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418

그래도 봄은 온다.

23년3월27일 봄은 이미 와 있었는데 눈으로 보이지 않고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고 애닳아 하지마라 일주일전에 사놓고 조금씩 꺼내 먹는 감자에 싹이 돋아 나 있더라. 건강은 본인 지키는 것이니 계절과 상관없고 경제,정치,외교,국방,행정은 타인이 맡아서 한다. 그 타인이 겨울인데 선택한 것은 본인이다. 그래도 봄은 와 있다. 겨울이 오래가면 갈 수록 생명의 위협이 된다. 그래서 겨울 속에서 봄을 찾는 것이다. 매일 봄이면 겨울을 알 수 없어 속았다고 하는데 비겁한 변명을 하는 자는 가치가 없다. 그런 자는 항상 겨울이어서 생명이 없다. 겨울을 버리는 순간부터 봄인 것이다. 그게 시간이 알려준 약속이고 희망이다. 그러니 겨울을 버려라

사회 2023.03.27

世上은 自立하는 자의 편이다.

23년3월24일 오후 공원길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은 막연한 희망에 대한 주문같은 외침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하늘이 아니라 세상이라고 바꾸면 말이 된다. 타인의 도움으로 살아 가는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다. 그 이유가 정당하고 공감되면 충분한데 반대라면 加害者다. 타인을 이용해서 이득만 챙기는 기생충이다. 이쁜 것은 유통기한이 있다. 매력도 마찬가지다. 외형적인 것은 항상 유통기한이 있다. 내형적인 것은 보이지 않아도 알 수가 있다. 말의 품격과 행동의 신뢰성이 내면에서 나온다. 타인보다 자신의 책임성이 우선인 사람의 향기는 보탬이 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修身斉家라고 했다. 본인을 수성하면 타인에게 줄 것이 생긴다. 받을 것만 노리면 빼앗기는 이유다. 필요한 것을 찾으면 찾아진다..

사회 2023.03.25

세상을 보는 눈과 자기화

23년3월 동경만 세상의 흐름에 개인의 삶이 어떤 영향력이 될까 전쟁,전염병,기근,재해,인권침해,병,경제적 찬탈.. 직접적인 영향은 적어도 틀 속에 갇히게 된다. 세계는 편가르기와 전쟁과 자국우선 주위로 바뀌고 있다. 강한 국가만이 독식할 수 있다는 방향으로 동물적 싸움을 시작하고 있다. 빼앗기지 않아야 하는데 힘이 없으면 빼앗기게 된다. 저항을 해야하는데 미리 항복을 하는 꼴이 되어 버렸다. 무능한 대표를 세운 나라의 업보인 것이다. 주도권을 포기하면 아무도 보호해 줄 수가 없다. 세계가 싸움속에서 지키려고 하는 것을 빼앗겨 가고 있다. 환경파괴는 계속되고, 편가르기 전쟁은 삶을 공포로 몰아 넣고 있다. 경제적인 착취와 정치적인 술수는 국방오판을 유발시키려한다. 각자도생의 시대다. 건강을 챙기고,경제력..

사회 2023.03.24

敵은 피하는 대상이 아니다

23년3월22일 비 늘 적은 있다. 자신도 자신에게 적을 때도 있다. 피한다고 피해지지가 않는데 도망치려는 것인 본능이다. 적은 피할 수록 커지고 강해지는 습성이 있나보다 그래서 적을 발견하면 싸을준비를 해야한다. 방법도 싸우면서 찾아야 한다. 도망치면 이길 수가 없다. 인생은 투쟁의 연속이다 다른 길은 없다. 그러면 피하지 말고 싸워야지 그게 남는 장사다.

사회 2023.03.23

역사를 왜곡시키는 내부의 적이 항상 무섭다.

23년3월22일 중국 공산당이나 소비에트 공화국이나 자국민을 무참히 숙청하거나 굶어 죽였다. 1951년부터 61년사이에 중국공산당은 8천만명 이상을 죽였다. 누굴 위한 정당이고 사람들이었나. 역사의 진실을 왜곡하는 자들의 기본은 사욕이다. 현혹시켜서 사익을 챙기려 하는 것이다. 내부의 탐욕자를 걸러 내지 못하거나 경계심을 늦추면 목숨까지 잃는다. 가정에서도 사익자나 탐욕자가 있으면 재산도 털리고 목숨도 잃는다. 조직은 와해된다. 국가는 망하고 국민은 죽는다. 그래서 정직한 역사의 교훈이 보편화 되어야 하는데 왜곡질이 일상이다. 이승만의 매국질과 탐욕에 죽은 국민과 학생들 박정희의 독재로 양생된 지역주의와 공산당 색깔론 피해들 전두환의 28만원 재산뒤에 숨겨진 수조원의 삥땅짓거리들 김영삼의 imf로 빼앗긴..

