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사회 419

중심이 무너지면

조직은 상호연결고리로 움직인다제 역할들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정상이고 안정이다. 가끔 부분적인 고장이 생기지만 교체가 신속하면 일상처럼 여겨진다. 그런데느린 교체라면 비정상현상이 발생한다누군가 교체관리, 점검을 하지 않은 것이다.중심이 한눈을 판 것일 수도 있다.그러나조직이 붕괴하지는 않는다.조직의 붕괴는 중심이 무너졌을 때다무능하고 손가락질 대상이 되면 신뢰를 잃는다그러면아무도 제 역할을 하지 않는다중심을 바로 잡으려면 실력자를 앉혀야 한다나태하게 변한 조직을 새로 조직해야 한다중심은 흔들림도, 무능도, 사익도, 독재도, 바지도 안된다. 그런 중심에 있다면 버려야 한다. 바꿔야 한다조직을 위해서 신속히 교체시켜야 한다. 조직구성원들이 해야 한다. 그게 책임성이고, 조직발전성이다.

사회 2023.07.26

탐욕자에게 빼앗기는 사람들

탐욕자의 우리에 갇힌 사람들은 같은 탐욕자들인데 기회를 맞이하지 못해서 탐욕자의 노예가 되어 기다리는 것인가 그래서 동원되어 악귀가 되어갔나보다 탐욕집단의 말로는 항상 내분이다 오직 권력과 부귀만을 추구하는 자들 이들에게서 기생된 자들 인간이 아닌데 사람취급한 모지리들 도둑맞는 것도 모르는 자들 자아가 없으면 단순한 세뇌로 산다 종교가 그렇고 독재권력이 그렇고 부당한 탐욕이 그렇다 그런데 추종자가 많아 세상이 어지러운 것이다 그래도 탐욕자와 동업은 하지 말아야 자유롭고 인간적으로 산다. 개인도생만으로도 충분한 삶이 가능한 세상인 것은 선배들의 희생물이 쌓여 있기때문이다. 후배들에게도 물려줘야 하지 않겠는가

사회 2023.07.26

7월의 장마비

23년7월26일 의정부 부용천과 중랑천 합류 근처비 예보는 있지만 숨바꼭질하듯 비가 내린다 잠든 사이에도 바럼과 함께 찾아오고 사라진다 햇님을 피해 있다가 느닷없이 왔다가 간다 종일 세차게 오고도 한다 여러날동안 쉬지 않고 머물기도 한다 7월 식물이 좋아라 하다가 숨을 죽인다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되었나보다 인간도 감당못해서 사라진다. 비님이 오고 있는 길위에 있다면 피해야 한다 갈때까지 숨어 있어야 한다 도망갈 수 있다면 멀리까지 피할 수 없다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피해 있어야 한다. 흐름은 아무도 막을 수가 없다 나쁜 전쟁이나, 독재나,장마나,전염병이나,가뭄이나

사회 2023.07.26

어느 젊은 교사의 죽음

어느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은 변곡점일지도 학생들이 체벌받던 시기 학생인권 보장시기 저출산과 과보호시기 학원 우선시기 교권 상실시기 학생이 선생을 폭행 하는시기 이젠 로봇이 선생인 시기가 도래했다. 학교가 사라지는 시기가 된 것이다. 학교의 변신이 급격하게 이루어지겠지 학생수도 즐어들고 학교의 역할도 달라지고 학부모들도 달라지고 사회도 닫혀지겠지 학교는 그냥 아이들 놀이터 주입식 교육이 필요없는 곳 사고의 책임도 명명백백하게 재판으로 가리고 그냥 아이들끼리 놀라고 지들끼리 싸워서 피해자가 있으면 재판으로 처벌하고 교사는 그냥 가르치기만 하면 되는 시기다.

사회 2023.07.26

과장에 현혹된 사람들

구원을 약속한 종교의 과장된 현혹술에 넘어간 사람 천재 정치가에 속은 사람 경제 전문가에 사기 당한 사람 사상가,철학자,천재에 속은 사람들 인류가 그들 말대로 그들 주장대로 좋아졌던가 사람은 괜찮아 졌던가 이름없이 제 인생을 산자는 오히려 좋았겠다 경쟁의 소용돌이에서 오롯이 본인 살았을테니까 과장된 사기술에 당한 사람은 불행한데 사기꾼들은 대접받고 있는 현실이 슬프다. 종교 사기꾼들 권력 사기꾼들 경제 범죄자들 문화 사기꾼들 이들은 대물림식 대접을 받는다. 가까이 하면 위험해지는 단체들이다.

