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2024/12/12 5

연극: 별이 빛나는 밤에

오랫동안 인기 있는 연극이다.잘 짜인 구성발성, 표정, 동선, 몸짓들이 어우러진 연기관객과 호흡하는 대사들복선과 상상을 연출했다.1시간 30분이 빠르게 지나갔다.재미있고, 즐거운 공연이었다.제 역할을 다하는 사람과 조직이 아름답다.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 윤석열 정권의 매국, 독재, 부패조직과 확연히 구분된다.당장 내란반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 구금, 참수해야만현재의 계엄령 정국이 1 단락 될 것이며, 후속적으로 부역자, 공모자, 동조자, 가담자들이 정리될 것이다.30년 이상 윤석열이 망친 나라와 빚을 갚아 나가게 될 것이다. 개돼지 국민과 고통분담을 하는 것이 화가 난다.

문화 2024.12.12

인왕산

한성대역에서부터 왔다.혜화문을 지나 도성성곽을 따라왔다.북악산을 지나왔다.창의문을 지나 윤동주 기념관을 끼고 올랐다.성곽과 돌계단을 보수하는 모습도 있다.기차바위길로 몇 명이 지나다닌다.인왕산 정상에서 서울시내를 바라본다.텅 빈 청와대가 나라 곳간 같다.세종로가 활기를 잃었다.남산타워가 기울어져 보인다.엷은 도심매연이 서울을 감싸고 있다.비상계엄령이 마무리되지 않은 서울풍 경이 춥다.허접한 시정잡배 양아치를 선택한 댓가가 크다.30년 이상 정치, 경제, 문화가 부채로 생겼다.일수 찍듯이 할부로 부채값을 갚아야 한다.개돼지들과 함께 갚아야 한다.미치광이 망상증에 확증편향증인 자를 선택한 죗값을 후대에게까지 전가시킨 어른의 한놈이 되어 있구나

일상 2024.12.12

북악산은 공사중

북악산 정상부 공사가 25년 3월 31일까지다.창의문 내리막 계단보수공사인가 보다.백사실 방향으로 열린 길이 있다.오솔길 따라 걷다 보니 창의문이 나왔다.북악산 성곽밖으로 샛길이 발달되었다.옛 절터에 남은 돌탑의 염불소리가 들려온다.청와대 위병 초소의 거취총대만이 옛일을 말한다전쟁위험의 흔적인지, 정치쇼인지북악산에는 옛 기억을 끄집어내는 흔적이 많다.매국, 독재, 부패공무원이 사라지길 바래본다.

일상 2024.12.12

혜화동 한양성곽길

높은 기온, 맑은 날씨, 없는 바람이 있는 날한성대역에서부터 한양성곽길을 따라 걸었다.혜화문은 열려있는데 오가는 이가 없다.옛 추억만 담고 있는 것인가성곽 위에 주택, 교회들이 자리를 틀고 있다.삶의 치열함이 그곳에서 있다.11월 27일 습설로 소나무가지가 많이도 손상되었다.떨어지지 않은 붉은 단풍잎이 때를 놓쳤나 보다.불경기라 찾는 이 없는 성곽길을 호젓하게 걷는다.현실의 막힌 물고가 속히 뚫리길 바라며

일상 20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