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일상 682

기다림의 미학

23년5월25일 재인폭포 억지로,강제로 하려고 하는 이유가 있다. 그 이유가 무리수가 되지 않으려면 명목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비섭한 명목이기에 탈이 난다. 욕심은 항상 무리수를 가지고 있어 위험한 것이다. 계절의 변화를 당길 수 있다. 억지로 그러나 현상이지 얽히고섥힌 관계를 만족실 수가 없어 탈을 만들어 낸다. 시간을 당기는 일도 마찬가지다. 욕심은 항상 순리를 저버리며 쟁취하려고 한다. 그러나 기다림은 다르다. 가만히 가다리는 것이 아니라 일체성을 만날 때까지 순리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의식주를 해결하고 관계들을 정립하고 무리수를 제거하며 가장 합리적인 인간의 때를 맞이하는 것이다. 인간의 시간을 신의 시간으로 보면 안된다. 완벽하다는 신은 존재하지 않는데 닮으려 한다. 인간의 시간은 무병장수가 ..

일상 2023.05.29

모든게 움직인다.

23년5월26일 송산사지공원 모든게 움직인다 지구도 움직이고 바위도,물도,바람도 물체는 자체의 수팽력으로도 움직인다. 외부의 영향들로도 움직인다. 움직임은 불규칙하고 불한 힘이 있어 막을 수가 없다. 단지 어느 선까지 견디고 보수하고 해체하는지를 가늠한다. 그런데 땡깡부리는 무리들이 있다. 금이 생기면 무너진다고 쌩날리다. 겉으로 들어나는 것을 가로막는 짓도한다. 상식은 금이 생기는 것이고 안전치안에 있느냐이다 안전치밖이면 보수를 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다 몸이 노쇄하면 보수하듯이 관리하지만 궁극에는 사라지는 것이 강연한 것 보편적인 상식이 통하는 사람사회가 그리워지는 것은 극단적인 사고가 판을 치고 있음일 것이다.

일상 2023.05.26

숫한 실패와 좌절들 중에

23년5월25일 전곡선사유적지,재인폭포,비등기랑 폭포,포천 하늘다리 삶은 항상 변수와 인내와 굳건한 의지로 살다가 간다. 왜 뜻대로 되질 않는가 뜻이 신처럼 되고자 함에서 오는 착각과 망상 왜 실패만 보는가 짧은 시간에 많은 성과를 얻고자 하는 욕심 돌이켜보면 좌절의 씨앗은 허황된 목표에서 였다. 현실과 자신의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도전이었다. 남처럼 되지 않는다고 좌절한다 준비 안된 자의 좌절은 공염불이다. 준비하고 다듬어 진 후에나 조금 성과가 난다 그 과정도 없는 자의 좌절은 헛소리다.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수 많은 실패와 좌절은 씨앗이요 밑거름이다. 그 시간을 견디는 자의 열매가 작은 성과다. 견디는 힘은 본인을 살피는 것이다. 신도 아니요 천재도 아니요 전문가도 아니요 ..

일상 2023.05.26

DETAIL에 강하려면

23년4월26일 창덕궁 눈에 많이 보이는 삶은 항상 작은 실수를 겁낸다. 큰 그림이 없기때문이다. 누구나의 실수와 잘못은 있다. 그래서 솔직한 고백과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용서를 구한다. 그런데 못난 놈들은 끊임없이 숨기려고 소모성 삶을 산다. 디테일에 강하려면 솔직한 고백이다. 인간적인 실수와 잘못은 누구나에게 있다. 숨기는 것은 의도적으로 잘못을 실행한 것이다. 그래서 디테일에 강할 수가 없는 것이다. 공직에 있으려면 공공에 큰그림이 있어야한다. 사익입장이라면 내부 도둑질을 하는 쥐새끼다. 그러니 숨어서 훔쳐야 하기에 더욱 조심스러운 것이다. 디테일에 강하려면 큰그림으로 움직이고 작은 실수는 인정해야 가능하다. 그게 일반적이고 당연한 삶인 것이다. 숨기는 자 조작선동날조음해왜곡의 길은 늘 추잡함이지 얼..

