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가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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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

23년6월22일 중랑천 매일 일을 하면서 안정된 생활이 제일 일 것이다. 불안감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다 현재보다 어려운 생활을 걱정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건강과 경제력 저하 가족의 건강과 안정에 대한 불확신성 사회적인 불안 국가적인 침체 세계전쟁과 물가불안들 삶은 항상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개선되고 좋아지기가 어려운 것처럼 퇴보를 한다. 그래서 사이비 종교가 득세하는가 보다. 현상유지만으로도 안정감이 생긴다 변화를 무서워한다 그러나 미래는 변할 수밖에 없다. 건강은 노화로 경제력은 소모성으로 가족은 독립으로 사회는 이해관계로 경쟁위주로 국가는 사익추구집단으로 국민은 사이비종교로 세계는 자국위주로 전쟁까지 감행할 것이다. 불안감을 없애기는 어렵다 다만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현상유지성을 오..

일상 2023.06.23

돌파구는 힘을 가지는 것

23년6월22일 도봉산역 중랑천 인생은 다양한 장애물과 마주한다. 위로차원에서 하는 말들이 있다. "감당할 만한 장애물만 있다" 사람이 모두 강인한 의지로 다져진 것으로 규정한 것 그러나 장애물은 동일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고통이다 누구나 고통을 피하거나 극복하고자 노력하지만 장애물에 짓밟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개인별 돌파구 찾기가 다른 것이다. 장애물이 벽으로 밀고 들어오면 가만히 서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눈을 감는다 그리고 벽이 없는 길을 찾는다 맞서 싸우지는 않는다 도망가서 힘을 기르는 것이다 항상 장애물이 힘겨운 것은 극복할 힘이 부족하기때문이다 돌파구는 싸우는 것이 아니다 힘을 키우는 것이다 그리고 장애물의 힘을 가볍게 하는 것이다. 또한 힘이 다할 때가 되면 죽는 것이다.

일상 2023.06.23

편견과 반응

23년 6월 22일 도봉산역 중랑천 얼마 만큼이나 바른사고로 살고 있는가 편견은 어느정도나 가지고 있는가 사고의 기준에 의해 움직이는 행동이 걱정이다. 필요한 것을 바라보는 시각이 미숙한 것은 잘못된 정보에 쉽게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경제적인 이득을 정직하게 취하지 않는 사회와 정치적인 권력을 정당성과 명목없이 탈취하는 사회와 조작,날조,훼방,음해,왜곡,선동질이 판치는 현상결과다 법이 만인에게 공정하면 편견이 줄어들 것이다. 낙인찍는 비겁함이 처벌받으면 정직한 사회로 가겠지 기만술에 물든 모두가 편견의 고통속에서 허우적이다. 이분법에 물든 편견은 아무도 못말린다. 만인이 상식과 공정한 기준을 받지 않으면 편견도 커진다. 그리고 소수가 햬택을 누린다. 그게 독재권력이다. 편견은 오해를 낳고 오해는 불..

사회 2023.06.23

위험신호

23년6월 22일 의정부 중랑천 오후본인을 중심으로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위험신호들이 있는데 그냥 지나치는 경향이다. 몸의 변화는 그래도 직접적이어서 주의를 기울인다. 노화라는 것도 있고 과도한 사용량이 원인일 수도 있고 잘못된 식습관일 때도 있다. 외부침입과 피해로 부터도 있다. 그러나 내적 위험은 생활적인 원인이 대부분이다. 그 중에 하나가 과음으로 인한 black out이나 급한 취기다. 술을 멀리하거나 자제하거나 조금 마셔야 한다. 무릎,허리,목등의 관절병등도 있다. 무리한 행동과 과도한 사용 그리고 노화와 불균형자세 위험신호들이 생활을 조심스럽게 만든다. 외적인 위험신호는 '하인리히 법칙'에 동의한다. 사소한 변화들이 나쁜쪽으로 쌓여가는 신호인데 방치하면 점점 위험의 크기가 커져서 망하게 된다...

일상 2023.06.23

의정부 홍두깨 칼국수집 물냉면

23년6월22일 중랑천 길 양주시청에서 도봉산역까지 며칠째 활동량이 없다보니 몸이 무거웠다. 비도 오락가락했고 마음도 가라앉아 있었다. 저녁무렵 자전거를 탔다. 가볍게 탔는데도 땀과 갈증이 생겼다 귀가중 물냉면이 땡겼다. 두달전에는 비빔냉면 곱배기를 먹었는데 오늘은 물냉면 곱배기를 먹는다. 의정부시장앞 유명 칼국수집이다. 아직도 햇빛이 강렬하고 시장은 더욱 활기찬 시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을 시원하게 먹는 것 같다.

