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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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慮와 걱정

中年이라는 位置가 生의 中間쯤이라는 의미라면 아직도 남은 시간이 많은데 노인네가 된 듯한 무기력함이 밀려온다. 자신을 어느 때보다 더 챙겨야 하는데 본인 보다는 가정사와 가족사를 더 염려하는 경향이 있다. 모두가 제 삶을 살아가는데 쓸데없이 걱정을 하는 것이다. 걱정한다고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나쁜 일이 있어 걱정하고 염려스러워 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쓸데없는 心的인 自害를 하는 것이다. 아직도 젊다는 錯角을 하는 것은 나이를 잊고 생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와 상관없이 상대편은 나의 늙음을 잘 알고 對應을 한다. 아무리 겉치레와 속임수를 사용하더라도 늙은 것을 젊은 것으로 만들지는 못한다. 그래서 혼자만의 환상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가 큰 충격을 받아 현실을 인식하는 愚昧함이 자연스러운 ..

일상 2022.11.23

體力이 떨어지는 삶 가운데에서

평범한 삶의 단계별 체력이 있다. 50代가 되면서 느끼기 시작된 체력관리가 하루가 다르게 깊게 다가오고 있다. 평소에 능한시 했던 결과의 산물인지 온몸에서 이상 반응을 일으킨다. 생활습관을 임의적으로 변경할 수있는 나이다 보니 쉽게 체력관리를 할 수가 있는데도 게으름과 勇氣부족으로 비관리적인 삶이 이어져 왔다. 결과는 급속한 체력저하와 활동력 감소 그리고 잦은 병원신세다. 병원신세가 잦아질 수록 위험수위가 높아져만 가고 心的 불안감이 쌓여간다. 그리고 산책을 시작하고 자전거를 타고 산에 오르면서 조금씩 基本體力을 찾아 간다. 50대는 정신적인 활동력과 체력적인 활동량이 많은 시기다. 그런데 기본적인 체력과 기본적인 실력이 부족하면 한순간에 過負荷으로 쓸어질 수가 있다. 특히 사업을 하거나 직장인인 경우는..

일상 2022.11.17

人生은 宿題를 풀어가며 살아가는 것

덧없는 것이 生命이라고 했다. 어떻게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가다가 죽어가면 끝인 것이기에 살아 있는 동안 아둥바둥하며 살아가는 것이 불쌍하고 의미없는 짓거리라는 의미 일 것이다. 살아가고자 끊임없는 싸움을 하는 짓거리가 우습게 보일만도 하지만 빼앗기는 자의 삶은 더욱 悲慘하기에 싸움을 걸어오면 피하지 않고 최소의 무승부라도 얻어야 된다는 이상한 승부욕도 생긴다. 싸워야 한다는 것과 승리해야하는 강인함도 숙제처럼 삶을 억누른다. 삶은 끊임없는 싸움들로 이어진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타인과의 싸움 그리고 환경들과의 싸움들이다. 피배의 나락을 알기에 최소한의 무승부라도 얻고자 부단히도 노력하는 것인가 보다. ! 이 역시 부질없는 짓인데도 인간은 本能처럼 싸운다. 결국에는 싸우다가 인생이 마감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수필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