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5월6일 무등산 안양산 운무 무조건 필요할 것이니 많이 가져라. 인맥도 학위도 자격도 물건도 관심도 참여도 무조건 많이 가지고 있어라. 워 이런 개소리들을 믿고 따라 가려고 노력했다. 돌이켜 보니 다 헛소리였다. 필요한 것은 매우 한정적이다. 인맥에서 물건과 자격까지 한정적이다. 널려놓은 것이 많을 수록 쓸 것이 적어진다. 적재적소성으로 가도 충분했다. 이제는 남아돌아가는 것이 문제다. 의미없는 인맥,물건, 능력들 단순화시킬 수록 가볍고 행복하다. 그래 진작에 알았다면 욕망의 굴레가 없었을 걸... 지금부터 필요없는 것들은 과감히 버려도 좋다. 특히 가슴아픈 것은 사람을 버리는 것이다. 그래도 버리면 좋다. 필요없거나 나쁜 사람은 개운하기까지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