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는 풍수영향이 컸다.
한양에서 가까운 용인이 배산임수, 좌(동) 청룡 우(서) 백호, 남주작, 북현무로 형성된 지역을 좋은 묘자라고 하면서 장사를 했다. 무덤자리가 좋으면 자손까지 길흉화복에서 좋은 복을 누린다는 미신적인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했고, 좋은 복은 각자도생 한 자에게 갔다.
20세기부터 무덤이 많아 개발제한구역이었던 용인에 권력자들이 법을 남용해서 골프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서울에 가까운 곳에 골프장을 만들어 뇌물도 주고받는 곳으로 활용했다. 콧방귀 뀌는 자산과 권력자들은 필수품처럼 골프장을 가졌다. 그것도 용인지역에
기존 권력자의 무덤을 없애고 새로운 권력자들이 뇌물을 주고받는 놀이동산으로 만들었다. 또 누군가가 골프장에 자연생태농원을 만들겠지... 유통도 쉽고, 관리성도 높은 비싼 식물을 만들어 더 많은 부와 권력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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