 미친놈이라고도 한다. 왜 쓸데없는 짓으로 화를 만든다고 아마도 바이러스나 핵융합 무기겠지만 좋은 결과만 박수 받는 것은 현재기준이다 한계성으로 인해서 미래에는 악영향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인간은 강하든 약하든 의미들을 찾는 본능이 있다. 현재기준으로 평가를 받지만 의미는 변하지.. 일상 2023.06.16
자포자기 와 무기력 23년6월14일 무능력에 대한 무기력일 수도 귀찮음에 대한 현상일 수도 지친현상일 수도 있다. 가다가 쉬는 것처럼 잠시 멈춤현상일 수도 있다. 항상 무기력증이 찾아 오진 않는다. 몸이 살아 있는 동안 활동을 한다. 움직이게 압력을 행사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무기력할 수도 행동을 안할 수가 없다. 그런데 짧은 시간동안의 무기력증으로 자포자기를 하면 안된다. 살아보니 움직이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움직이게 하는 많은 것들이 더 강하게 요구한다. 자포자기할 수 없도록 움직이게 하더라 그래서 쥐구멍에 볕이 들어 오나보다... 일상 2023.06.16
헛소리 중:황산을 가보지 않고 산을 말하지 말라 22년 9월 高尾山에서 후지산 수 많은 산은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그런데 자랑질을 하려고 나머지를 낮추는 행위는 역겹다. 경쟁을 전쟁처럼 하는 싸움꾼은 싫다. 제대로 살려면 상대를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표현을 해야한다. 황산은 00이 최고인 것 같다. 내게는 일상 2023.06.15
정보홍수 속의 나 23년 6월14일 의정부 중랑천 국내외의 정보들이 거름망 없이 다가오는 시대다. 서로 경쟁하며 눈길을 잡으려 한다. 왜곡해서 조작해서 음해해서 날조해서 선동질해서라도 권력이 정보를 통제, 왜곡하면 망한다 늘 정직한 정보가 칼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긴시간동안 세뇌작업을 한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힘이 없도록 세뇌한다. 그렇게 늙어간 노인들이 미치면 권력이 생긴다. 막무가내식 추종권력이 생기는 것이다. 이제 세뇌용 기계를 버릴 때다. 정보를 외면해서 온전한 판력을 찾아야 한다. 상식은 단순하다 복잡한 정보망도 필요없다. 누구의 이익으로 정보가 양산되었는지만 알면된다. 소수냐,다수냐이다. 1년이상 뉴스를 버렸다. 대화중에 세상흐름을 보니 자포자기식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같이 망해 가는 중이고.. 일상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