일상 2023.05.24

삶이 편안하려면

23년5월23일 가능동 삶은 사람과의 관계로 부터 시작되고 끝난다. 희노애락의 근간이다. 그래서 사람관계가 중요하다. 사람을 통한 에너지를 얻는 행위는 여러가지다. 착취를 하거나 사기를 치거나 협업을하거나 주고 받거나 한다. 사람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면 알아야한다. 학습하고 터득해서 공정성을 잃지 말아야한다. 생각의 힘을 키워서 요구의 핵심을 파악해야한다. 약속은 상호협의적이고 이익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결정의 순간까지 살피는 것이다. 살피는 힘은 끊임없는 학습에서 나온다. 삶을 편안하기 위해서는 샹각을 학습하고 내용을 파악하고 결정의 이득과 손해를 가늠해야한다. 그래야 사람에게 농락 당하지 않는다. 감정과 욕심과 허상을 버려야한다. 농락은 항상 달콤하게 다가오지만 결과는 쓰다. 삶이 편안하려면 상호적이..

일상 2023.05.24

사람정리중

23년5월22일 참새가 날아간다. 지인중에 입으로 지인노릇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반갑고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화를 건다. 언제든 연락을 하라고 한다. 몇년째 계속되는 입술떨림 한번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며칠전 모임에서 봤다. 넌 말로만 보자고 하더라 이젠 못 믿어 연락을 안한다고 했다. 같이 있던 사람도 들으라고 이렇게 또 한명이 사라졌다. 어차피 알고만 있을 뿐 만나지도 않는데 뭐 입술털기만 하면 모르는 사람이다. 말을 꺼내고 지키지 않는 사람은 필요없다. 지인을 정리중이다. 굳이 많이 알필요도 없다.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어서 더욱 단출해지고 있다. 그게 좋더라

일상 2023.05.23

과거의 화려함에서 벗어나기

23년5월 양주관아 누구나에게는 "왕년"이 있다. 나름의 화려한 정도는 다르겠지만 분명히 있다. 그러나 좋았던 시간은 순간이다 그래서 향수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리움은 현재의 상황과 반대일 때가 많다 현실을 외면하면 왕년이 크게 다가온다. 매순간 성장하지 않으면 왕년이 다가온다 왕년을 조금 멀리하려면 현실에 충실해야한다. 늘 의식주를 해결하고 체력을 유지하며 머리를 놀리지 말아야한다. 그 끈을 놓으면 왕년이 자리잡고 괴롭힌다. 아~옛날이여 아~현실이여 아~내일이여 현실은 미래를 찾아간다. 왕년은 왕년일 뿐이다. 현실과 미래를 곁에 눠야할 이유다.

일상 2023.05.22

헛소리 세상에서 살아남기

23년5월19일 양주시청근처 늘 헛소리가 있었다. 뜬소문에서 기만술까지 다양한 술책들 귀가 얇은 자 무조건 믿는자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자들은 항상 먹이감이었다. 그 인자떼문인지 다양한 검증들이 있는데도 헛소리에 빠진다. 광신도 종교 사이비 무당 잡신등이 속삭인다 네 모든 것을 맡기라고 세상은 전쟁터다 자립하지 않으면 죽는다. 스스로 검증하는 노력이 필요허다 방향이 맞지 얺는 모든 것을 버려야한다. 부모도 형제도 이웃도 버려야한다. 악마의 유혹은 늘 가까운데 있다. 깨어 있으라 건강유지를 위해서 경제력 확보와 발전을 위해서 좋은 세상 공정하고 정직한 세상을 위해서 깨어 있으라 헛소리를 구분하고 버릴 수 있도록 깨어 있으라

일상 202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