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문화 294

30년 사이의 변화

23년3월12일 구글지도 bay town and bay park town view park view 1980년대의 일본은 최고의 경제력과 자신감이 넘쳐서 모든 것의 최고가 되려로 했다. 그 중에서 건축은 세계가 인정하는 시공력과 설계력이 있었다. 지금도 변함은 없지만 여유가 없다. bay town은 80년대 최고의 고급 맨션단지를 만들려고 설계를 해서 90년대 형성했다. 넓은 서양식 공원과 첨단의 단지계획, 파리나 런던식 고급 단지와 같은 개인적인 주거와 공동체적인 주거공간을 추구했다. 그래서 건물규모와 공동공간 서비스가 많이 제공되었다. 다양한 생활시설도 억제시켜 주거전용 단지로 규정시켰다. 그래서 시장도 은행도 병원도 우체국도 아주 적은 면적에 한정적으로 국한시켜 단지가 조용하다. bay park는 ..

문화 2023.03.12

찰진 욕

23년3월5일 주택가 봄꽃 상습적으로 욕을 입에 달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굥 나쁜 놈이라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욕을 한다. 일반인 사익을 위해서 욕을 사용하는 사특한 자도 있다. 욕을 못하는 사람도 있다. 바보거나 반대인 자 세상이 편안하면 욕이 필요없다. 세상도,사회도, 환경도,본인도 힘겨우면 욕을 한다. 그래야 숨이라도 쉬면서 살아 갈 수가 있는 것이다. 적재적소성이라면 편안함과 안정성이 있다. 욕도 그렇다. 제 때와 상황이라면 제대로 한 것이다. "무능한 돼지새끼야. 방빼라." "혈세 빨아먹는 사기꾼 새끼야 천벌을 빨아 처먹어라" 뭐 이런 거^^

문화 2023.03.07

10단위는 9를 불안한 시각으로 본다.

23년2월22일 아홉수리는 말이 있다. 모든 것을 조심해야한다는 말로 행동을 위축시킨다. 특히 점쟁이들이 한결같다. 그럼 본인의 아홉수 때는 영업을 하지 말아야지 심리적으로도 늙음에 대한 아쉬움과 불안성이 있다. 사회적인 책임과 개인적인 부족함이 섞어서 더욱 좌절감을 주는지도 모르겠다. 나이를 잊거나 10을 채우려 하지 않으면 아홉이라는 개념을 버릴 수가 있다. 세상이 단순하지도 않고 복합하지도 않다. 다양성이 존재하고 모두가 하나로 대변되지도 않는다. 그러기에 자유롭게 평상시처럼 샹을 누려도 아무런 변화도 특히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아홉수에 해당되는 사람이 모두 같을 수 없음이 증명을 한다. 무리수가 있으면 피해는 상존하는 것이다. 피해를 대비하고 무리수를 갖으면 피할 수도 있는 것이 삶의 개척길..

문화 2023.02.24

20대 여인의 머리카락 향기

23년2월20일 홍매화 로맨틱 미국영화를 짧은 YOUTUBE 로 봤다.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에 남은 향기를 쫓는 광경을 통해서 옛생각이 났다. 디자인 전공의 여대생이었다. 독특한 샴푸를 사용했는지 긴 생머리가 흔들릴 때마다 짙고 순한 자연향기가 났다. 본인보다 덜 좋아하는 것 같다며 떠났다. 표현력이나 연애경험이 없는 자의 긴 실연동안에 그의 향기를 찾았던 기억이 되살아 났다.

문화 2023.02.21

익숙해 지기까지

23년2월20일 정오쯤 회전스시 먹고서 새로운 환경은 항상 불편함이 따르기에 거부감도 동반되는 것이다. 거부감을 빠르게 떨쳐버리면 적응이 빠를텐데 쉽지가 않기에 오랜시간이 걸리나 보다. 자신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생활력은 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다. 혼자서는 위축되어 있어 조력자를 찾아야 한다. 그게 또한 어려운 능동적 행동이다. 긴시간이 흐르니 몸이 먼저 환경을 받아들인다. 불합리하고 불편한 것까지도 받아들인다. 바꿀 힘이 없음도 있고 흡수되는 과정이기도 한 것이다. 시간을 잡아 끌지 않으면 시간이 끌고 가는 모양새가 인생인가...

문화 2023.02.20

감정의 유희와 현실적인 유희 사이의 가치기준은

23년 2월18일 稲毛海岸公園 감정의 유희는 이성의 유희보다 순간적이고 일방적이어서 뒤끝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젊은 감정은 불나방처럼 쫓아간다. 이성적인 유희는 현실을 바탕으로 행동하게 한다. 최소한의 감정적,물질적,피해를 도모하면서 조심스럽게 즐긴다. 긴 호흡과 상호적인 유희를 통해서 안정성을 확보한다. 젊은 감정은 있으돼 몸이 늙어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경험한 이후의 가치기준 변화로 보다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 유희를 즐기는 것인지도....

문화 2023.02.19

매년 COVID19영향으로 일본 오가기가 번거롭다.

23년1월11일 나리타 공항의 밤 19년부터 오늘까지 매번 PCR검사와 백신 접종을 받고 확인하고 자가격리해서 15일동안 추적을 받는 절차가 이어지고 있다. 강도는 조금씩 엷어지지만 번거로움과 번잡스러움 그리고 혼란스러움이 많다. 오늘은 비행기 만석이라 혼잡함이 더 많았다. 방학을 맞이한 20대가 주류이고 들뜸과 설레임으로 시끄럽고 거슬렸다. 이젠 버스 승차권 발급도 회사별에서 통합형으로 바뀌었다. 2곳에서 발급하는데 한 곳은 낯설어서 포기했다가 바뀐 것을 알고 발권을 했다. 6시40분에 도착해서 입국절차를 40분정도 받은 것 같다. 19년에는 1시간정도. 입국자가 거의 없었던 20년에는 2시간 이상이었고 21년에는 1시간 30분 정도이었고 22년에는 1시간정도였다. 오늘은 인원도 많고 저녁인데도 제법 ..

문화 2023.01.11

종교가 인류멸망의 단초인가

23년1월4일 경인미술관 종교가 없었던 인류는 지구멸망이라는 우려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직 먹고 살기위해서 자연에 순응하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종교는 박애정신과 구원이라는 목적으로 커왔다. 그런데 타종교와의 끊없는 전쟁으로 현실적인 삶이 피폐해져만 간다. 지구멸망의 단초가 기후위기와 핵전쟁이라고 한다. 석유패권과 산업이 기후위기를 종교전쟁으로 핵위기를 우려하는 현실을 볼 때 종교는 악의 기원일 것이다

문화 2023.01.06

사람의 됨됨이가 제일 중요해

개인의 삶이나 가족의 공동체나 사회적인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제각각의 역할들을 하고 있다. 잘 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으며 간섭받지 않고 살아가는 능력자들도 있다. 그런데 잘났다는 것은 무엇이고 못났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능력자임이 분명하는 것 같다. 본질적으로 겉으로는 잘나게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 집안의 경제성과 권력성 그리고 개인적인 출중함이 골고루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의 비율은 매우 극소수인데 그 영향력은 매우 커서 경계를 많이 해야한다. 사람 됨됨이가 안되어 있을 경우에는 많은 피해현상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불행은 두째치고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위태롭게 변하기에 더욱 조심해야 할 대상이다. 못난 사람은 어디까지..

문화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