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3월1일 양주관아 시대별로 흥망성쇠가 있다. 운이 좋은 경우도 있고 나쁜 경우도 있지만 모두가 가져본 경험을 얻는다. 짧은 시간동안의 흥망성쇠는 매우 불행한 삶이다. 시대조류에 휘둘리는 삶에는 본인의 삶보다는 타인이나 환경에 좌우되는 경우가 일반일 수밖에 없다. 시대는 항상 변화한다.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어쩌면 정체될 때도 있다. 그 속에 갇히면 운명공동체가 된다. 그래서 휘둘림 없는 100년을 보내기 위해서 시대조류를 관망할 필요가 있다. 본인이 가고자 하는 길위에 시대조류가 들어올 것 같으면 막거나 잠시 피해야 한다. 힘이 생기면 조류가 조절되지만 그런 경우는 불가능하기에 미리 막거나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중심을 잃지 않는 100년의 삶. 100년을 살다보면 어린 20년과 늙은 20년을 빼면..

23년2월25일 새벽 부자는 뭐가 풍부해야 부자인가 돈이 많은 돈부자 건강함으로 약이나 병원신세를 받지 않은 건강부자 화목한 가정인 기쁨부자 지식이 많은 학식부자 친구가 많은 교우부자 참 많은 부자들이 있다. 세상은 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행복한 부자는 돈부자가 아니다. 꾸준한 생활력이면 돈이 많은 부자는 아닐지라도 돈있는 사람쯤은 된다. 나머지 부자가 되기 위해서 꾸준하게 체력도,가정도,학식도,교우도 만들면 어느정도의 부자가 된다. 전인적인 사람이 편협적인 사람보다는 행복한 인생사를 갖는다. 조금씩 부족함도 없고, 넘치지 않는 다양한 것을 가지고 살어가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겠지.

23년 3월3일 costco 90년대 첫 일본 출장 때는 일본 상품가격이 한국물가의 3배쯤 되었다. 2000년대도 3배쯤 되었다. 2010년대는 2배 정도 되었다. 2020년대는 동일해 졌다. 일본의 물가는 변동이 없었는데 한국은 계속 올라왔다. 0%에서 10%까지 세금이 올라가면서 상품가격도 올랐다. 10kg 쌀값이 2천엔대에서 3천엔대로 올랐다. 생필품이 오르면 모든 것들이 더 오르게 되어 있다. 소비도 줄어들지만 국가 채무는 개선된다. 그렇게 소비물가를 올리려 했던 일본의 피눈물 나는 노력도 허사로 만든 일본이 코로나와 세계 인플레이션으로 타의적 이득을 보고 있다. 한국은 퇴로도 없는데 서민물가 비등으로 궁핍함이 더해간다. 가진자 위주의 굥정책이 없는 자의 피골을 빤다. 자의적인 경제 붕괴를 채찍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