사회 2023.07.25

투기꾼에 농락 당한 사람들

건축을 잘아는 사람들은 기피하는 부동산이 있다. 농락 당하는 부동산 하자 많은 부동산 신뢰할 수 없는 건설사 건물 투기꾼 부동산이다. 강남 아파트의 적정 가격은 땅값 15평에 6억(평당4천만원) 32평에 2억(평당 6백만원) 건설사 이득 10% 1억정도 합이 9억인데 실질적으로는 24억 전후란다. 한국의 건축설계는 하자설계다. 발전이 없다. 방수,소음,단열,진동에 대한 기술이 없다 시공사는 기술이 없다. 교육도 없다 학회,협회의 사이비성이 발목이다. 건설인력의 비전문성도 문제다 보증이 안되는 것도 제도의 문제다. 일본의 건설비와 한국이 비슷한데 품질은 크다 방수하자가 거의 없는 일본의 사례가 그 한 예다 신뢰할 수 없는 제도와 사람들이 서로 사기치는 복마전 부동산에서 정상이 되려면 직시해야한다. 전문 기..

사회 2023.07.25

양주 향교와 순교성지

양주관아 주위에 향교가 있었다. 지금으로 말하면 행정복합단지쯤으로 번화가였을 곳이다. 중앙 행정처도 있고, 교육시설도 있고, 문화시설까지 모여 있었다면 자연스럽게 사람이 많이 모일 수밖에 없는 곳이다. 19세기 동양에 몰아닥친 기독교문화가 자연스럽게 번화가의 전파되었고, 신문물에 호기심이 많은 민족성향과 구태스러운 유교사상과 양반중심적 특권분의기를 타파시킬 수 있는 성향이다보니 순교지가 생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지금 양주관아주변에 그 흔적들이 잘 정비되어 있다. 불공정하고 특권제도를 타파해 왔던 민족이 어느 순간 탄력을 잃어버렸나 보다. 쥐와닭과돼지를 등장시켜서 동물나라를 만들고 있는 작금을 모습이 서글프다. 아직도 기득권과 특권층의 농간에 놀아나는 개돼지들이 과반을 넘는 것을 보니 갈길이 멀었나보다.

사회 2023.07.24

망해가는 나라들

망해가는 나라의 공통점 2개가 있다. 하나는 독재요 두번째는 무능한 국민이 많다는 것이다. 독재가 싫어 민주정권을 선택하면 보복을 안한다 아니 공사를 구분하지 않고 용서나 화해를 내새우게한다. 독재정권의 꿀을 빤 자들이 그런데 다시 독재가 되면 무조건 보족을 해서 민주시민의 씨를 말린다. 이것이 반복되면 결국은 독재의 고착화로 가게되고 망해 갈 수밖에 없다 민주정권도 독재부역자들을 색출하고 처벌해야한다 독재정권의 악마성을 방치하면 또 당하기때문이다. 민주정권을 물로 보는 국민은 개돼지다. 독재정권을 무서워하면서 인권을 보장하는 민주정권을 지키지 못하는 국민에게 기대할 것이 없다. 개인숭배로 혈세낭비,국격추락,곳간 도둑에게 굽신거리는 것은 개돼지이외에는 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인의식도 없는 국민이 많으면 ..

사회 2023.07.24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과 대통령

거짓말을 능수능란하게 하는 소년이 양주인을 홀려서 양치기 일을 하게 되었다. 그는 일을 잘 한다는 속임수로 늑대를 이용했다. 그 거짓말이 2번이상일 때부터 소년의 능력이 조작된 것임을 주인이 의심했다. 소년은 주인이 늑대를 막아내기 위해 죽기살기로 달려오는 것이 재미있었나 보다 주인은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을 신속하게 버려야했다 결국 모든 양이 늑대에게 잡혀 먹힌 후에나 후회했다. 거짓말에 속아서 거짓말을 알고도 신속하게 버리지 못해서 양주인은 죽고 소년은 살았다

사회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