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2월20일 정오쯤 회전스시 먹고서
새로운 환경은 항상 불편함이 따르기에 거부감도 동반되는 것이다. 거부감을 빠르게 떨쳐버리면 적응이 빠를텐데 쉽지가 않기에 오랜시간이 걸리나 보다.
자신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생활력은 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다. 혼자서는 위축되어 있어 조력자를 찾아야 한다. 그게 또한 어려운 능동적 행동이다.
긴시간이 흐르니 몸이 먼저 환경을 받아들인다. 불합리하고 불편한 것까지도 받아들인다. 바꿀 힘이 없음도 있고 흡수되는 과정이기도 한 것이다. 시간을 잡아 끌지 않으면 시간이 끌고 가는 모양새가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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