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1월11일 나리타 공항의 밤
19년부터 오늘까지 매번 PCR검사와 백신 접종을 받고 확인하고 자가격리해서 15일동안 추적을 받는 절차가 이어지고 있다. 강도는 조금씩 엷어지지만 번거로움과 번잡스러움 그리고 혼란스러움이 많다.
오늘은 비행기 만석이라 혼잡함이 더 많았다. 방학을 맞이한 20대가 주류이고 들뜸과 설레임으로 시끄럽고 거슬렸다.
이젠 버스 승차권 발급도 회사별에서 통합형으로 바뀌었다. 2곳에서 발급하는데 한 곳은 낯설어서 포기했다가 바뀐 것을 알고 발권을 했다.
6시40분에 도착해서 입국절차를 40분정도 받은 것 같다. 19년에는 1시간정도. 입국자가 거의 없었던 20년에는 2시간 이상이었고 21년에는 1시간 30분 정도이었고 22년에는 1시간정도였다. 오늘은 인원도 많고 저녁인데도 제법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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