일상 2023.06.22

모방형 인재에서 창조형 인재로

23년6월20일 의정부 저녁 풍경 시카코 학파의 루카스 교수는 1960년대 필리핀 과 한국경제가 동일했는데 30년후는 한국이 300%나 높았던 이유가 교육열 곧 인재 양성이었다고 진단(인적자본)했다. 주입식(모방형=벤취마킹식 따라하기) 인재양성으로 매년 8%씩 성장했단다. 그의 제자 서울대 김세직 교수는 선진국에 접어든 한국은 더 이상 모방형 인적자원 즉 주입식 인적자본으로는 성장할 수가 없다. 창조형 인적자본만이 Chat GPT시대에 필요한데 한국은 아직도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지 못했단다. 서울대 황농문 교수는 몰입형 인적자본을 제시한다. 문제를 풀어 낸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계가 인간영역을 대체할 수밖에 없고 그 영역 밖을 창조형 인적자본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고 몰입방법으로 창조성 훈련을 ..

사회 2023.06.22

개인에서부터 국가간 싸움까지

23년 6월 14일 양주시 남방동 부부싸움 가정불화 가족분쟁 친족싸움 동네 싸움 지역 분쟁 국가 내란 싸움의 크기는 달라도 원수가 된다 원수의 이유는 이해관계다 욕심이 원인이다 양보하거나 공정함이 사라진 결과다 국가간의 싸움도 이해관계다 직접적인 전쟁도 있고 외교적인 전쟁도 있고 경제,문화,경기등 다양함도 있다. 싸움은 끊이지 않는다. 힘이 지배를 해도 싸움은 존재한다. 그런데 그 힘이 공정하면 싸움이 눈치를 본다. 그 눈치가 틈새를 노리고 있지만 ... 그래서 힘은 공유해야한다 공정하게 공유된 힘이 싸움을 억제한다.

사회 2023.06.22

경주 황룡사,익산 미륵사 그리고 사람들

23년 6월 12일 의정부서양의 종교시설은 돌로한국의 절은 나무로 만들었고남은 것은 돌집과 돌기둥 받침뿐이다.종교시설은 규모와 화려함 그리고 경건함을 포함했다.위압감이 인간의 나약함을 힘차게 짓누른다.권위적인 종교시설물의 시대는 지금도 계속이다.한국의 사찰은 일반한옥집과 같다.같이 호흡하려는 의도다.그래서 중년의 여인들이 많이 찾는가 보다한국의 교회는 규모가 세계최고임을 자랑한다사랑과 베풂은 최고가 아닌가 보다서양의 종교시설은 관광지로 변했다.신자가 없기 때문이다.사라진 경주 황룡사와 익산 미륵사의 흔적은 말한다.사람이 찾아야 가치가 있다고

사회 2023.06.22

 里程標

23년6월10일 장충동 입구 문득 갈길을 잃을 때가 있다 가야할 길을 잊을 때도 있다 방향을 까먹을 때도 있다 멍하니 서 있을 때도 있다. 이정표가 사라진 것이다 무기력과 게으름이 길을 막은 것이다. 눈이 먼 것이요 귀가 막힌 것이요 입이 닫힌 것이요 코가 막힌 것이요 촉감이 사라진 것이다. 오감이 길을 막은 것이다. 의욕이 사라진 것이요 목표가 사라진 것이요 사랑이 끊어진 것이요 욕심이 잠든 것이요 희노애락이 묻힌 것이다. 실행력이 도망가서 길을 막고 있는 것이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어디쯤에 서 있는지 여기가 어딘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른 때가 있더이다.

일상 2023.06.22

지하철 파업

23년 6월 21일2주째쯤 되어가나 지하철 파업이조금씩 지연되는 운행간격출퇴근시간대는 겨우 맞추는 것 같다.경기는 하락의 길로 이미 접어들어 갔고물가와 금리는 높아만 가니 생활이 어렵다.악순환의 고리는 더 견고해지는 과정이다.있는 자 위주의 세상이다.없는 자들이 눈도 머리도 마음도 돌았는지무당짓에 걸린 것인지주술에 걸린 것인지욕심에 걸린 것인지시기심에 빠진 것인지무능한 자를 선택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제발등을 찍고도 반성과 개선을 하지 않는 자들나라까지 호구에서 망조로까지 가는데도 방관이다.나라가 시끄럽고 혼란스럽다소수가 기득권을 위해서 미쳐가는데도 방관이다선택의 결과가 잘못되었으면 다시 선택해야 한다그런데 무책임하다그래서 각자도생, 개인도생이 진리인가 보다.

사회 2023.06.21