사회 2023.03.23

조직의 배신자 색출까지

23년3월 20일 춘분 전일 조직에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있다. 조직의 발전이 자신의 발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지만 항상 배신자가 숨어 있다. 그래서 내부의 적을 경계해야하는 수고로움이 긴장감과 함께 과제로 존재한다. 외부의 적은 눈에 보이지만 내부의 적은 어느 순간 치명상을 입힐지 모르기에 더욱 위협적이다. 그래서 나름의 안정장치를 만들어 관리한다. 감사제도나 비밀유지 서약등이 있지만 정작 배신자는 괘념치 않는다. 오히려 노출된 규정을 악용해서 목적을 달성한다. 그러기에 관리자들은 끊임없는 내부감시에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하는 불합리적인 조직관리를 하게 된다. 조직의 중요사항은 소수의 인원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최종적인 것인 자금과 인사와 서류는 주인이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의심과 경계를 끊임없..

사회 2023.03.21

책임자 자리의 한계

23년3월19일 왜 책임자에 오르고 싶어할까 권한과 혜택만이 달콤하게 보여서 일까 욕망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확고한 환상일까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인가 자리는 값을 지불하게 한다. 크기와 권한이 많을 수록 지불할 값이 많다. 지금까지 그 값을 제대로 지불한 사람이 극소수다. 위인이나 성공한 경영자,좋은 부모가 인기인 이유다. 그렇게 되고 싶어도 자기부정과 공익 우선이 없으면 될 수가 없다. 자리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공공이 피해를 본다. 다수가 대신 지불해야한다. 국가 부도나 멸망의 값은 국민 몫이고 부도와 폐업도 사원이 지불해야하며 가정파탄의 댓가도 구성원의 몫이다 그래서 자리값을 못하는 자를 빨리 끌어내야한다. 그리고 책임자의 자리한계는 5년이면 족하다. 더 이상의 에너지가 없다. 그래서 대통령과 회장들..

사회 2023.03.20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입학식이라고 했는데 이젠 졸업식인가 보다.

23년3월16일 예상 기온보다 일찍 찾아온 봄기온이 벚꽃을 활짝 피게 하고 있다. 4월부터 입학식인데 졸업기간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지구 온난현상의 위기감 보다는 반가움이 앞서는 것은 겨울이 추웠던 것이거나, 현재가 좋은 것이거나 어느쪽이든 상관없다. 인간은 고통에 대한 두려움과 극복에 대한 공포감을 가진동물이다. 그래서 탈출구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현재만을 즐기는 단세포적 언행일지도 모르겠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반성보다는 망각으로 도피하고 달물만 찾아 다니지만 결국엔 부당한 언행에 대한 값을 치루게 됨이다. 그래도 역사를 타산지석으로 삼지 않는 것은 무식해서 단세포적 사욕이 지배하고 있음일 것이다. 개인의 잘못된 언행은 주변부에 국한되지만 조직속의 잘못은 조직을 파멸시킨다. 국가조직은 더욱 위험하다...

사회 2023.03.16

싸움은 힘을 빼야 이긴다.

23년03월13일 동경만 싸움은 감정이 이성을 앞도해서 냉정하기가 어렵다. 온몸에서 화가 밀려와 경직된 상태가 되어 버린다. 싸워야 하는데 정신은 외골수요 몸은 부자유스럽다. 결국 패하는 싸움이다. 싸움이 시작되면 모든 것를 버려야 한다. 격한 감정 승리해야 한다는 강박성 정당해야 한다는 의식 결과에 대한 예측까지도 버려야 패할 기운들이 빠진다. 싸움은 오직 냉정하고 무감정만이 승리할 수 있다. 그래서 싸움 로보트가 절시리 필요하다. 나라를 살릴려면 초미니 살상로보트가 필요하다.

사회 2023.03.14

더 글로리를 보면서

23년3월12일 花園 장난으로 타인을 괴롭히지 말라 의도적으로 타인을 묠시하지 말라 타의든 자의든 타인을 상하게 하지 말라 사회가 썩으면 힘없는 사람들이 사냥감이 된다. 그런 모습을 드라마가 보여줬다. 각자의 역할에 충신한 배우들이 흥미를 만들었다. 작가의 나약함인지 압박인지 후반부에 느슨했었다. 배우라는 전문성이 직업인으로 국한되어야 한다. 현실과 가상을 혼돈하면 시청자 자격이 없다. 사회현상을 정상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 그게 시청자들이 할 일이다.

사회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