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해장국과 홍천 한우 육개장 값이 10,000원으로 같다... 소고기값이 돼지고기값보다 2배 이상 높았는데 무역 자유화와 돼지 삼겹살 선호도가 높아 수요와 공급으로 같은 가격대가 되었다. 식감과 편리성은 소고기 쪽인데... 세상이 바뀌어 있음이다. 희소성과 수요성 사이에 요리성과 활용성이 더해졌다. 고유성 보다 선호성 확대값이 더 큰 결과를 낳는다. 경제 2024.08.29
의정부 홍천 한우 육개장 2019년까지 8000 원하던 한우 육개장 맛과 가격과 분위기가 좋아 자주 갔었다. 2020년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었고 2023년엔 12,000원이었는데 맛이 없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저성장의 여파에 일할 사람이 없어 발생된 현상이다. 오늘 다시 찾아 늦은 점심과 이른 저녁을 겸해 먹었다. 일본에서 조금 싱겁게 먹은 탓인지 조금 짜게 느껴졌는데 금방 익숙해졌다. 가격대도 10,000원이다. 백반이 5,000원일 때도 8,000원 했는데 현재는 백반이 8,000원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진다. 다시 잦은 방문이 예상된다. 일상 2024.08.29
경기도 용인엔 무덤도 많지만 골프장도 많다. 조선시대는 풍수영향이 컸다. 한양에서 가까운 용인이 배산임수, 좌(동) 청룡 우(서) 백호, 남주작, 북현무로 형성된 지역을 좋은 묘자라고 하면서 장사를 했다. 무덤자리가 좋으면 자손까지 길흉화복에서 좋은 복을 누린다는 미신적인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고, 좋은 복은 각자도생 한 자에게 갔다. 20세기부터 무덤이 많아 개발제한구역이었던 용인에 권력자들이 법을 남용해서 골프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서울에 가까운 곳에 골프장을 만들어 뇌물도 주고받는 곳으로 활용했다. 콧방귀 뀌는 자산과 권력자들은 필수품처럼 골프장을 가졌다. 그것도 용인지역에 기존 권력자의 무덤을 없애고 새로운 권력자들이 뇌물을 주고받는 놀이동산으로 만들었다. 또 누군가가 골프장에 자연생태농원을 만들겠지... 유통.. 경제 2024.08.29
한국의 뼈해장국 푸짐하고, 영향가 높고, 맛도 있으며 식사와 술안주로도 좋은 특별한 음식이다. 음식문화가 발달할수록 삶이 풍요로워 진다. 그 대표적인 것이 뼈해장국이다. 가성비도 높지만 먹는 시간대도 없다. 말 그대로 해장국인데 식사도 겸한다. 하루가 든든하다. 문화 2024.08.29
인천공항에서 집으로 가을로 접어들었다. 인천공항의 공기도 덥지 않았다. 전철의 냉방조건도 좋다. 리무진 버스비가 12,800이다. 배차간격도 길다. 1시간 더 긴 전철을 탔다. 경기침체라던이 전철 안이 무겁다. 도둑놈이 국가경영 중이라 당연한 현상이다. 각자도생 해야지 경제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